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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경주월드 주차장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경주월드 주차장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경주월드 놀이공원 매표소
경주월드 놀이공원 매표소, 요금표
경주월드 놀이공원, 출입구
경주 월드, 놀이기구장 여행온 병아리들
이 배를 타려면 비옷은 필수 ! 왜냐 ? 하면 배가 허공에서 수면위로 번지점프 하듯 뚜욱 떨어질때 물보라 엄청남
물보라에 물에 빠진 새앙쥐꼴 된 얼라들
공연장에서 공연보고 나오는 병아리들
공연장에서 공연보고 나오는 병아리들
경주 월드 공연장
경주 월드 공연장, 걸댄스 공연
경주월드 공연장, 걸 댄스 공연 동영상
경주월드 놀이기구, 비룡열차
얼라들을 태우고 힘차게 달리는 비룡열차
먼저 탄 얼라들이 내리고 나니 손님이 없음 하는수 없이 이 얼라 혼자 비룡열차 전세내서 종횡무진 달림
얼라 혼자 비룡열차 타고 씽씽 달린다
한바퀴 힘차게 돌고 플렛홈으로 들어온 비룡열차 ! 그리곤 비룡열차에서 내리는 얼라.... 으흐흐흐 ~ 너무너무 재밌다 !
이번엔 바이킹 !! 큰 바이킹을 타려고 했는데 큰 바이킹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얼라는 작은 바이킹에 탑승한다
안전밸트 매고 출발을 준비하는 얼라
휘이휘 ~ 꺄오오 ~
이번엔 제법 속도가 빠른 회전카에 탑승한 얼라
출발하기전 조금 긴장된듯한 표정의 얼라
그러나 다시 여유롭게 손고락으로 V자를 보이며 자신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오호~ 오오호 ~ 오호호호 ~ 너무너무 재미 있는거....
좌우상하...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회전카가 빠르게 돌면서 아이의 머리카락도 심하게 흩날린다
경주월드 놀이기구, 번지점프 !! 올려다 보기만해도 현기증이 난다
허공에 매달린 얼라들 !!
60m 쯤 되는 허공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지상에 추락하며 연신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오호호 ~ 오호호 ~ 오호호호호 ~ 으아아아아 ~ 꺄아아아악 ~
경주월드 놀이기구
경주월드 놀이기구, 청룡열차
청룡열차를 타려고 대기하고 있는 얼라들
드디어 얼라가 비장한 표정으로 청룡열차에 올라탄다 그리곤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 !!
폭풍전야 ! 아직은 느린속도로 소리없이 슬글슬금 기어올라가는 청룡열차 ! 아이들의 표정도 사뭇 비장하기만 하다
잠시후....슬금슬금 기어올라가던 청룡열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꽈배기처럼 뒤틀면서 용트림 한다 그리곤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한다 연신 비명소리 끊이지 않는곳은 여기도 마찬가지.... 으아아 ~ 으아아아아아 ~ 꺄아아아악 ~
아이는 청룡열차 탄 소감을 이렇게 애기 한다 막 달리는데요 볼타구가 들어갔다 나갔다...나갔다 들어갔다 으흐흐흐흐.... 지금도 얼굴이 얼얼해요
이번엔 경주월드 관람차 ! 관람차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다리가 후덜덜 ~ 후덜덜 ~ 한다
아이고우 ~ 이제 반 밖에 안 올라왔는데 아래를 내려다 보니 후덜덜 ~
점점 더 올라가기 시작하는 관람차 !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사람들은 깨알만하고 관람차는 아직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으아아아 ~ 이....거.....어디....까지....올라가는거야 ? 덜덜덜 ~ 와들와들 ~ 부들부들 ~ 달달달 ~
이제 관람차 왼쪽으로는 보문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제 사람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관람차는 그저 위로...위로...끝없이 올라가기만 한다 이제 언제 저까지 내려가나.....? 덜덜덜 ~ 와들와들 ~ 부들부들 ~ 달달달 ~
나는 현기증 일어나서 와들와들 ~ 떨고 있는데 이 아이는 보란듯이 아주 느긋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아이고우 ~ 내가 저 아이보다 못하다니 ~
이제 그만좀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관람차는 사정없이 올라가기만 한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사람들의 모습은 깨알만하고.... 오호 ~ 오호호호 ~ 이제 그만 좀 내려가자 ! 오호 ~ 오호호호 ~
이제서야 관람차는 서서히 지상을 향하여 내려가기 시작한다
휴우 ~ 지상에 내려와서 위를 올려다 봐도 현기증 일어난다 가장 높은곳의 높이가 대략 50~60m는 족히 될듯....
경주월드 전시용 캠핑카
이번엔 높은곳으로 올라갔다 허공에서 수면으로 곤두박질 치는 다이빙 배 ! 얼라도 비옷을 입었다 저 비옷을 입지 않으면 배가 공중에서 수면으로 다이빙 ~ 할때 물배락을 뒤집어쓴다 저 비옷 하나 가격은 2천원....한 번 쓰고 버려야 하는 일회용이다
배가 다이빙 하기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다이빙 하려는 순간 카메라를 동영상 위치로 맞추는데 배가 어떻게 빠른속도로 달려오는지 그냥 물벼락만 뒤집어 쓰고 급하게 피하느라 동영상 촬영도 하지 못했다
물배락 흠뻑 맞고도 좋다고 웃고있네 으흐흐 ~ 으흐흐흐흐 ~
다음은 경주월드 귀신의 집
아이하고 같이 귀신의 집에 들어 갔는데 아이가 무섭다고 꼬옥 붙들고 빨리 나가자고 자꾸 보채는 바람에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근데 저기는 아무리 빨리 나가려고 해도 빨리 나갈수가 없다 들어갈땐 마음대로지만 나올땐 코스를 다 거쳐야 나갈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촬영할때 후레쉬를 터뜨려야 하는데 새로운 형상의 귀신이 불쑥 튀어 나올때마다 아이는 더 꼬옥 붙들고 오호 ~ 오호호호호 ~ 무서버요오 ~~ 얼릉 나가요오오오 ~ 니만 무서분게 아이다 내도 무섭다 !! 오호호호 ~ ~ 그리곤 얼라하고 서로 부둥켜 앉고....으아아아아아 ~
이러는 바람에 사진이 엉망으로 촬영 되었다 나는 청룡열차가 더 무서운데 아이는 귀신을 더 무서워 한다
경주 월드 귀신의 집, 동영상
귀신....으흐흐흐~ 얼라....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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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단장수 왕서방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비단장수왕서방
첫댓글 비단장수 블로그서 텃밭 카페로 이동시킨 게시물 입네다 ^ ^
이리 자극적인 놀이를 허고 크는 아그들이라 엔간헌 난리에는 눈도 깜짝 안 허더랑깨..
삥아리는 텃밭도서관에도 바글바글헌디... ^^
글궤요
요즘 텃밭 사진 올라오는것들 보니 얼라들이 부쩍 많아진것 같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