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중국어로 한번 배워봤습니다.
왜냐구요..?.
삼성에서 저의 뼈를 묻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 중국어로 표현도 해봤는데..
왜 삼성에 들어가고 싶을까요?..
전 지방국립대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아디받고 서류전형을 기다렸건만...
아디를 주길래 역시 삼성..인간존중...
학벌..연고파괴...정말 희망의 말들만 들려주놓구선..
오늘 저녁먹고 배도 부른데 미역국을 또 먹이고...
여러번 실패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기대를 많이 했거덩요..
그래도 이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삼성을 위해 준비해야겠습니다.
에고 삼성마스타카드쓰고 삼성에 낸 수수료들...
내 꼭 받으러 들어가마...
기다려 주시오..
난 돈 띠이고 몬산다오...
삼성맨들 긴장하시오..
온니 삼성....
기다~료~봐...
그래도 삼성 예찬은 계속된다.
나의 사랑스런 센스노트북아 미안하다..
요번에도 니 아비를 못만나게해서..
냉장고야 티비야..카메라야,,,
디지탈카메라야...휴대폰아..
비디오야..MP3CDP플레이어야...
에고 내 새끼들...
담엔 이애미가 열심히 해서..
아비를 꼭 만나게 해주마...ㅜ.ㅜ
참 또 다른 티비..엘지티비야..
넌 아비를 못만나게 될것 같다..
애미가 엘지아비는 버렸다..
가슴에서 지워버렸다..
미련을 버리고 수명다해서 걍 죽어라..
엘지아비는 이 천한 애미를 안만나준단다..
에고 허리야..
다음에 꼭 붙기를 기원하면서
붙으신 분들은 시험 잘 치시고...
떨어지신 분들도 있어 조금 위안이 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