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염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법화경 수행 유위법과 무위법, 돈오와 돈수 그리고 도태(道胎)
정법안장 추천 0 조회 332 10.07.24 21:3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7.25 04:07

    첫댓글 보조국사 지눌스님과 그 맥을 이은 성철스님께서 이른바 돈오돈수라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화두하나 깨치면 확철대오하는 것이라서 더이상 깨달을 것도 수행할 것도 없다는 주장입니다.

    간화선은 편협하게 성(性)만을 닦는 수행으로서 외도(外道)에 해당한다고 불공화상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법은 각성(覺性)과 혜명(慧命)을 함께 딖는 성명쌍수의 수행법입니다. 그러나 간화선은 이 각성만을 알고 혜명을 몰라서 한쪽으로 치우친 외도라는 말씀입니다. 혜명을 알려면 삼마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10.07.25 08:10

    님글의 모순점 .1.이 자유게시판글 21234(10.7.15일자글에서)글. 제목:유가수련증험설과 화두에 대한 말슴..이란글에서...불공삼장에서 화두를 가지고 견성하는일에 대해서 물으니 대답하기를"견성은 곧 도를 증득한 뒤에야 볼수 잇는것이다. 화두를 가지고 견성한 다는 말은 어리석은 사람이 꿈속에서 황금을 얻는것과 같으니 내가 상관할것이 아니며 네가 물을것도 아니니라" 라고 해놓고..여기서는 화두하나 개치면 확철대오하는것이라서 더이상 깨달을 것도 수행할것도 없다고 주장하셨는데..비록 보조국가,성철스님말씀이지만 님이 이런분의말을 맞다고한것아닌지요 그럼 어느게 맞는말인가요??

  • 10.07.25 08:30

    두번째님글의모순점..제가 다음 검색창에"간화선"을 쳐보니. 간화선:참선수행법의 일종으로 "화두" 를 사용하는 선법. 간이란 본다는 뜻이며.화는 화두를 말한다.....긴글 생략하고...끝에글에.. 우리나라에서는 간화선을 받아들인 사람은 고려시대 보조국사지눌이 최초이며<간화결의론>을 저술하여 널리 퍼뜨렸다...라고 다음검색글입니다 님은 화두하나개치면 확철대오한다해놓으시고 바로밑에는 간화선은 한족으로 치우친 외도라 말슴하셨는데 보조국사지눌스님이 우리나라 최초로 간화선을 받아들인분이라는데 그럼 지눌스님이 외도??? 다음검색이 잘못된건가요 아님 님이 헷갈린건가요?? 바른글 제시 바랍니다.

  • 작성자 10.07.25 20:09

    처사님! 님의 질문은 참으로 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이미 님의 댓글에는 답을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어쩔 수가 없군요. 제발 이곳에서 쓸데없는 질문하지 말고 공부나 하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화두로 확철대오 한다는 말은 지눌과 성철스님이 그리 주장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불공화상의 견해에 의하면 화두선은 외도로서 견성할 수 없다는 말씀이므로 지눌과 성철스님의 견해는 틀렸다는 말씀입니다. 당연히 지눌스님이 화두선을 닦았다면 그 분도 불공화상의 견해에 의하면 외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눌이든 성철이든 화두선을 닦았다면 그것은 외도를 수행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 작성자 10.07.25 20:06

    지눌과 성철스님이 외도를 수행한 분이라는 주장을 하면 안됩니까? 지눌스님에 대해서는 본적이 없으니 할말이 없지만, 성철스님은 병들고 늙어 죽었지 않습니까? 그것이 성불한 분의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불공화상께서 화두선은 외도라서 견성 성불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불법이란 늙고 병들어 죽는 법이 아니라 생노병사를 영원히 여의는 법입니다. 이 말씀을 님이 이해를 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더 이상 토 달지 말고 공부하세요. 이글은 님을 위한 글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씀드렸습니다.^^

  • 10.07.25 22:22

    님이 답하던말던 내 할말은 합니다...부처님이 열반하시기전에 상한 음식을 드시고 병을얻어 열반하시었는데...불법이 병들고 죽는법이 아니면 석가모니 부처님은 어덯게 되는건가요?? 님의 견해에 의하면, 석가모니부처님도 병들어서 열반하셨는데 그럼님이 말하는 불법은 어던 불법을 말함인가요??

  • 10.07.25 22:30

    그라고 생노병사를 영원히 여의었으면 님이 말하는 개운조사님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요? 불공화상은 ??

