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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전도심국철 광역전철로 활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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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도시철도기획단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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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진수 | 전화번호 | (042) 600-5493 |
첨부파일 | |||
대전도심국철 광역전철로 활용된다. -국비 1조1,708억원 투입, 또 하나의 도시철도 건설 효과- □ 국철활용충청권철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대전광역시는 4월 4일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철도망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 충청권철도망은 국철을 활용하여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전철망 106.9㎞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조1,708억원의 전액국비로 추진되며,이 중 대전구간의 사업비는 약 5,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 구체적 내용을 보면 논산에서 대전조차장(51㎞)까지는 기존 호남선을 개량하여 활용하고, 선로용량이 부족한 경부선 대전조차장에서 조치원구간(31.5㎞)은 2복선전철로 확장한 후, 조치원에서 청주공항(24.4㎞)에 이르는 충북선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전과 논산, 계룡, 세종(연기), 청주, 청원 등 인접생활권이 30분대에 접근 가능해지고, 특히 대덕특구, 오송생명, 오창과학,논산?계룡국방, 청주공항 등 주요 경제인프라가 연계됨으로써 충청권 경제발전에도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 대전시는 KTX 전용선로 개설로 국철의 운행용량 여유발생을 착안하여 충청권철도를 구상하고, 국가차원에서도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논리를 내세워“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수십 차례에 걸쳐중앙부처,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설명해 왔으며 ○ 특히, 지난해 8월 충청권 3개 시?도지사 공동결의 및 국토해양부장관간담회를 통해 설득논리를 부각시키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유기적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다각도로 설명해 왔다. ○ 그 결과 정부로부터 ‘충청권발전에 부합하는 철도망’으로 높은 평가를받았으며,이번에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최종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 대전도심의 도시철도 기능 수행 ○ 대전시는 수도권전철이 도시철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맥락으로대전도심을 관통하는 경부?호남선 철도가 금번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기능을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실제로수도권전철의 경우경부선, 경인선, 분당선 등 9개 노선 479㎞를 전철화 하여 1편성당 4~10량의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운행시격도 수송수요에 따라 짧게는3~5분 간격, 길게는 30분 간격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전철(코레일): 9개 노선, 479㎞, 200개역 운행 중 - 경부선(서울~천안), 경인선, 경원선, 중앙선, 안산?과천선, 분당선, 일산선, 경의선, 경춘선 ○특히,인천시의 경우 현재 도시철도는 1개 노선밖에 운행되고있지 않지만경인선, 안산선, 공항철도 등 국철노선을 연계하여 도시철도 수혜지역을확대하고있는 점을 모델로 삼아 대전도심국철의 활용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
첫댓글 32km의 복선 추가부설 등 사업규모를 놓고 볼 때 사업비가 1조원 남짓이라는 건 도저히 믿기 어려운데, 어떨까나요... 일단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짐작되긴 합니다만... (또한, 가능하다면 기존 충북선에 머무르지 않고 지선을 놓아서라도 청주 시내에 가급적 근접시키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청주공항은 사실 그렇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구권 광역전철 공사금도 너무 적고 역사도 신설이 안되고 고상홈은 만들지도 않고 암튼 미스테리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금 진행 되고 있는거에요? 공사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일단 경부선주변부터 정비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정보가 워낙 없다보니까 흐지부지하다가 끝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고속철도 지하화하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지상으로 하는 대신에 광역전철과 주변정비하는거에 동의했는데 제대로 예산집행도 안되고 국가철도기간망사업에 포함은 되었지만 기대가 되질 않네요
별도 요금체계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분위기 상으로는 그냥 좌석 공급 증가 정도로 그칠지도 모르겠더군요(...)
대구 인근지역 역사 자체는 (지금 확장중인) 동대구 빼면 딱히 포화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역사를 늘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뭐랄까, 그 돈이면 1km라도 늘려라,하는 느낌?) 그보다 얼마나 좋은 소프트웨어를 구비하느냐가 관건이죠.
고상이다 저상이다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저상홈에 광역전철 운행이 불가능한건 전혀 아닙니다. 가까운 예로 경의선에 저상홈을 이용하는 고상형 광역동차가 잘 다녔지요.
