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풀잎과사랑" 카페지기 풀잎소녀
(풀잎 유필이) 시인 선생님 넘,넘, 보고 싶어요
전 김천에 살고 있는 라이온즈 입니다
오랜동안 풀잎과사랑 카페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중 동대구 부근 식당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에 가기 위해서 정장을 입어지만 철 지난 옷
이라, 촌스럽기만 하였습니다,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려 모임하는 식당을
택시를 타고 찾아 갔습니다
식당입구엔 여러개의 3단화환에 추카 글이 써여져
손님을 반기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카운타옆에 서있는 예쁜 여인이
눈에 들어 왔어요
단발머리, 머리카락엔 윤기가 있었고 얼굴에는
하운데이션과 눈섭화장에 곱게 바른 입술 화장이 내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엔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과징금을 물드레도 한번 품에 안아보고 십은심정은 나하나 뿐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오늘의 주인공 풀잎과 사랑의 카페지기 "
풀잎소녀" 라는명찰이 가슴에 달려 있었습니다,
식당 거의 전체를 메운 모임 침석모임들
잠깐의 희망사항이 카페지기 풀잎소녀 옆에 안고 싶어지만, 이미 식탁일부엔 카페지기와 운영자라는 명패가 놓여 있었습니다,
서운한 마음을 겨우 가누면서 카페지기님을 정면에서 볼수있는 가까운곳에 자리해서 앉아서 식사를 했고 또 예쁜 카페지기님을 한시간 삼십분가량 식사 하면서 자주자주 그녀의 모습을 훔쳐 보았습니다
아니 욕심껏 보았다는 표현이 맞는듯 하나 나의
글을 수정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써 내려 갑니다,
식사를 마칠 무렵카페지기엎옆 좌석에서 일어난
키가 크고 나보다 잘 생긴듯한 사나이의 안내 말씀이 가까운곳 우리모두 즐길수 있는 노래방이 예약
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사람의 틈에 끼여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가는데 노래방엔 오색등불 과 흘러 나오는 믐악이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잘 보이는 모니티 앞에서 노래에 마추어 손벽을 치고 있는데 나의 한쪽 손을 부여잡는 섬섬옥수에 놀라서 오색등불에 얼굴 확인이 정확 하지는 않지만
분명 그녀는 누구었을까?
모임 처음부터 예쁜 미모에 안아보고 싶었던 카페지기 풀잎소녀 명찰을 단 그녀의 모습이 눈에 확실히 들어 왔습니다,
미리 촌, 사나이인 저를 점찍어 놓았는지는 지금도 알수 없습니다만 김천에서 오셨죠, 부루스 한곡 춥시다 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나의 귀를 의심 했었고 둘째는 사교춤 부루스는 선수라고 할 민큼 익숙해 있었지만 노래방에서 20대가 즐기는 부루스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찾아온 영광을 놓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기에 그녀와 무대 중앙으로 나갔는데 마치 대통령 이라도 된 기분으로 옆에 노는분들을
바라보니 모두 나를 부러워 하는듯이 보였습니다,
여태까지 상상의 나래를 폇던 그녀가 내품안에
있다는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꿈만 같아서 그녀의 가슴이 일거르지게 꼭 꺼안아 보기도 했 습니댜,
그녀도 싫지는 안은듯 웃고는 있지만 힘껏 껴안는 나의힘에 순간순간 즐거움과 어려움을 숨길려는 그녀의 모습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나의 욕심은 이시간이 끝나도록 그녀를 안고 음악에 상관없이 앤돌핀이 묻어 나는 시간을 즐기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았 습니다
그후로도 대전에서 풀잎과사랑 번개모임을 가졌고 그때도 대구에서 모임과 같은일이 제연 되었지만 탈선은 없었고 전화번호만 교환해서 김천에 와서 통화를 했는데 1시간20분가량했고 나의 발신 통화였기에 부담은 내가 했지만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대구에 모임이 20여년전일인데 지금은 그때 노래방에서 내손잡던 그녀는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싶어 지네요
관리소흘로 잃어버린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은데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녀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가 문제 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2023, 09, 02, 19, 00,
풀잎과 사랑 당시 닉네임 라이온즈
사랑합니다 유필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