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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us and Andromeda. Anton Raphael Mengs 작 ,, 업어온 사진
어쩜 그림들을 이케 멋지게 그리셨을까요? 제우스의 아들이라선가 페르세우스 발목에 날개가 달린 모습도 글쿠 원본을 직접 보는 행운이 내게두 있기를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신화를 품은 별자리 페르세우스 별똥별이 오늘밤 11시부터 새벽 1시경까지 유성우되어 흐른다고 ,, 불빛이 없는 연미정이 제격이긴 할텐데 이즘 밤기온은 시원해 괜잖지싶기도 하나 행여 무더우면 곤란 가까운 화남생가 가는 길의 초입인 조산평으로 자리들고 갑니다. 9시 30분 강화 터미널에서 40분쯤 산책삼아 걷고 편안한 자리에 자리깔고 밤 들녘 눈맞춤 하다보면 금새 11시 될테구 ,, 들녘에 등 누이고 누워 코흘리개 어린시절맹키 별똥별 구경하죠. 이야기 들려줄 님이 계시면 금상첨화일텐데 ,, 어쨌든 맥주는 들고 나가야겠죠? 안주와 과일을 챙겨서리 ㅎㅎ 코앞으로 다가 온 말복이 닷새후인 16일 염천의 2018년을 가로지른 ,, 여름나기에 애쓴 모든 나들벗님들 마음만은 그 어느해보다 시원한 나날들이시길 기원하며 ㅡ 엊저녁 밤하늘 카시오페아 아래 섬광처럼 밝게 빛을 긋고 떨어진 별똥별 그림처럼 이뻤는데 오늘밤은 또 어떤 정경들이 밤하늘을 수 놓을지? 야생의 춤 핸폰 ,, 010 -3959 -0269 장소 변경 ㅡ 2018년 8월 12일 ,, 미루지 돈대아래 초옥의 흙마당 걷기는 ㅡ 갯벌 보러 가는 길 작은 포구 미루 언저리
포구의 멋진 바위는 어둠속이라 패스 다치지 않도록 평길로 진행 시간을 앞당겨 토가에서 새우젓 두부 혹은 순두부로 저녁들고 민가로 이동 흙마당에 자리 깔고 등 누입니다. 눕는게 싫으신 님은 흔들의자에서 참 여름밤의 모기걱정 No No ~!!!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51 무술년 8월 열이틀 환희의 ,, 꽃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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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소를 변경 조산평에서 20코스 갯벌보러 가는 길섶으로 변경
미루돈대 아래에서 진행합니다. 밀거적 깔고 감자랑 옥수수 쪄 먹던 추억
그리운 님들은 함께 어떠실지? 시간이 넘 늦은때라 대중교통은 불가 ㅡ 참고하시길요.
첫번째 길벗님은 마농샘
두번째 길벗님은 마농샘 2
세번째 길벗님은 ㅡ 별을 따러 가야지님
네번째 길벗님은 뉘실까요? 참 별을따러 가야지님 맥주는 카스로 ,, 히히
카스 별은 따셨습니까.
무더운 여름 지나고 얼굴 봐요......
ㅋㅋ 당근 ㅡ 물론 가볍게였다는 ,, 두분은 운전해야 해서 패스
별을따러 가야지님과 둘서만 그나저나 요 지칠줄 모르시는
낮더위는
대체 언제쯤 물러 가려는지 원~ 그래도 들녘은 서서히 황금들녘을 향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