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쉘(Mont-Saint-Michel) 수도원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3/07/04 [06:38]
▲ '몽생미쉘Mont-Saint-Michel' 수도원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몽생미쉘Mont-Saint-Michel' 수도원
프랑스 서부 노르망디 주 '몽 생 미쉘Mont-Saint-Michel만灣
남쪽으로는 도버해협으로, 북으로는 바로 북해로 가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곳
▲썰물 때, 드러난 물골 너머 보이는 수도원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물이 들면 바위섬이 되고, 썰물때가 되면 갯벌 위에 솟은 바위 언덕에
대천사 미카엘의 언덕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몽생미쉘' 수도원이 있다,
▲ 성채에서 바라본 바다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709년, 생 오베르Saint Aubert 주교가 세운 '몽 통브Mont-Tombe' 예배당이
역사를 거듭하여 오늘날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몽생미쉘Mont-Saint-Michel' 예배당 안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특이한 지형만큼이나 그 간의 우여곡절도 많다.
966년 노르망디 공작이 이곳에 살게 되면서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건설했으며,
11세기에는 교회가 건축되었고......,
▲ 비좁은 성채 안에 호텔도 있고....,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백년 전쟁 중에는 요새의 역할을.....,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긴 역사 끝에, 파리 에펠탑 다음가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이 성업중이고...,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중세 시대부터 유럽의 주요한 순례지로 꼽히는 몽 생 미쉘Mont-Saint-Michel
년간 250만명이 찾는다는 관광객을 위한 호텔이며 레스토랑 쇼핑상가까지 성채안에 빼곡 하다.
▲ 좁은 골목길에 빼곡한 쇼핑거리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그룹 멤버는 8 €, 일반 요금은 10 €를 받는 입장료
25세 미만은 무료 제공 탓인지, 좁은 골목길에 젊은이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띤다
▲저녁노을과 몽생미쉘 수도원 - 환상적이다. (사진 : FKILsc 이현근 경영자문위원 제공) |
바위산 꼭대기, 수도원 광장 서쪽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다 풍광도 일품이요
해질무렵 갯벌 너머 오똑한 수도원 - 황홀함을 더 한다.
* FKILsc이현근경영자문위원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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