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는 서초 경찰서 . 전직 경찰청장 검찰출두에 40명이나 가고 폭행당한 피해자에는 반말이나 하고 ..

[달라이 라마]

★ 총선/대선 관련 논의는 선거 논의 게시판으로 해주세요 ^^

 요즘 제가 통합진보당 당원이면서 진보당내  착잡한 마음속에 울적해지네요.

봉도사님에게도  편지 보내드려야하는데.. 제가 바빠서 그동안 망각을 했나봅니다.ㅜㅜ

봉도사님께 죄송하네요.. ㅜㅜ 봉도사님 죄송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잠시 짬을 내서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아마 미권스 회원분들중에 경찰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전에 봉도사님 검찰청사앞에서 이별할때

비록 경찰에 몸담고 있지만 경찰근무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마음은 미권스 회원분들과 같다는 분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고생하시고 진짜 깨끗하다는 경찰분 계신거 압니다. 그렇지만 전체 경찰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검경수사권 문제로 경찰을 이해햐려다가도 저런 내용 보면 혀가 끌끌 차지고 욕이 나오는것이 사실입니다.

정치색 싸악~~~~~ 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전관예우라도.. 서초경찰서에서 40명이 간거는 기가 막힙니다. 물론 검찰청사가 서초구에 있으니 가까운데 있는

서초경찰서에서 간거겠지요.

그러나 어느 경찰서나 마찬가지이지만 경찰서가 40명이나 쭈욱 빠지는 그리 한가한데인가요.? 서초경찰서?

그리고 어제 기사보니 어제 그 기사 내용과 오버랩되서 서초경찰서가 더 밉네요.

피해자보고 반말하고 조폭같은 피의자와는 오히려 합의하라는 그런 형사가 어디있습니까?

어제 기사 본 분들도 있을겁니다. 3월5일 강남구 논현동 모 족발집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후반에

족발집 주인이 다쳤는데..오히려 서초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감싸더랍니다.

어떤 분은 OOO 경장이라고 실명까지 밝힌 댓글을 다신 분도 있던데..

그 사람인지 정확한건지는 몰라서..자칫 마녀사냥 될까봐 여기에는 안올립니다.

아무튼 서초경찰서인거는 확실합니다. 한가지 사고는 강남 논현동에서 났는데 서초경찰서에서 담당한게 이상하긴했는데...

피해자가 보다못해 검찰에 신고해서 검찰에서 경찰로 내려와서 그랬을수도 있고 피의자가 서초구에 사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피의자를 고발해서 그래서 담당이 서초경찰서로 간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조현오 청장 출두에 서초서 경찰 40명 출동 기사입니다.     

조현오 前청장 '각별한 의전'…서초서 경찰 40여명 출동

경찰 "전직 총수를 쓸쓸하게 검찰에 혼자 들어가게 해야되겠냐" 노컷뉴스 | 김수영 | 입력 2012.05.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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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이 무전기를 손에 쥔 수십명의 사복 경관들로 북적였다.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으로 유족에 의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오후 2시 소환을 앞둔 시점부터였다.
  
  조 전 청장의 '의전'을 위해 나선 이들은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관들이었다.
  
  

  

  이날 조 전 청장을 '경호'하기 위해서만 서초경찰서 강력계장과 강력팀장, 형사팀장 등 간부급 경찰만 10여명이 출동했고, 형사와 전투경찰 1개 중대까지 모두 40여명의 경찰이 자리를 지켰다.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일선 경찰서 간부들이 한날 한시에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전직 총수에 대한 '과잉경호' 논란을 우려한 듯 전경 대원들은 근무복이 아닌 사복 차림이었지만, 짧게 자른 머리에 일사분란한 움직임은 누가 봐도 이들이 경찰임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였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였음에도 이들은 검정색 장우산을 준비했다. 앞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 소환 때 취재진 카메라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된 물건이다.
  
  현직 경찰관의 대대적 출동 경위에 대해 서초경찰서의 한 간부는 "과잉경호라고 비난받을 것을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니지만, 전직 총수를 쓸쓸하게 검찰에 혼자 들어가게 해야되겠냐"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나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전직 총수 예우 때문에, 근무시간에 치안과 동떨어진 집단행동을 해도 되느냐"는 취재진의 지적이 제기되자 사복 전투경찰을 잠시 철수시켰다.
  
  현직 경찰들을 한 시간 이상 본인들의 전직 총수를 기다린 뒤, 오후 1시 53분 조 전 청장이 모습을 보이자 일제히 목례를 했다. 한 형사는 조 전 청장이 타고 온 검정색 승용차의 문을 열어 주기도 했다.
  
  조 전 청장은 문을 열어준 형사와 강력계장 등 일선 경관들에게 악수를 해주며 의전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조 전 청장의 소환 조사는 고발 시점으로부터 1년 9개월만, 조 전 청장이 퇴임한지 9일만에 이뤄졌다.

다음은 어제 기사 보고 열받은 내용입니다.어제 기사에서는 강남구 논현동인데 오늘 보니 서초구 반포동으로 나오네요.

