'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갭투자 늘 수도"

[공작가]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494710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갭투자 늘 수도"

이에 따라 전세 물량에 숨통이 트이면서 전세 시장이 이전보다는 안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거주 요건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이외 지역인 서울 노원구 등에선 갭투자가 다시 늘 수 있습니다.

.....

의도가 뭘까요?
일관성도 안보여서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전세시장은 안정되겠죠..

왜냐하면 5% 인상금지가 작동되닌깐요..
글구 그 오래된 아파트엔 집주인은 들어갈리 없겠죠..
새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하지만 갭투자 혹은 전세 끼고 일단 매입하는 무주택 실거주자도 늘겁니다.
전세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했는데..
그리고 추가 2년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전세시세가 다시 정해지면 불장이 연출될 겁니다.
그럼 일부 무주택자들도 대출규제로 부족한 자금 때문에 집을 매입하지 못했는데..
급등한 전세값으로 인해 실거주 무주택자마저 일단 집을 사고보자라는 갭투자 매입이 늘어날 겁니다.

최근에 3040 세대들이 집을 구매했는데..
다 금수저가 아니라..저런식으로 전세 끼고 일단 매입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결국 실거주 무주택자도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거죠..

오죽하면 장관이 2~3년 기달려달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간곡한 외침은 일부 언론들이 이전 장관과 오버랩 시키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저 역시 그냥 3기 신도시 일단 청약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도봉 선생님 말씀처럼 분수에 맞는 대출로 가능하다는게..그나마 위안이죠..

[정신 바짝 차리고]

물론 일부 주변분들에게 욕 직싸게 먹고 있습니다.
2016년 때 그렇게 집 사라고 했는데..
그 때 샀음 집값 엄청 오르고 속 편했을거라고..

그런데 도봉 선생님의 2023년 경매대란 이야기 들으면서..
뭐 일단 빚 없이 착실히 돈 모았으니..그때 선택하지 않은 결정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번 3기 신도시 청약도 분수에 맞는 대출을 고려하니..그나마 맘이 편하네요..
2023년 도봉 선생님의 경매대란이 오더라도 하락폭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했으니..그나마 다행입죠..ㅎ

[공작가]

잘 되시길 바랍니다

[박원상]

[SWORKS]

이시장의 가장 중요한 2가지는 대출에 대한 은행권 태도 변화와 중앙은행의 금리 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이 부동산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부분은 시장에 간접적인 간섭정도라 생각합니다.
의도야. 머. 전세시장 안정화라고 생각합니다.

[썸머 여름]

네. sworks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끔 여기에서도 부동산을 메인으로 바라보면서 은행의 거시 건전성과 전세계적 금융정책을 부수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A를 똑같이 듣는데도 각자 이해성이 이렇게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썸머 여름]

부동산 주식 챠권 등등 상품이라는 것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그것부터 정의를 잘 하는게 우선순위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