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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1%로 하락
3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65(-0.11%) 포인트로 종가인 1512.80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27억451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39(-0.35%) 포인트로 종가인 688.8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0억360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40종목이 상승했고, 383종목이 하락, 246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78종목이 상승, 42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 금융, 소비제품,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헌법 기초위 전 위원장과 현 위원장이 대립, “반민주주의” “시대가 다르다”
쁘라쏭 전 외무부 장관이 “민주주의 원칙에서 일탈하고 있다”는 등으로 신헌법의 초안을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2007년 헌법을 모범으로 신헌법을 작성하도록 요구했던 것에 대해, 헌법 기초 위원회(CDC)의 부원싹 위원장은 신헌법은 상황 변화에 대응해야만 하며 이것은 과거의 헌법 수정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고 반론했다.
쁘라쏭 씨는 지난해 5월 군사 쿠데타에 따라 폐지된 2007년 헌법 기초 위원회의 최고 책임자였던 인물이자 반탁씬파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2007년 헌법은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탁씬 정권이 붕괴되고 나서 헌법이 폐지된 것으로 제정된 헌법이다.
쁘라쏭 씨의 말에 따르면, 2007년 헌법은 결점도 있지만 좋은 부분을 신헌법으로 채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전혀 참고로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보원싹 위원장은 “신헌법은 국가개혁과 국민 화해를 향한 것이라 전례가 없다”고 말하며 과거의 헌법과는 성질이 크게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제 불황으로 관광 업계에 암운, 3월에 멀티플 비자 발급 개시?
미국 등 일부 나라가 경제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는 장래 불투명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 때문에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침체되고 있어 태국 관광 업계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관광 협의회(TCT)는 올해 관광수입 목표인 2조2000만 바트에 달성할 수 없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 그만큼 큰 마이너스 요인은 없지만, 러시아 등 지금까지 태국 방문 관광객수 상위에 차지하고 있던 나라가 경제 불황에 빠져 있는 것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정부가 3월 중에 지정된 기간 중이면 몇 번이라도 입출국이 가능한 관광객 전용 멀티플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다만 이 멀티플 비자는 중국, 인도, 동유럽의 나라로 한정될 것이라고 한다.
컴패니언의 과격한 의상이 화제, 문화부에서 불만도
제36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15가 3월 25일부터 정식으로 개막했다.
매년 열리는 이 이벤트에는 많은 자동차 메이커가 출점해 신상품이 발표되는 것 외에 이벤트장을 장식하는 캠페인걸의 화려한 모습도 볼거리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컴패니언이 시선을 끌기 위해 거의 전라에 가까운 의상을 입는 등 너무 과격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것으로 문화부 등에 불만도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밤 문화가 번성한 태국이지만 경건한 불교국이라고 하는 일면도 있어, 공공의 면전에서 너무 과격한 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문제라고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화제에 대해 문화부는 태국 문화에 적당한 것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한다.
음악 저작권료 지불을 강요하는 GMM 그레미 회사에 찬반의 소리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최대기업 라벨 GMM 그래미(GMM Grammy)가 유튜부상에 올려진 프로모션 비디오 저작권에 관한 경고문을 둘러싸고 SNS 상에서 비판의 소리가 커진 것으로 삭제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GMM 그래미사가 프로모션 비디오 마지막에 올린 경고문은 “가라오케, 뮤직 퍼브 등에서 이 회사의 음악 비디오를 방영할 경우에는 사전에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할 것, 이것이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발각되었을 경우에는 법적 조를 취하게 된다”고 쓰여 있었다.
이것에 SNS 상에서는 “지불한다면 그래미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지불해야 한다” “마치 그래미사 태국인의 모든 노래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비판의 소리가 커지자 결국에는 유튜브 경고문을 삭제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주장은 아티스트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필요한 말이라고 하는 소리도 있다.
그래미이 연간 저작권 사용료는 형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600~17000 바트이다. 그러나 이번 소동이 된 징수 대상은 어디까지나 그래미에 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GMM 그래미는 태국에서 음악관련 최대기업이다. 그리고 이 회사는 태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소송을 걸었던 경위가 있다. 게다가 저작권료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태국의 저작권 관리 단체를 그대로 두고 스스로 가라오케점이나 뮤직 퍼브 등에 정찰을 실시해 저작권료를 지불을 하지 않은 가게에 대해서 징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근래에는 자신들과 계약한 아티스트를 악곡 사용료 미지불로 소송을 걸었던 적도 있는 회사이다.
