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말라! 자녀에게 주어진 권세를 자각하라!

[여호와 로이]

이번 글은 씀에 참 방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써야하는 마음은 드는데, 일이 생기거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였습니다.

최근에 하는 묵상들의 주제가 다소 난해한데,

글재주까지 부족하여 참 죄송합니다.

부디 은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작합니다.

자녀가 된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큰 감동이 있으신가요?

경이로움은 느껴지나요?

솔직하게 저는 자녀가 된다는 말에

감사는 느꼈지만, 그 본질적인 뜻을

묵상하기 전까지 경이로움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묵상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의 신분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위 구절에서 인간에게 주신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권세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인간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인간은 다릅니다.

그럼 그 자녀가 된 인간에게는

무엇이 부여될까요?

저는 자녀가 된다는 말이, 단순히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신분이 되었다는

의미로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권능을 부여받아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는 것이라 머릿속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귀중한 본질을 깨닫게 하셨는데,

그게 '권세를 부여받음' 입니다.

권세란, 상대를 복종시키고 지배하는 힘을

말합니다.

그럼 위 의미의 권세가

자녀가 받은 '권세'일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위 의미와 같은 권세를 자녀가 받았다면,

돌이 일어나서 절하며 복종할 것이고 파도가

일어나 우리를 향해 찬송할 것이니까요.

위 의미의 권세는 바로

하나님의 고유한 권세입니다.

그러니 자녀가 부여받는

'권세'와는 의미가 다릅니다.

그럼 자녀가 부여받는 권세는

어떤 권세일까요?

바로 '권세를 불러오는 권세' 입니다!

즉 '하나님의 권세를 역동시키는 권세',

다른 말로,

'하나님의 권세를 요청하는 권세'입니다!

알고 있던 것이라면 더 깊은 통찰을 해봅시다!

이런 권세가 천사에게는 있을까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은 상속자가 아니니까요.

자녀가 아니면 가질 수가 없는 권세입니다.

어떤 피조물도 갖지 못하는 권세입니다.

자녀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권세 앞에 복종하게 되어있는 존재일 뿐,

감히 그분께 역동하심을 요청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녀는 특별히 하나님께 그 권세의

역동하심을 요청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의 왕과 왕자를 생각하여 봅시다.

왕자는 왕에게 복종하지만,

왕자는 그 어떤 신하나 백성과 달리

왕의 권세를 무엇을 위해 움직여달라고

요청하고 아뢸 수 있습니다.

왕은 친히 왕자의 말과 요청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가 사랑하는 왕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왕이 사랑하는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에' 왕자는 왕의

권세를 요청하는 권세를 가집니다.

때문에 모든 신하와 백성 또한

왕의 권세를 요청할 왕자의 권세에

엎드려 수발들고 위엄을 인정합니다.

자녀의 권세는 이토록 거대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감히 누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 요청하고 아뢰며

그 눈동자를 움직여 향하도록 하겠습니까?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58:9)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0:15)

이러니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것입니까?

또한, 자녀됨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입니까?

또한, 권세가 있기에

자녀는 권능이 보장되게 됩니다.

권세를 원인으로

권능이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권능이란, 헬라어로

듀나미스(dunamis)입니다.

본래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큰 권세로 부여받아 갖고 행하는 능력'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가 아픈 자를 치료해달라며

권세를 요청할 때, 하나님이 권세를

휘두르심으로 그가 치료되는 치료의 권능.

우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그의 치유를 위하여 하나님께

권세를 역동해 달라고 아뢰는 것입니다.

우리의 권세입니다.

자녀가 악한 영을 쫓아내달라며

권세를 요청할 때, 하나님이 권세로

말미암아 심히 꾸짖어 쫓는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 우리가 쫓지 않습니다.

즉, 모든 권능의 주체는 결국 자녀가 아니라,

그 권능이 보장되도록 권세를 휘두르신

하나님이고, 그분께 영광과 존귀가

돌아가게 됩니다.

그럼 자녀가 하나님께 그 위엄의 권세를

요청하고 아뢰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아시겠지만 '기도'입니다.

그러니 매사에 기도로 아뢰는 것은,

해야하는 형식과 같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루를 부탁드리는 기도와 같이,

새벽의 기도나 일어나자마자

기도를 드리는 것이 문안인사가 아닙니다.

자신의 하루에 하나님의 권세를 불러들이고

요청드리는 엄청난 의미를 내포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는 자녀가

참 많습니다. 기도를 해야하는 것은 아는데,

이유를 몰라 의무 같거나, 마땅히 구할 것이

없어서 기도를 해도 말이 안나오는 등.

