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뉴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역대 최대폭인 15.3% 급락했습니다. 미국 ADR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반도체 고점론이 다시 부상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정치) 정부가 내년도 예산 총지출을 사상 처음으로 800조 원 이상 규모로 편성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자 국민의힘이 이를 유지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며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수사자료 전자화 등 보완책을 검토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중수청법 시행을 1년 늦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부담이 없다면 가정용 전기요금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이 남는 시간에는 요금을 낮추고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는 높이는 시간대별 요금제 도입을 시사했습니다. 서민 부담을 고려해 저소득층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 (정치)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인쇄비를 아껴 남긴 예산을 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수당 지급 대상을 늘려 예산이 부족해지자 성격이 다른 인쇄비 예산을 끌어다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268차례나 예산 항목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당권 주자들의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선호투표제 도입 등 경선 규칙을 두고 계파 갈등이 이어지면서 구체적인 선거 방식은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정치) 6.25 전쟁 이후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공식 인정된 516명 외에 최소 3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이들의 납북 인정 여부를 심의하기로 해 13년 만에 공식 납북자 수가 바뀔지 주목됩니다.
■ (경제) 어제 코스피가 9% 가까이 급락하며 7천선 아래로 밀렸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우려와 중동 정세 격화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삼성전자는 25만 원대로 내려오며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미국의 이란 해역 재봉쇄로 장기전 우려가 커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9% 넘게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됐고, 연준 인사의 긴축 발언까지 겹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크게 밀렸습니다.
■ (경제)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보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레버리지 배수를 낮추거나 투자자 진입 요건을 강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제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뉴욕증시에서 9% 넘게 급락하며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AI 붐을 타고 급등했던 메모리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가치 부담과 기대치 조정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경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가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합원 84%가 반대하는 만큼, 개정 노조법을 근거로 해당 계획을 내년 임금 협상 의제로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경제)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갈등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가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경제) 자금난을 겪던 홈플러스가 모든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홈플러스에 상품을 납품해온 4천6백여 개 업체들은 4천억 원이 넘는 대금을 받지 못해 연쇄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선 과정에서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행위가 민주 정치를 저해한 중대 범죄라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끝나지 않은 대전과 충남 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추가 붕괴나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만 70세로 상향하고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교통 복지 개편을 추진합니다. 지하철에 편중됐던 혜택을 버스 이용이 더 많은 고령층까지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목적입니다.
■ (사회)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법정에서 성폭행이 범행 목적이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고, 피해자 유족은 조직적 은폐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경북 경산에서 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직후 피범벅인 나체 상태로 순찰차와 마주쳤지만, 경찰이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나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눈앞에서 놓치면서, 용의자는 다시 범행 현장으로 돌아가 금품을 챙기고 증거를 훼손해 경찰의 초기 대응에 허점이 지적됩니다.
■ (사회) JTBC 채권 투자자들이 JTBC가 채권 발행 이전부터 사실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며 금융감독원에 검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사회) 티빙에서 유출된 개인정보에 제휴사 이용자 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보상 이용권 가입자는 물론 네이버나 카카오 등 SNS 계정으로 가입한 회원들도 피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이 일주일 새 네 차례 공습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휴전 합의가 깨지면서 국제 유가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 (국제) 미국이 내일부터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 보호 명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항구와 석유 터미널을 드나드는 선박이 봉쇄 대상이 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공습까지 예고하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스포츠) 인판티노 피파 회장이 2030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국가에 기회를 주자는 취지지만, 월드컵의 권위와 예선 가치가 떨어진다는 반발도 거셉니다. 회장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제안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4일)
1. 정부가 내년도 국세 수입이 ‘500조원+알파’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지출을 올해보다 10% 늘린 ‘800조원+알파’로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수 증가분을 장기적 안목에서 관리하기 위한 미래대응기금 조성도 공식화했습니다.
2. 1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95% 하락한 6806.93에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본격화한 리먼브러더스 파산 당시 하락률(-9.44%)에 이어 역대 일곱 번째 낙폭입니다. 삼성전자가 10.70% 급락해 25만원대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도 15.37% 떨어져 200만원 선을 내줬습니다.
3.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13일부터 대형마트 영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한때 146개까지 늘어났던 홈플러스 매장은 지난달 이후 67개만 운영돼왔습니다.
4.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주식담보대출 잔액이 지난 6월 말 1조7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중은행이나 증권사가 신용대출·융자 문턱을 높이자 온투업 주식담보대출이 틈새대출 통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26년 7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고위 공직자의 비위 여부를 감찰할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막고 있다며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당권 레이스가 5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계파 갈등 속 '룰 세팅'은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 있습니다.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원을 포함한 증인 90여 명을 불러 1차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선관위의 부실관리 의혹과 투표용지 인쇄비 꼼수 전용 문제 등에 대해 고강도 검증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받겠다고 선언하며 이란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며 이란군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국들이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을 창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에 강력히 비난하며 더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지자 국제 유가는 약 10% 급등하고 뉴욕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 주식 예탁 증서, ADR은 9% 넘게 급락하며 반도체 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로 이직한 핵심 인력에 대해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SK하이닉스에 취업하거나 자문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재판 과정에서 성폭행 목적을 인정하며 공소 사실을 모두 시인했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유품이 동의 없이 폐기되었다며 수사 과정의 부실을 비판했습니다.
■경기도 파주 전자제품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고, 수도권 대형 병원에서는 지하 패스트푸드 가게에 불이 나 1,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폭염 속에 인천 영종구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홈플러스가 심각한 자금난으로 대형마트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대주주와 최대 채권자의 자금 지원 논의가 진전되지 않으면서 파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튼튼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호우가 예상되며,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중국에서 소멸한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호우와 돌풍이 비상입니다. 기상청은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