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편 때 컴맹인 저의 실수로 모든 자료가 일시에 사라졌었습니다.
블로그 탐색 중에서 즐거웠었던 싱가포르 분수쇼와 식물원 그리고 놀이기구 탐방의 자료를 만났습니다.
여행 내내 즐겁게 웃고 하였던 여행이 엊그제만 같은데,,, 5년이란 길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에는 함께 하셨던 일행 중에서는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계십니다.
지나고 보니 모두가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싱가포르 마라나 베어 스카이파크 야경 탐방을 맡치고, 급히 광장으로 내려와서 화려한 분수 쇼를 감상하려고 합니다.
주변의 야경과 어우러져서 광장이 더욱 아름 답습니다.
관람객이 순간적으로 구름같이 모여듭니다.
공연의 테마는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성장을 거쳐서 성숙해져 가는 인생의 일대기로 짜인 듯합니다.
촬영이 어려워서 한 두장만 추려서 담아 봅니다.
분수쇼를 촬영하려면 사전에 촬영 장소 선정과 삼각대 설치 등의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호텔에서 편안하게 잠을 잤습니다.
새벽에 잠에서 깨었지만 특별히 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객실에서 삼각대가 없는 카메라로 창문을 통해서 싱가포르의 이른 아침을 담아 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든 베이드 베이 국립식물원을 탐방합니다.
식물원 입구에서 높은 수압으로 둥근돌이 떠있는 상태입니다.
일행들의 가벼운 힘으로도 돌이 돌고 있는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지하게 큰 나무입니다.
고무 나무입니다.
2층 버스를 타기 위해서 연못을 지나서 가야 합니다.
수련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가시연꽃이 보입니다.
바쁜 중에서도 볼 건 다 봅니다.
이름을 모르는 열매가 이뻐 보입니다.
식물원 탐방 중에서 이층 버스 시간이 임박하여 현지 가이드가 애를 태웁니다.
급히 버스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현지 가이드(중앙의 여성분)의 독려로 헐떡이며 겨우 이층 버스에 모두 탑승을 하였습니다.
이층 버스가 시내를 신나게 달립니다.
달릴 때는 모자가 날라 가므로 아예 벗어 버리면 도리어 시원하고 좋습니다.
싱가포르 중심가를 달리며 관광을 합니다.
시내에서 달리는 택시는 대다수가 현대의 소나타이라고 합니다.
놀이 기구 탑승장 입구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놀이기구 뒤로 어젯밤에 야경을 감상하던 마리나 베이 호텔의 멋진 건물이 보입니다.
놀이기구를 탑승하기 위하여 실내 통로를 따라서 이동을 합니다.
굿타임 여행사 사장님과 다정하게 한 컷 합니다.
엄청 높은 놀이 기구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동료 분들이 이제는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 한 사람! 서 여사님은 계속 무섭다고 합니다.
멋지게 사진 촬영을 해야 하는데,,, 당체! 일어서질 못합니다.
제일 높은 정상 부분에 도달하였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신기하게 물 위에 축구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폐라 하우스 건물이 보입니다.
마리나 베이 호텔의 멋진 풍경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놀이기구 체험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오늘 밤에는 고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고우신 일행들과 함께 한 여행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저도 싱가폴 한바퀴 잘 돌앗습니다.
격려를 주셨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