  • 10.07.25 22:29

    마지막으로 참 답답한 중생입니다..우리나라에 처음 간화선을 들여오신 지눌스님이 틀렸다...그럼님의 견해에 의하면 우리나라 고려에서 현대까지 스님이나 중생중에 제대로 수행하신분은 어느분?? 정법안장님 혼자만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분이겠네요??? 날씨가 더우니 헛소리하는갑다.

  • 작성자 10.07.25 22:36

    처사님! 님의 수준이 딱 그 정도 입니다. 그래서 님의 댓글에 힘드려 답글을 달지 않으려 한 것입니다. 바탕의 근기가 하열하여서 설명을 해도 모르고 또 다른 망상만을 짓기 때문입니다. 님이 어느 정도의 근기만 갖추었다면 토론의 여지는 있지만 님은 상이 너무 확고해서 그만큼 어리석음이 큰까닭에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07.25 22:54

    열반경에서 부처님께서 상한 음식을 드시고 피설사를 하시다가 열반하셨기 때문에 부처님의 법은 병들고 늙어서 결국 죽는 도라고 일반적인 승려나 님 같은 재가 불자도 그리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불법이라면 그것을 왜 닦습니까? 결국 산에서 병들어 죽어나 사회에서 늙어 죽어나 같은 것인데 미쳤다고 산속에서 헛짓거리 하면서 늙어 죽느냐 하는 것입니다.

    처사님! 님은 여기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그냥 그냥 관성에 젖어서 염불이나 외우고 화두나 하나 들면서 늙어 오지 않으셨나요? 그런 모습이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 작성자 10.07.25 22:55

    법화경 여래수량품에서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여래는 생각으로 헤아릴수 없는 오랜 겁 전에 이미 성불한 부처님이라고 밝히시면서, 여래의 수명은 한량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현생에 수행하여서 비로소 성불한 분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에 성불하신 부처님께서 화신(化身)으로 몸을 나투어서 오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화신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07.28 01:04

    화신으로 오신 부처님께서 어찌 병들고 늙어 죽을 수가 있겠습니까?

    열반경에 보면, 가섭존자께서 늦게 오셔서 부처님께 울면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청하자 부처님께서는 관속에서 두발을 내밀어 보이셨습니다. 그리곤 관을 저절로 들어올려서 성을 7바퀴를 돈다음 허공중에서 삼매진화로서 관과 육신을 태우셨습니다.

    만일 부처님께서 단순이 병들고 늙어 죽은 분이라면 어떻게 죽은 분이 스스로 관 밖으로 두발을 내밀수가 있으며, 관을 스스로 들어올려 삼매진화로 불태울 수가 있겠습니까?

  • 작성자 10.07.25 23:18

    경전에 이르기를, '아라한이란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마음대로 변화할 수도 있으며, 무한겁(劫)의 수명을 누릴 수가 있으며 천지도 고요하게 할 수도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하시니라."

    라고 불공화상께서는 말씀하셨고, 부처님께서도 "죽지 않는 아라한" 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라한은 겨우 소승의 최고 단계의 과에 불과한데, 최후의 과를 이루신 부처님께서 어찌 죽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부처님의 도를 늙고 병들고 결국 죽는 도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은 부처님을 능멸하는 마구니들의 말일 뿐입니다. 그러니 진정한 불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글들은 모두 이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 작성자 10.07.28 01:05

    그렇다면 부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어떤 어리석은 승려가 이빨이 다시 나고 검은 머리가 다시 난 불공화상은 어디에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하시던데, 우리 처사님도 그 승려의 영향을 받으셨군요.

    이래서 제가 굳이 답글을 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한마디 하면 그에 대해서 영향을 받아 망상을 일으키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여열반에 드신 부처님과 불공화상은 어디에 계실까요? 제가 여기에 대해서 답을 하면 이해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 작성자 10.07.25 23:15

    그러나 결국 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군요. 다른 게시글로 답을 드리지요. 이해를 하든 또다른 망상을 일으키든 결국 보는 사람의 근기에 달린 것입니다.

    지눌스님이 비록 고려의 보조국사까지 지내신 분이지만, 방편설인 화두선을 중국으로 부터 받아드려서 한국 불교의 주류로 만든 까닭에 지금 우리 불교가 정법을 잃어버리고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지눌스님은 한국불교의 저속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신 분으로 그 비판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제 부처님의 바른 법이 나타날 시기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개운조사님께서 법을 누설하신 까닭입니다.

    이것은 처사님이 믿든 말든 상관은 없습니다.^^


  • 10.07.26 00:52

    사람이 한번 삿된 길에 들면 어쩔 수 없는 것임을 실감하오.

    邪란..?

