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오시기 전만 해도 별로 인기 없는 팀이였죠. 선수들도 별로 가고 싶어하는 팀이 아니였고, 팀에대한 지원도 적었고, 시설도 열악했고.
그러나 최강희 감독이 오고 나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하고, 팀에 대한 평판이 점점 좋아지더니, 결국에는 리그 우승에다가 클럽 하우스까지!
이제는 스타 선수들도 오고 싶어하는 팀으로 바뀌었네요.
성적 , 관중 , 클럽하우스 그리고 모기업에서 지원까지 이끌어 내고. 모두 최강희 감독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역시 인사가 만사라더니. 감독 하나 잘 뽑으니까 팀의 운명이 바뀌네요.
전북팬님들축하드립니다. 리그 발전을 위해서도 최강희 감독께서 큰 일을 하신 듯 합니다. 클럽하우스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홈관중 증가, 현대차의 관심까지...리그에 엄청난 기여를 한거죠....ㄷㄷㄷ
첫댓글 일단 모든걸 제껴두고 팀에대한 사랑이 장담하는데 감독중에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이런 분이 진짜 훌륭한 감독이죠. 게다가 잘하는 선수 전성기에 사오는 것도 아니고 재활공장에서 부활시키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감독의 중요성을 알려준 ㄷㄷ
인정인정.....
운명의 2005년.... 그때 조윤환 감독 안 도망갔으면??? ㄷㄷㄷ
그때 FA컵 우승 못했으면??? ㄷㄷㄷ
강희데제 !!!!!!!!!!!!!!!!!!!!!!!!
심리 파악이 거의 프로파일러 급인듯. 이동국을 다루는 거 보고 확실히 느꼈어요.
이분은 구단수뇌부들의 말보다 팬들의 말에 귀기울이시는분이라서 더 사랑스러움..
제 개인적인 최고의 감동은 작년 우승당시 셔츠안에 "김형범"레플을 입고 계셨던 장면,,경쟁팀을 떠나 인간적으로 너무 멋있었음 ㅠㅡㅠ
감독님 막 부임 하셨을때 축구관계자분이전북 프론트한테 그랬다죠? 감독님 잘 보필 해야된다고 큰일벌이실분이라고....... 지금 대박.
올해는 경남~~ 조광래감독님 쵝오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