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사는 것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수천만가지 생각.
더럽고
추잡스런 인간들부터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까지 천차만별이다.
답은 없다.
오늘
6시 40분에
아들을 통근버스 타는데 내려주고
딸은
시내버스 타는 곳에 내려주고 나는 거래처에 갔다.
7시 약속
여기는 새벽에 출근해서 해가 지기전에 퇴근하는 회사다.
30분후
도착했고 커피를 1잔 줘서 마시고 제품을 실어주고 나도 공장으로 갔다.
사람
사는 세상에 별반 다르지 않지만
돈
권력을 쫓는 애들은 지들이 다른 것 처럼 행동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빌붙어 동조를 한다.
법이
미치지 못하게
공장에 가서
외형및 중자 금형을 주고 중자도 함께 주고 나왔다.
작업 부탁하고
사무실에 도착하니 09시 02분이다.
컴을 켜고
보일러를 켜고 주식화면을 띄우니 별로 다르지 않게 움직인다.
삼성물산
지금은 매일 10만을 깨고 빠지는데 결국 다시 10만원을 돌파하는 모습이다.
계속
단타는 최적의 순간이다(아주 좋은 종목이다. 이재용부터 삼바까지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마눌이
사무실와서 커피를 1잔하고 나왔다.
점심
이것저것 고르다가 보리밭 집으로 확정하고(뷔페다. 5,500원짜리)
은행에 가서
아들 순천나들이 리조트를 이체하고 밥 묵으로 걸었다(조금 일찍이지만 구래야 사람이 많지 않으니)
보리밥 뷔페
배가 부르게 맛있게 묵고 탐앤탐스 커피집에 왔다(현재시간 12시 57분이다)
마눌이
커피와 방을 사고 나는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켜는데 지엘팜텍이 상한가에 있다.
서울친구와 통화를 하고 매도를 했다.
아마도
4,600원 정도에서 기념으로 1주를 놔뒀는데 혼자 파랗다(구래서 계속 시간날때마다 추매하고 물타기를 했다)
오늘 1,061원(상한가에 매도 1,325원, 약24.76% 수익이다. 하루 일당이 가볍게 왔다)
소센
동화도 각 1주씩 있다(오늘 지팜도 기념으로 1주를 놔뒀다)
사고
팔고
순환하지 않으면 이익은 없다(주식시장을 떠날때 피터 린치처럼 전설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패신화는 가지고 떠나고 싶다)
매일
삼성물산을 쳐다보고 있다.
몇번
나도 수익을 건졌지만 매일 단타치는 사람들에게는 수익을 주는 종목이다.
현금확보
그러니 여유가 있다.
언제던지 어떤 종목도 매수가 가능하도록.
12월
서서히 저물어 가는 올해도 주식은 나에게 많은 용돈을 챙겨줬다(물론 내가 그만큼 공부를 햇으니 당연하지만 구래도 좋은 해다)
멍 때리는 시간을 자주 가졌지만(강과 산은 구래서 좋다)
현재시간 14시 18분
탐앤탐스에서 주가도 보고 왜늠과 바둑도 두고 있다.
지저분하게 두는 것이 이늠은 꼭 왜늠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매너 있는 친구들도 더러 있지만)
삼성물산
참 알 수 없는 주식이지만 이재용 사건이 마무리 되기전에 함 뛸 것 같다.
나는
단타로 용돈만 챙기면 된다(배당도 좋은데 : 원래 이런 주식은 기본으로 3년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용돈이 생긱지 않는다)
현재시간 15시 37분
탐앤탐스 커피집에서 마눌과 사무실로 오는 도중에 치과를 갔다.
갑자기
마눌 이빨에 구멍이 생겨 치과엘 갔는데 하얀색으로 떼우니 10만원 하는데 10% 할인해서 9만원 줬다.
원장이 후배다.
아는 동네 사람들 다 가도록 했는데 관리부족이다(지금은 몇몇 이외에는 비싸도 다른 곳으로 가서 치료를 한다)
1인당
적게는 8백만원부터 많게는 2천만원이 넘는 치료인데(이빨 심는 것이 상당하게 비싸다. 나는 거의 떼우고 덮어 씌우서 게기고있다.)
오늘 주식으로 벌어서 마눌 이빨치료에(나머지는 애들 용돈 먗푼 주고 : 항상 마눌 모르게 해야 한다)
배 아파서 낳은 애들인데
현금
주는 것은 마눌이 억수로 싫어한다(맛있는 것 사주고 옷 사주는 것은 놔두는데 : 근데 이게 억수로 비싸다. 마눌은 알 수 없다)
방금
마눌이 거래처 결제를 했다.
수천만원이 들어오고 금방 나가는 모습에 마눌은 심퉁하다.
세상사
덧없고 부질없는 것인데 쳐다보면 마눌도 집착을 많이 하는 것 같다(현재시간 17시 52분이다)
첫댓글 종무야!
지엘팜텍
1주만 놔두고 상한가에 전량 매도했다.
오늘
날씨 좋다.
겨울이 이렇게 따뜻하면 없는 사람들 살기가 조끔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