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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생일 상 차리느라 너무 힘들어서
집 와서 혼자 치킨 시켜 먹고 인혜랑
놀고 잤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동훈이 오빠가 갑자기 저희 집 와서는
"잘 지냈어?"
"어..웅..아니 네..ㅎㅎㅎㅎㅎ"
"제수씨 나한테만 존댓말 해 ㅡㅡ"
"아니야 안 할 수 있어.."
"인혜는 어딨어?"
"방에 있는데"
"잠깐만 그럼 나 내려갔다올게"
저러고는 밑에 내려갔다가
한참 있다 올라와서는
뭐를 엄청 가져왔더라구요
"뭐예요 오빠?"
"이거 사진인데.."
저러면서
꺼내보니까
해성이 오빠 독사진이랑
인혜 사진 여러개로 만든 액자랑
아기 모빌있더라구요
"이거 늦게 줘서 미안해"
"모빌이요?"
"이거 해성이 인혜 50일때 우리랑 만든거야"
오빠들끼리 동훈오빠 집 (부산 살 때)에 모여서 아기 모빌 만들고는
해성이 오빠는 계속 가져가야지 가져가야지
동훈이 오빠는 갔다줘야지 갔다줘야지 하다가
사고가 났고
그 후로 모빌 넣어 논 상자를 꺼낼 자신이 없었대요
동훈이 오빠가 손 씻으러 갔다 나와서는
모빌 설치 해주고
액자 다 걸어주더니
인혜 안고
"조카~?"
"언제 클꺼야ㅋㅋㅋㅋ"
"이거 봐봐 니네 아빠가 만든거야"
"이거 만들자고 바쁜 삼촌들 불러서 얼마나 깝쳤는지..
아니 나댔는지.. 아니 나섰는지 몰라"
그리고 해성이 오빠 사진 앞에 서서는
"인혜 아빠네"
"삼촌이 좀 더 잘 생겼나ㅋㅋ"
저러고 인혜 눕혀서
배에다가 뿌우우우웅 그거 알죠? 입으로 하는 거
하더니
"니네 아빠 로망이였대 이게"
저러고 오빠 마중나가니까
"은성아 이거"
"편지예요?"
"어 나 가면 읽어..ㅋ..."
"ㅎㅎ알았어요..조심히 가세요"
"삼촌 간다"
그러고 나가자마자 편지 읽었는데
[제수씨 안녕
많이 힘들지? 나도 뭔가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고 왠만한 건 다 있을 거 같고
그래서 그냥 해성이 사진 걸어주고 싶어서
거는 김에 인혜 사진도 걸고
인혜한테 맨날 아빠라고 알려 줘
나중에 인혜가 최해성 까먹으면 최해성 섭섭해한다
그리고 나쁜 생각 안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니 딸이기도 하지만 넌 아직 어린데
창창한데 해성이 딸 열심히 키워줘서 고마워
그리고 진짜 미안해
나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게 너는 인혜 건강하게만
키워 줘 필요한 거 있으면 말 하고
힘든 일 있어도 말 하고 나도 딴 오빠들처럼 똑같이 대해
좀 또라이 기질이 있긴 하지만 정상이긴 해
ㅋㅋㅋㅋㅋ나 불편해 하지 좀 마
우리 해성이 몫까지 오래오래 잘 지내자]
진짜언니주위분들너무다좋은사람들이야
ㅠㅠㅠㅠㅠㅠ어쩜저리 좋은사람들만 주변에 있는지ㅠㅠ
감동이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그냥 다 천사야..
아 또 눈물.. 오늘 몇번이나 우는건지 모르겠다 ㅠㅠㅠ 오빠들 왜 이리 멋있죠?
다고마운사람들이네ㅜㅜㅜㅜㅜㅜㅜ
멋잇다ㅠㅠㅎ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나같이 다들 좋다ㅜㅠㅠㅜㅜ머싯다ㅠㅠㅜㅜ
멋잇어ㅓㅠㅠㅠㅠ
아진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진짜 주변분들다좋아...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감동..♡
멋있다ㅠㅠㅠㅠ
멋진친구들
아진짜멋잇다 ㅜㅜㅜㅜㅜㅜ 언니주변엔진짜좋은사람들이많아서다행이다 ㅜㅜㅜㅜ
알림 안떠서 이때까지 몰랏다ㅠㅠㅠㅠ아 슬퍼
아진짜감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감동진짜감동의쓰나미진심ㅠㅠ
ㅠㅠㅠㅠㅠㅠ감동
ㅠㅠ 주변에좋은분들많아서다행이다 쓰니도나쁜맘안가져서정말다행이야..
아진짜주변에다좋으신분들만있어서다행이야감동ㅇㅣ다진짜ㅠ
감동이다진짜ㅠㅠㅠ 눈물날것같아ㅠㅠㅠ
ㅜㅜㅜㅜ아왜내가감동이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1 00:09
어ㅠㅠㅠㅠㄱ감동이다ㅠㅠㅠㅜ
감동이다 ㅜㅠㅠ
짱이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