속고 있기 때문이고, 본질을 모르도록

혼란케 하기에 많은 자녀들은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고 기도로부터 멀어져

적으로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우리의 관심을 돌려

반드시 감춰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세를 불러오고 요청하는

자녀의 권세를 철두철미하게 숨기려고

발악을 합니다.

그 분의 눈동자를 자녀가 구하는 순간,

마귀는 숨통이 막히는 거대한 두려움에

도망가기 때문입니다.

권세는 여러 방면에서 이미 엄청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을

가려서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권세로 지혜를 밝혀 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도 했지요.

우리가 담대함을 구할 때, 하나님은 그 권세로

든든함을 느끼게 하심으로 용기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에는 자녀로서의 권세가

이미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를 몰라서는 기도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게 되고 점점 침체됩니다.

그러나 이 권세를 자녀가 자각하고 놀란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그 분의

권세를 구하는 엄청난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는 순간,

자녀는 하나님의 권세를

몸에 걸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가 친히 부르짖는

자녀를 향해 고정되며,

일순간 모든 천국이 정적으로 변하며

자녀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울려퍼지게 됩니다.

그 분의 권세가 역사를 위하여 꿈틀대기

시작하며,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기 위해

모든 세계가 그 분의 권세 아래에 역동하며

당신 하나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라엘에

응답하리라 (호2:21-22)

또한 이 교제로 말미암아 자녀의

마음에 광채가 비추고 영혼이 양식을

먹고 호흡하며 성령이 충만해집니다.

이래도 권세가 담긴 기도라는

특권을 뒤로 미루실건가요?

권세는 큼과 작음이 있기에, 작은 권세는

큰 권세에 복종하게 되어있고 마귀는

하나님의 권세에 복종케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자녀가 그 권세를 두르기를

결코 원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자신의

권세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귀를 결코 이기지 않고, 쫓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자녀로서의 광활한 위엄을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도한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권세를 날마다

요청하며 그분의 권세를 힘입어 자녀의

권세로 두르겠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광채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순간 권능을 갖게 되고, 강한 호령으로

복음을 전도하는 담대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권세를 자각합시다. 깨어납시다.

속지말고 눈을 열어

하나님의 권세를 바라봅시다.

요청하고 부르면 내게 부어주사 움직여주실,

그 절대적 고요속에 휘날리는 권세를 향해

입을 엽시다.

기도는 형식이나 해야하는 의무나 단순한

교제보다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세, 그리고 권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발생시키는 수단, 기도.

이제 일어나납시다. 침체 속에서 나오세요.

그분의 권세를 구하는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세요. 자녀의 광채를 되찾읍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60:1)

[출처] 속지말라! 자녀에게 주어진 권세를 자각하라!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작성자 작은자입니다

[♥주님사랑합니다♡]

아멘~~~~아버지~

[아이러브지저스]

아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이 내 아버지되십니다. 자녀의 권세를 사용해 우는 사자같이 두루 돌아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를 대적해야겠어요.

[순종과 기쁨]

아멘
아버지 기도를 회복하고 권세를 회복하겠읍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멜로]

WHO AM I - Casting Crowns

내가 누구건데
지구를 만드신 주님께서
나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나의 아픔에 관심을 가지시나이까?

내가 누구건데
밝은 새벽별께서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의 길에
빛을 비추시나이까?

나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하신 일 때문에
내가 한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시기 때문에

나는 빨리 지는 꽃과 같아서
오늘 왔다가 내일 사라지기도 하고
바다에 날리는 파도와 같고
바람에 날리는 물보라 같아도

여전히 당신은 내가 부를때 들으시고
내가 좌절할 때 붙잡아주십니다
그리고 내게 내가 누군지 알려주십니다
나는 당신 것입니다.

[멜로]

내가 누구건데
나의 죄를 관찰하시는 눈으로
나를 사랑스럽게 보시고
내가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보십니까?

내가 누구건데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목소리로
나를 비오는 가운데서도 부르시고
내 안의 폭풍을 잠잠케 하십니까?

나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하신 일 때문에
내가 한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시기 때문에

나는 빨리 지는 꽃과 같아서
오늘 왔다가 내일 사라지기도 하고
바다에 날리는 파도와 같고
바람에 날리는 물보라 같아도

여전히 당신은 내가 부를 때 들으시고
내가 좌절할 때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내게 내가 누군지 알려주십니다
나는 당신 것입니다.

[REMNANT]

아멘...감사합니다.

[sunny3]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