역도없고 환승통로도없는데 무슨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공급이 어떻게됩니까 ㅡㅡ;
경부선주변 정비는 고속철도 도심구간 건설사업이구요. 현재 대구역,동대구역,사월역의 지하철 환승에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고있지도 않구요. 현재 무궁화가 정차하는 작은역들을 모두 무정차로 처리하면서, 칠곡군,구미시에서 계속해서 정차역 증설을 요청하고있구요. 대구시도 일단 현존하는 역이라도 모두 세우고싶다는 계획이지만, 실제 반영 사업비자체에 권고사항이던 3호선 환승역 예산도 빠져있구요. 기존도심 대중교통과 호환이 되지않고, 연선주변에 역이 전혀없이 거점역 한두개위주로만 운영된다면 광역전철 개통이 무슨의미인지요 ㅡ
역 신설에 대해서는 피하겠습니다만, 일단 lifetimes님 말씀대로 신설 이전에 기존 역사조차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느낌이 강하고, 고상플랫폼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여러 가지로 토론이 된 듯합니다만, 요금체계나 시격 (이건 하드웨어적인 면도 강하지만) 같은 게 기본이 안되면 하드웨어가 있어봐야 말짱 황이죠. 무료환승이 필수불가결이라든가 그런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 교통카드 사용이 안된다든가 (심지어 1회권 따로 사야 한다는 속설까지 있었고) 시격이 무궁화보다 덜하다든가 할 가능성 말이죠. 원체 태클 걸 데가 많이 생길 듯한 사업입니다.
경부선 천안~대전간 2복선화가 가장 중요할 시기이네요. 결론으로는 기존선활용이 신선보다는 비용이 적게 드니까요.
진작에 그렇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걸요. 이참에 다른 광역시들도 무리하게 지하철 놓기보다는 기존 철도를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사업에 투자를 많이 했으면 합니다. 정 안되면 RDC나 CDC 같은 것을 집어넣어서라도 실질적인 광역철도화를 하는 게 낫지요.
그런데 경부선축은 옥천까지만 연장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지하철1호선 청량리-서울-수원-평택)-천안-조치원-(충북선 오송, 청주, 청주공항)-신탄진-(호남선 서대전-논산-계룡-세종)-대전-옥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망이 광범위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이고, 그랬으면 경부선 무궁화호의 만성적인 혼잡도도 상당 부분 떨어뜨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상하게 국철을 이용한 광역철도는 지난 30몇년간...
수도권의 전유물이었었지요....;(수도권의 상징,수도권만의 유니크아이템...;)
이상할 건 없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인구도 적었고, 위성도시 형성도 늦었으니까요.
이상하다는건...정확히는 수도권이랑 같이 시작이라기보단 적어도 90년대~2000년대엔 생길법도 한데...
아직도 안생기니 말이지요...;
http://blog.naver.com/non_organ/70042293085
저는 TX-2000系 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 다른 의견입니다.
70~80년대에는 지금의 광역전철 역할의 완행열차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자가용, 버스의 발달로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은 지역내 도시철도가 개설되어있어서 잘 연계한다면 지금이라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TX-2000// 그게아니라 저런 인프라가 없으니 위성도시형성이 제대로 안된것이죠.
나스카님말씀대로 영남만해도, 경북 공업도시 대부분이 대구까지 오지않으면 영화한편볼수없었고, 지금도 제대로된 백화점이나 쇼핑시설 이용하려면 대구까지 와야됩니다. 아직도 영천같은데는 말이 '시' 일뿐 대구까지 안오면 도시생활기반이 없습니다만.
특히 대전보다도 부산2호선이 더 그랬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적자가 덜 나고, 잘 하면 흑자도 날 수 있었겠죠.
부산도 복복선을 설치하여 경부선, 가야선, 부전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호포~부전정도를 지상철로 만들었다면 불필요한 세금이 덜 빠져나갔을 겁니다..
부산시내 철도중 도시철도 전환이용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구간은 없습니다. 안타까울 뿐이지만 급행수요도 늘어나고 지하선로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인 현재 형편으로 보면 지금이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더욱이 용량확장이 필요하면 간선을(역 말고 궤도) 외곽으로 직선이설해버리고 시가지 통과구간을 전면 도시철도화 해도 되구요. 간선철도(시간단축,민원감소)나 도시철도(비용절약,편의성증가)나 일거양득입니다.
사실 부산역-물금 구간도 2호선의 급행화 겸해서 15분정도의 배차간격으로 하면 그런대로 할만하겠더군요.
(동해남부선의 도시/광역철도로서의 가치야 말할것도 없겠지요 ㅋ;)
저도 급행화해서 밀양까지 운행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2호선이 상당히 역이많고 지루한 노선이 되어있어서.
호남선을 개량할때 도심지역을 고가로 지나도록 하여 서울 2호선 지상구간처럼 역사에 접근하기 쉽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철도에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광역전철이라는게 무엇이지요? 쉽게 설명해주셨으면해요 ^^;
넓은 의미로 광역철도는, 가까운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통근열차가 다니는 노선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도시철도가 한 도시 내의 이동수단인 것과는 것과는 대비되죠.
부산도 안해줬는데 대전을 지원해줄까요? 저는 이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성공하면 다른 광역시에서도 추진하려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