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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어이~ 아직까지 안죽고 살아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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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경장 "근심하지 말라우. 언젠간 다 뒈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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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뭐? 거 손모가지 잘라줘야 할텐디... 오늘이 그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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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경장 "좋은날이 있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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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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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기차역에서 만난 평경장과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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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귀 진짜 연기 ㅠ.
김혜수가죽임 ㅅㅂ
김혜수가죽임 ㅅㅂ
스포 ㅅㅂ ㅠㅠ
평경장 "왜 자르지 않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