    곧 사람의 밝은 성품이 衆生의 잘못된 見解로 가려짐에서 오는 것이요.
    그렇게 되면 화신佛도 님처럼 제멋로 해석하니 누가 그걸 말기겟소.

    안장이 믿는
    불공화상, 개운조사가 누군줄 몰랐으나 님같은 분이 있으므로 그들의 실체를 알게 됬소.

    삿된 무리들이 있기에 보리 달마가 世尊의 正法을 전하는데 얼마나 애썼는가 짐작이 가오..
    달마스님께서 사약을 7번이나 받았으나 죽어지지 않아 마침낸 달마께서 인연 없음을 스스로 알고 사약을 택하심이 바로 그당시에도 불공화상 같은 무리들이 있기에 사약 마시는 일이 벌어 졌구나 하오

  • 10.07.26 01:36

    1000년 가까이 내려온 수행법인 간화선를 외도라 단정하는 님의 불교에 대한 주관적인 안목에 경악할 뿐입니다....보조국사 지눌스님은 돈오점수를 주창하셨고...성철 큰스님의 수행가풍은 돈오돈수입니다....성철스님이 지눌스님의 맥를 이었다는 님의 주장도 옳지 않거니와 간화선를 외도라 단정하는 것은 남종선인 육조혜능대사의 맥를 이오온 역대 조사님들이나 조계종의 수많은 선승들을 능멸하는 망발입니다.....불공화상의 공부나 수행법를 소개하고 알리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만 ..불공화상의 말씀를 강조하기위해 다른 수행법이나 선승들을 폄하하는 글은 스스로 치부를 드러내는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_()()()_

  • 작성자 10.07.26 01:58

    푸른 꿈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철스님의 돈오돈수 사상에 집착하다 보니 미쳐 지눌 스님께서 돈오점수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착오를 한 것 같습니다. 이 점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성철스님이 지눌스님의 법을 이었다는 말씀도 단지 간화선과 돈오돈수의 사상을 두고 한 것일뿐 큰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오돈수 여부에 있어서 착오가 발생했으니 달리 드릴 말씀이 없군요.

    다만, 간화선이 방편설이며 외도라는 것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아닙니다.

  • 작성자 10.07.26 01:57

    그러나 성명쌍수의 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푸른 꿈님의 말씀처럼 간화선을 수행해온 수 많은 선승들을 결과적으로 폐훼하는 듯한 댓글을 쓴 것도 저의 불찰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 점은 단지 불공화상의 글만을 소개하는 선에서 그쳐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도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간화선이 남종선인 혜능선사의 맥을 이어왔다는 것은 님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보입니다. 어떻든 제가 부득이 말이 많아지다보니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제가 착오한 점에 있으서는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좋은 지적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0.07.26 03:13

    정법안장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우리가 불교에 대해 이야기할 때...경전이나 조사어록.선승들의 말씀이나 기록에 근거해야 되겠지요....제가 간화선이 혜능대사의 맥를 이었다는 것은 남종선의 법맥를 이은 중국 임제종 18대적손인 석옥청공선사의 법를 태고보우국사가 전해 받으시고 선산대사 ..사명대사<편양언기선사> 까지 내려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조계종이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간화선은 남종선의 맥를 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이는 검증된 기록에 근거한 말씀이라는 것이지요...부처님께서나 조사님들은 한곳를 가르키시는데 중생들이 근기가 달라 제각기 달리 해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대승불교에서

  • 10.07.26 03:05

    간화선를 부정하는 것은 대승경전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7.26 17:22

    푸른꿈님! 제가 태고 보우스님의 주장을 지눌스님의 주장으로 착오한 점은 이미 인정했고 나아가 비판하시는 분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다보니 부득히 간화선을 수행하는 선승들을 결과적으로 폄훼하는 것이 된 점도 이미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렇다고 간화선이 편협하게 성(性)만을 닦는 외도의 수행이라는 점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푸른 꿈님은 간화선이 혜능스님의 법을 이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는 간화선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억측일 뿐입니다.

  • 작성자 10.07.26 17:29

    달마노조께서 동쪽으로 오셔서 세운 선종은 6조 혜능스님을 끝으로 그 전등의 맥이 단절 되었다는 점은 이미 식견있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혜능스님의 법을 이었다고 운운하는 것은 자신들의 방편설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사람의 거짓된 주장일 뿐입니다.

