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 뛰어넘고 한 단계 높은 ‘한파경보’ → 하루 만에 기온이 15~20도 하강... 체감온도 영하 10도. 3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2. 민물고기의 제왕 ‘쏘가리’ 양식 상용화? → 충북내수면연구소, 2012년부터 6년 동안의 연구 끝에 배합사료 순치(먹이 길들이기)율 8%에서 95%까지 끌어올리며 양식 성공. 내년 3월 다자란 600마리 유통업체에 공급. 쏘가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우수해 횟집에서 kg당 15만 원을 호가한다.(동아)
3. 국민 2/3가 코로나 →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2700만명에 자연감염 등 숨은 확진자 비율(19.5%) 감안하면 국민 2/3인 3700만명 확진자 추정. 10만명 당 확진자는 세계 21번째, 인구100만명 이하 소규모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7위.(아시아경제)
4. ‘무지출 내핍’이 ‘욜로’를 이겼다 → 최근 젊은층에서 일정기간 소비지출을 전혀 하지 않는 ‘무지출’ 인증이 유행. ‘무지출 챌린지’에 동참하는 2030세대가 늘면서 구글·네이버 트렌드의 ‘무지출’ 검색량은 ‘욜로(YOLO·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를 추월했다고.(문화)
5. 가나전 주심, 모국 영국에서도 비난 쏟아져 → 英 매체, ‘테일러 심판의 테러가 전 세계에 알려졌다’는 축구팬 말 인용 보도. 지난 2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테일러는 팬들로부터 가장 멸시당하는 스포츠 심판’이라고 보도하기도.(문화)
*이번 월드컵 한국 주, 부심은 1명도 없어. 일본, 중국, 이란, 호주 주심이 있는 것과 대조
6. 중국, '노마스크 관중석' 가린 채 중계 → BBC, 한국-가나전 중계 방송에 골이 터지는 장면에서도 선수·감독만 화면에 내보내고 관중 클로즈업 장면은 없어. 서방의 노마스크가 방역 반대 시위 확산을 자극 할 것이라는 우려...(매경)
7. 美 올해의 단어 '가스라이팅' → '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본래의 뜻에서 '이익을 보기 위해 타인을 속이는 행위', 즉 거짓말의 멋진 표현 정도로 로 의미가 확장되면서 검색량 늘었다고 분석.(매경)
8. 한국 16강 경우의 수 → ①한국이 포르투갈에 1점차 승리시 → 우루과이가 가나 1점차 이기면 ‘진출’, 2점차로 이기면 다득점으로 진출 가능성 높음 ②한국이 포르투갈 2점차 승리시 → 우루과이가 이기거나 비기면 진출.(국민 외)▼
9. 법정관리·대규모 구조조정... 문 닫는 스타트업들 → 수조원대에 달하던 ‘몸값’도 뚝 떨어져 ‘헐값’으로 전락했고, 감원은 물론 사업부 축소를 단행하는 곳도 적지 않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벤처 투자금액은 늘었으나(24.3%) 3분기 들어 급감, 전년동기 대비 -40%.(헤럴드경제)
10. 소득으로 본 한국인의 인생 → ▷16세 인생 최대 적자 연 3370만원 ▷27세 첫 흑자 연 31만 8천원 ▷43세 최대 흑자 연 1726만원 ▷61세부터 적자 시작 연 87만 2천원... 통계청, 2020년 생애주기 수지 통계.(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