그래미의 이러한 대응에 대해서는 태국에서도 찬반양론이 일어나고 있다. 태국 안에 있는 수많은 뮤직 퍼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싫어해, 이 회사 곡을 연주하지 않는 가게 등도 증가하고 있다.
방콕 수류탄 사건, 치안 당국이 용의자 고문 의혹을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부인
형사재판소에 수류탄이 던져 폭발한 사건으로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이 “계엄령 상태에서 신병 구속 중인 용의자가 고문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치안 담당) 겸 국방부장관은 3월 24일 “용의자들은 잘못한 것을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잡히게 되었다. 용의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 구속 중에 맞거나 한 사람은 없다”고 밝히며, 고문은 있을 수 없다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또한, “계엄령은 당국에게 용의자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방콕 홍수에 총리가 도청의 대응을 비판
방콕에서 3월 24일 큰 비로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던 것에 대해, 3월 28일 쁘라윧 총리는 도청의 대응이 늦다고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내무부와 도청에 대해 원인을 해명해 대책을 분명히 내세우라는 지시를 내렸다.
총리의 말에 따르면, 큰 비가 내리기 전에 도청은 예방 조치를 강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쑤쿰팡 방콕 도지사는 “강우량이 1시간 당 60밀리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방콕의 많은 지역에서 70밀리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쑤쿰빗 로빈슨 백화점 지하층의 탑스 슈퍼마켓이 침수된 것에 대해서 방콕 도지사 “침수된 것은 도청의 책임은 아니다. 지하의 점포이기 때문에 배수가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방콕은 강이 많아 가끔 홍수가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홍수가 싫다면 산으로 옮겨 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버스와 픽업트럭이 충돌, 태국인 2명 사망하고 인도네시아인 등 22명 부상
3월 24일 오전 9시경 태국 북부 치앙라이 도내를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이 반대 차선에서 튀어나온 대형 버스에 충돌해 픽업트럭이 대파되고 버스가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픽업트럭을 타고 있던 태국인 여성 2명이 사망했고, 버스 승객이었던 인도네시아인 남녀 등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는 인도네시아인 여행자 37명을 타우고 치앙라이시에서 인접도인 치앙마이도로 이동 중이었다고 한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건널목 사고, 트럭에 타고 있던 8명이 사망
3월 24일 오후 5시 20분 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태국 국철(SRT) 건널목을 건너고 있던 픽업트럭에 치앙마이발 방콕행 여객 열차가 충돌해,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남성 6명과 여성 2명을 합한 8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은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이었으며,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방콕 근교, 썩은 양배추 아래에서 대량의 각성제 발견
방콕 북부 인접도인 빠툼타니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3월 24일 저녁 크렁루엉군의 주유소 관계자가 아침부터 정차 중인 대형 트럭 짐이 악취를 풍기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경찰관이 짐을 조사하다가 썩은 양재추 아래로부터 각성제가 들어있는 봉투 20개 총 296만정이 발견되었다. 그 때 이미 운전기사의 모습은 없었다.
경찰에서는 운전기사의 역할은 북부에서 대형트럭으로 각성제를 빠툼타니도로 옮기는 것이었으며, 다른 운전기사가 주유소에서 목적지로 옮길 계획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속세 도입, 부유층으로부터 재무부장관에게 압력 계속돼
상속세 과세대상에 대해서 입법 의회 위원회가 상속 자산 과세대상을 5000만 바트 이상에서 1억 바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쏨마이 재무부장관은 이 변경에 반대하는 것과 동시에 대신 상속세 세율을 10%에서 5%로 인하하는 것을 제안했다.
단, 이 안건에서는 5%가 적용되는 것은 사망한 사람의 아이뿐이며 친척 등은 10% 그대로 이다.
덧붙여 상속세 도입 법안은 입법 의회 제1독회를 통과해 현재 제2독회를 향해서 내용의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의원들로부터는 국민의 반발을 두려워해서인지 세율의 인하, 과세대상 자산액의 인상을 요구하는 소리가 나와 있다.
쁘라윧 총리, 허위의 기사를 쓴 기자는 엄벌
쁘라윗 부총리와 쁘리디야톤 총리의 불화설 등이 보도되었던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3월 25일 “지금도 국가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의장이며, 그 권한으로 허위의 기사를 쓴 기자를 엄벌에 처할 수 있다”며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 밖에 개각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총리는 “개각을 들먹거리고 있는 것은 자네들(미디어) 뿐이다. 현재 상황에서 개각을 하면 뭐가 좋아지는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며 미디어를 비판했다.