    혜능스님의 법이 바로 성명쌍수법입니다. 어찌 간화선이 성명쌍수법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간화선은 혜능스님의 법이 단절된 후에 나온 방편설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방편설이 지고무상의 정법으로 지금까지 여겨지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 작성자 10.07.26 17:38

    만일 푸른 꿈님께서 혜능스님의 말씀중에 화두를 들라는 말씀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면 저는 저의 부족함을 인정한후, 제가 올린 글을 모두 지우고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간화선은 대승경전의 가르침과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단지 대혜 종고 스님의 가르침일뿐입니다. 간화선이 부처님의 대승경전 어디에 설해져 있습니까?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주신다면 간화선을 부정하는 것은 대승경전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푸른 꿈님의 말씀을 인정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7.26 17:38

    "아난(阿難)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일체 중생이 여래의 혜명각성(慧命覺性)은 누구든지 다 갖추고 있나니, 선남자(善男子)와 선여인(善女人)이 대승(大乘)의 경지를 닦는 사람은 삼마지(三摩地)에 대해 가볍게 편안히 보아 비추어서 마음을 항복받고 기미를 기다려서 화합하고 응집해야만 바야흐로 부처님의 도(道)를 이루나니라."

    이것이 바로 대승경전의 가르침입니다.




  • 작성자 10.07.25 01:31

    "아난(阿難)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일체 중생이 여래의 혜명각성(慧命覺性)은 누구든지 다 갖추고 있나니, 선남자(善男子)와 선여인(善女人)이 대승(大乘)의 경지를 닦는 사람은 삼마지(三摩地)에 대해 가볍게 편안히 보아 비추어서 마음을 항복받고 기미를 기다려서 화합하고 응집해야만 바야흐로 부처님의 도(道)를 이루나니라." 라는 능엄경에서 부처님의 말씀이 바로 성명쌍수를 바로 드러내시는 말씀입니다.

  • 작성자 10.07.25 04:07

    위글에서 돈오라는 것은 삼마지내에 존재하는 불생불멸의 자성이자 불성인 혜명을 바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견성이라고 합니다. 불성을 다른 말로 대력백우니 금강반야니 등등의 말로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점수라는 것은 견성이후의 공부를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진신(眞身)인 법신을 이루는 공부입니다. 이 공부는 금강반야를 성취하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다른 말로 보임이라고도 합니다.

  • 10.07.25 16:43

    정법님 돈오 돈수는 깨닫는 순간 성불한다. 돈오 점수는 점점 깨닫게 되는 과정이요. 뭔 이야기들 하시는지 길게 쓴다고 될 말은 아니올시다. 그리고 밀법은 뭔 말이요? 설마 밀교를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유위법을 알려면 이미 돈수에 있어야 함이요. 그리고 어리석은 승려는 많사오니 그리 탓하지 마시요. 공부 제대로 하는자들이 이곳에 글을 써대겠습니까. 근데 님은 조계종과는 별반 관계 없는 분이 불교 공부 깊게 하시니 기쁘요. 허나 불교가 불립문자에도 매달려서는 안되는 것이요. 여하간 불교는 허상도 아니고 판단도 아니므로 스스로 깨침이므로 말이 뭔 필요 글이 뭔 필요겠습니까. 자신을 닦는 자성의 거울만이 제일.

  • 작성자 10.07.25 04:06

    아래에서 어떤 어리석은 승려가 유위법 운운 하시던데, 금강반야를 증득하는 돈수의 공부가 바로 유위법입니다. 이 유위법속에는 아주 중요한 밀법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기와를 갈아서 거울을 만들고자 하는 작업과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법의 듣기 어렵고 알기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법신을 성취하는 점수의 공부는 무위법입니다. 이것이 유위를 당하면 유위법을 행하고, 무위를 당하면 무위법을 행한다는 것입니다.

  • 10.07.25 08:46

    돈오입도요문론에...어떤것이 무위법입니까? "유위법"이니라. 지금 무위법을 물었거늘 어째서 유위라고 대답하십니까? 있음은 없음으로 인해서 서고 ,없음은 있음으로 인해서 나타나느니라. 본래 있음을 세우지 아니하면 없음은 어디서 날것인가? 만약 참된 무위를 논할진대 곧유위도 취하지 아니하고 또한 무위도 취하지 아니함이 참된 무위법이니라.왜냐하면 경에 이르기를"만약 법의 모양을 취하면 곧 아상 인상에 집착하고 만약 법의 모양이 아닌것을 취하여도 곧 아상과 인상에 집착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마땅히 법을 취하지말고 법아님도 취하지 말라고 하시니 이것이 곧 참된 법을취함이니라 ..생략..

  • 10.07.26 09:27

    푸른꿈님과 창열처사님 댓글에 많은것 배웁니다 _()_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