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달이라는 시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작은 사무실에 취직한 지 한 달정도 되어갑니다.
다녀본 결과 체계가 바로 안잡혀 전 한 동안 엄청난
일의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았고
사장님의 미흡한 리더쉽 등등 오래다닐 직장은 아니라 생각하고 어느정도 자본금만
모으고 그만 둘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그리고 한 달이라는 시간에 남자 2명을 사귀진 않았지만 연락하며 데이트도 종종하고 알아가는 단계로 만났었구요.
결론은 2명 다 안됬습니다. 두명 다 제가 연락을 먼저 끊었구요. 한 명은 맘 자체가 안갔고
한명은 마음 있었습니다. 마음 있었지만 연하에다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가벼운 느낌도 강했고
아직 나이는 어리고 능력있으니 겉돌 것 같다는 인식이 컸기 때문에
이런 남자 만나봤자 나만 피곤해지겠구나..하고 연락을 끊은 상태인데
많이 아쉬운 상태이구요.
첫번 째 꿈
친구와 저 집으로 향하는 길 입니다. 저희 집으로 가는 길에 실제로는 모르지만 꿈에선 아는 사람이 새끼 돼지를 저에게 줍니다.
안아요 그리고 귀여워 해줍니다 장소가 집으로 바꼈습니다 제 방안에 풀었어요 실제 저희집은 아닌데 꿈에선 제 방이네요.
친구는 장소가 바뀌니 없습니다. (흰색인데 등에 점박이) 하나 있는 새끼 돼지가 제 방 구석구석 냄새 맡으면서 돌아다닙니다. 제가 너무 귀여워 새끼 돼지를 품에
안으니 돼지가 절 쳐다봅니다. 돼지코가 반짝반짝 윤기나니 제가 귀엽다고 막 콧등에 뽀뽀를 합니다.
이꿈꾸고 로또 샀는데 안 됬네요~...
첫 번째 꿈 꾼지 3일 뒤에 두 번째 꿈
마음있는 남자가 꿈에 나옵니다.
관계를 가졌는데 서로 매우 만족합니다. 그리고 관계를 가진 후 남자가 저보고 밥을 먹자며 나가잡니다.
나갔는데 길가에서 우연히 남자 쪽 부모님과 친인 척들을 만납니다. 남자와 저 남자 부모님 집으로 초대 받습니다. 얼떨결에
집에 와 밥을 차려준다합니다. 음식 냄새가 납니다. 그러자 제가 헛구역질을 합니다.
남자분의 어머니께서 웃으면서 임신 아니냐하면서 좋아라 합니다.
그러자 장소가 바뀝니다.
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 입니다. 주례석 앞에 그 남자와 함께 서있습니다. 하객은 없네요.
남자분 어머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막 좋아라 하십니다.
근데 옆을 보니 동시 결혼인가봅니다.
어떤 남자와 어떤 여자가 옆에서 동시에 저희와 같이 결혼을 합니다. 근데 별 신경안씁니다 서로 (없는 사람처럼)
동시결혼하는 사람들 사라집니다.
몸은 하객석 쪽으로 되어있구요 .
유명한 연예인 권지용이 저희를 축하해주러 옵니다.
권지용이 저에게 꽃다발과 온갖 이벤트를 열어줍니다. 감동받습니다. (실제로 울컥)
갑자기 옆에 있던 그 남자 저에게 뭐라 말을 하는데 무슨말인지 안들립니다.
근데 느낌상 그 남자가 작별 인사를 건네는 느낌입니다. 옆을 바라보니 그 남자 예복만 땅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그걸 보고 전 '그럼 그렇지..'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고 깼네요...
첫댓글 돼지 보았다고 도박 하셨군요
크게 신경쓸 꿈 아닌데 괜한 헛수고 하고 돈 날 리고 하셨네요
두번째 그남자 님 마음에 많이 남아 있나봅니다
꿈이 그래서 꾸어진 꿈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