텔레비전 방송국이 인도네시아 섬에 남겨진 태국인 어민에 관한 조사 결과를 알렸던 것에 대해 총리는 “지금까지 정부가 접하려고 하지 않았던 문제, 그것을 지금 우리가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는 것은 태국 국익을 해치게 된다”고 말하며 미디어에 보도를 자중하도록 촉구했다.
버스가 벼랑으로 추락, 중국인 관광객 3명 사망
3월 25일 정오 무렵 태국 남부 푸켓도 무엉푸켓군에서 투어버스가 벼랑으로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고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장은 있는 산길 커브였으며 속도를 너무 낸 나머지 핸들을 꺾지 못하고 벼랑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버스는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팡아도로 향하는 도중이었다.
태국 남부 뜨랑도에서 건널목 사고로 1명 중상
3월 25일 아침 태국 남부 뜨랑도에서 태국 국철(SET) 건널목을 횡단하고 있던 픽업트럭에 방콕발 뜨랑행 여객열차가 충돌해,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20)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은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이었으며, 경찰은 남성의 회복을 기다렸다가 사고 상황을 물을 방침이다.
아시아 개발은행, 태국의 성장 전망을 3.6%으로 하부수정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경기가 좀처럼 회복하지 않는다는 예측에 근거해 올해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3.9%에서 3.6%으로 하부수정했다.
이 전망에 대해서는 이미 태국 중앙은행이 4%에서 3.8%, 까씨껀 리서치 센터가 4%에서 2.8%로 하부수정하고 있다.
또한, ADB는 세계경제 침체가 예상된다고 하며, 올해의 태국 수출 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3~4%에서 1~2%로 하부수정했다.
태국에서도 교토대 코스프레 졸업식이 화제
얼마전 거행된 교토대학 졸업식이 태국 게시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토 대학의 졸업식은 일부 학생들이 재미있는 코스프레를 하고 참가하기 때문에 매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번 이 졸업식 사진을 본 태국인이 인터넷 게시판 대기업 판팁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졸업식 사진을 본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하하하,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 나라는 좋다! 태국은 그렇게 할 수 없어” “즐거운 이벤트?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입고 싶은 것을 입는다. (중략) 누구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 해도 문제없을 것이다” “예술 대학 아니야? 다른 대학의 졸업식은 보통이 아닐까”는 등의 감상이 써 있었다.
중국인 해외여행 소비액수, 1인당 평균 1316달러
중국인 관광객이 세계 각지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년간에 중국 본토에서 해외여행을 나간 사람은 1억900만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세 내역은 개인 여행이 전체 70%(7700만명)을 넘었으며, 연령별로는 21~30세가 전체의 62.4%(전년은 65.6%)를 차지했다.
여행지로는 아시아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유럽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고 한다. 또한 개인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비치 관광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그리고 현지에서 차를 렌탈한 드라이브나 미식을 테마로 하는 여행도 문의가 많았다고 북경 청년보가 여행 사이트 정보를 인용하는 형태로 전했다.
해외여행 소비액으로는 5000~9999 위안이 전체의 37%에 달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액수는 8173 위안(약 1316 달러)으로 적지만 전년을 밑돌고 있다.
한편, 해외여행자의 3분의 1은 출발 전에 쇼핑 예산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으나 실제 소비 상황을 보면 39%의 해외여행객이 쇼핑에 관련되는 소비액수가 예산을 웃돌았다고 한다. 이것은 이른바 ‘충동구매’라고 불리는 것으로 여성 여행객에게 비교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경향이라고 한다.
향후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인 수는 더욱 부풀어 오를 전망이다. 중국 여행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해외 여행자수는 전년대비 16.8% 증가한 1억3500만명에 이를 전망이며, 앞으로 3~5년은 중국인에 의한 해외여행의 ‘황금 발전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태국 관광 협의회(TCT)는 올해 관광수입 목표인 2조2000만 바트에 달성할 수 없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 그만큼 큰 마이너스 요인은 없지만, 러시아 등 지금까지 태국 방문 관광객수 상위에 차지하고 있던 나라가 경제 불황에 빠져 있는 것 등을 이유로 ....ㅎ
비자정책의 차별화를둔다는 내용
평등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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