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무안 둔전 마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동동주 담그는법
무궁화 추천 0 조회 171 13.02.02 11: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ㅡ동동주ㅡ

재료 찹쌀-15kg 누룩-1.8kg 물-90컵
만드는 법

1. 밑술 : 찹쌀 1되에 물3되를 부어 죽을 쑨 다음 누룩가루 1.5되를 넣어 질그릇에 담아 따뜻한 방 아랫목에서 3일간 발효시킨다.

 

2. 본술
1) 찹쌀 9되를 하루 정도 물에 담궈 불린 다음 꼬두밥을 쩌서 완전히 식힌다.
2) 이를 밑술과 골고루 혼합한다(밥알이 덩어리가 없어져 낱알이 되어야 하며 이를 손으로 주물렀을 때 짜각짜각 소리가 나야 수분이 알맞다. 잘 혼합된 술을 항아리에 켜켜로 앉혀 뚜껑을 덮고 방 아랫목에서 10일간 발효시킨다).

 

3. 술뜨기
1) 7되의 물을 100℃로 끓여 완전히 식힌 다음 항아리에 붓는다.
2) 3일간 발효시킨후 용수를 넣어 용수내의 술을 떠내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다음, 물 4되. 2되를 이와 같이 각각 반복하여 세물 뜬 것을 완전히 혼합하여야 제 술맛이 난다.
4)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연노란빛이 나며 알코올 농도가 15~20˚ 가량의 은은한 향기와 특유의 맛이 입맛을 돋아준다.

 

참고 조선조부터 임금께 바친 진상주로 어주라고도 하며 양반가에서 이 술을 빚는 비법이 내려와 특히 경사시에 이 술을 빚어 귀빈들에게 특별히 대접한 귀한 술이다. 여기에 소개한 내용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정씨 가문에 전해져 내려오는 비법이다.


ㅡ 인삼동동주ㅡ
재료 찹쌀-1.5kg 인삼-10뿌리 누룩-2장 물-20컵
만드는 법

 

1. 찹쌀을 물에 불려서 찐다.
2. 누룩은 빻아서 물에 담구어 거른 후 이용한다.
3. ①,②, 인삼을 잘게 썰어 넣은 후 2~3일(여름), 7일(겨울)정도 발효시킨다.
참고 충북 음성지방에서는 인삼가루를 이용하여 제조하기도 한다.

도움이?나요..그럼... ^oo^

- 참고사항

고두밥 찌는법

이제 고두밥을 찔 차례다.

가마솥에 시루를 올리는 등의 복잡한 방법도 있지만,

이번에는 단순 씸플하게 찜통에 찌기로 하자.

 찜통에 물은 처음부터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중간에 물이 다 닳아버리는 사태가 생기면 골치 아프다.

 다음에 찜통의 받침대를 얹고

그 위에 깨끗한 삼베수건을 깐다.

삼베수건이 없어도 괜찮다. 

광목같은 류의 천연 재료로 된 천을 깔면 되니깐.

좌우당간 깔아놓은 수건 위에다 불린 찹쌀을 쏟아 부은 다음,

남은 모서리로 이뿌게 덮고선,

찜통 뚜껑을 닫은 후에 가열한다.

 삼 사십분 동안 센 불에 두었다가

다시 약한 불로 충분히 뜸을 들여야 한다.

쌀알을 문질러보아 딱딱한 심 같은 것이 만져지지 않으면

고두밥이 다 쪄졌다고 보면 된다.

 혹 김이 닿지 않는 중간 부분이

설 익을까봐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찌는 중간에 두어 번 뒤적거려 주어도 무방하다.

 고두밥을 집에서 찌기 귀찮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학동은

떡방앗간에 가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만약 동네 떡방앗간에서 고두밥을 찔 경우에는

이른 새벽 시간에 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싸늘하게 식은 기계를 데우려면 연료가 많이 들기 때문에

조금 가지고 간 것은 잘 쪄주지 않기 때문이다.

방앗간에서 떡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면,

눈 깜짝할 사이에 고두밥이 쪄지니깐 시간이 절약되는 잇점도 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