[CBS 홍영선 기자]

부실, 편파 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의 '심야 술집 폭행사건(5.8 노컷뉴스 "경찰 왜 이러나…칼 들고 위협해도 '무사통과'" 참조)'과 관련해 사건을 맡았던 이모 경위가 압수수색 영장까지 발부받아 피해자에게 압력을 가하는 등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드러났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족발집에서 손모(37)씨 등 30대 남자 4명이 사장 윤모 씨(남.52)를 폭행하고 흉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3월 5일 새벽쯤이다.

사건을 지구대로부터 넘겨 받은 서초경찰서 이 경위는 난동을 부린 4명 중 2명만 조사했을 뿐 식당 주방의 흉기로 난동을 부린 A씨 등 2명은 입건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 경위는 피해자인 사장 윤씨에게는 "서초서 이주임이여, 합의서 됐나? 됐음 오늘 당직이니까 가져다 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합의를 종용하기까지 했다.

'편파 수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사건 발생 1주일 뒤인 3월 12일 오후 8시쯤 윤씨를 폭행한 손씨 등 2명은 다른 건장한 청년 5명과 함께 윤씨의 식당을 다시 찾아가 5시간 동안 시비를 걸었다.

윤씨는 영업 방해를 하는 이들을 어떻게든 빨리 내보내야겠다고 마음먹고 "뺨을 한 대 때릴테니 고발 할테면 해봐라"라며 일행 중 한명인 오모(37)씨의 뺨을 한차례 때렸다.

뺨을 맞은 오씨는 잠깐 나가더니 한쪽 뺨에 마치 벽돌로 긁은 듯한 상처를 내고 지구대 경찰과 함께 들어와 윤씨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주장했다.

◈ 흉기 휘두른 용의자는 입건조차 안한 경찰, 뺨 한대 때렸다고 압수수색까지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뺨을 맞은 오씨 등이 3월 13일 경찰에 사장 윤씨가 자신을 주먹으로 얼굴을 수십대 때렸다고 고소 하면서 '제 2막'이 열렸다.

오씨가 고소를 하자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던 서초경찰서의 태도도 180도로 돌변했다.

사건을 담당했던 이 경위는 오씨의 고소를 접수한 뒤 같은달 30일 사장 윤씨와 식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식당을 찾았다.

5일 폭행의 후유증으로 뇌출혈 진단을 받은 윤씨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 식당에는 직원들만 있었지만 이 경위 등은 "서초서에서 왔다"면서 식당 이곳저곳을 뒤졌다.

뒤늦게 윤씨의 부인 지모(48)씨가 식당에 도착하자 이 경위는 사건이 있었던 5일 새벽 난동이 찍힌 CCTV를 본다면서 지씨의 휴대폰까지 2시간 가량 압수했다가 돌려줬다.

윤씨의 가게 CCTV는 모니터로 보는게 아니라 지씨의 휴대전화로 볼 수 있게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이 경위는 압수수색 영장의 이유와 내용을 알려줘야하는 절차도 무시했다.

지씨는 "압수수색 영장이 있냐고 말하자 남편 이름이 적힌 종이만을 보여주고 무엇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지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서초경찰서는 뒤늦게나마 강력팀 1개팀을 배치해 이번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8일에는 휴가중이었던 이 경위를 불러 자체 감찰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임명된 김기용 경찰청장은 서초경찰서의 편파 수사 의혹을 제기한 CBS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경찰관의 금품 수수 여부 등 비위를 조사하라고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을 만들겠다"는 김기용 신임 경찰청장의 취임 일성마저 무색케 만든 이번 사건을 경찰이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ong@cbs.co.kr

[관련기사]

경찰분들 물론 고생하는거 압니다. 그러나 오원춘같은 놈한테 한 여자분이 처참하게 죽지 않나.... 그런데

남편인가?하는 소리나 하지않나...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다던 조현오 청장은 물러나자 9일만에 알리바바의 40인 도적도

아니고 40인 경찰들 호위를 하지 않나....

조현오 청장이 (청장시절 ) 도가니 봤다고 서초경찰서에서 청장이 봤으니 우리도 단체 영화 봐야한다고 오버해서

보러갔더라는 ( 이 이야기는 제가 아는 거래 은행의 은행원의 남편분이 경찰이라서 그 은행원분에게  들었습니다.)

제일 앞자리에  서장부터 있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 언제나 변할까 ....싶습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진짜 정권 바뀌면 정치색을 빼더라도 경찰 개혁 해야 합니다. 예전에도 경찰 욕먹는짓 있었지만...

이 정권 들어와서  더욱 더 그렇네요. 기강도 해이해지고.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경찰이 똑바른 경찰 소리를 듣기를 바랍니다.  

[성실이]

더러운 견찰놈들..(깨끗한 수 많은 경찰분들은 제외하구요...)

[실비아로렌]

역쉬 빽이 있어야돼 ㅡ ㅡ

[한번죽어천황폐하를받들겟읍니다]

친일파 꼬봉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