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통신/미디어 황성진] 1/7(금)
LG유플러스(032640) - 22년에도 이익 성장추세는 지속
■ 가파른 실적 성장세 시현중, 추세는 22년에도 이어질 것
-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최초로 1조원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
- 21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 5,440억원(+0.8% YoY), 영업이익은 2,236억원(+27.4% YoY)
1)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나타나고 있는 실적 호조세가 4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상황
2) 5G 가입자 확대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펀더멘털 지표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음
- 유무선 부문의 전반적인 경쟁력 확대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과, 시장 경쟁환경이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5G 보급율 40% 도달과 시장 경쟁 안정화 지속
- 21년 11월 말 현재 5G 가입자는 446만명으로 40%(핸드셋 가입자 대비)의 보급율에 육박
-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핸드셋 ARPU 상승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던 IPTV 부문 역시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가입자 유입을 더욱 가속화 시킨다는 전략
- 기업인프라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 실적 성장세와 배당 확대 기조가 주가에 반영되어야
- 3월 대선을 앞둔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정책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 이미 시행중인 중간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은 주당 500원~600원 범위에서 결정될 것. 22년에는 명시적인 배당 성향의 상향 조정도 고려될 것
- 주가가 실적 성장과 배당 확대라는 긍정적 요소들을 반영해야 할 시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참조: https://bit.ly/3F2GM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