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슬립 코팅 [non-slip coating]\'과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사진넣어 부연 설명합니다.

논슬림코팅은 실전를 엄청 겪어본 이스라엘군이 전장터에서 얻은 경험을 전차에 응용한것입니다.

전차의.표면은.생각보다 미끄럽고 딱히 잡을곳도 없고 이외로 높이도 높아 추락하면 심한부상이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특히 포탑면적이 작고 뾰족한 메르카바는 더 위험하죠..

[전차를 오르고 내리는 일은 생각외로 많으며 전차표면이 미끄러워 이외로 미끄러지는 일이 잦다 특히 높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번 미끄러지면 큰 부상이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

그래서 승무원들의 부상을 막기위해 미끄럼방지 코팅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논슬림코팅 입니다 이스라엘 전차에는 모래입자와.비슷한 가루를 입혀 거칠게 하여 미끄럼을 방지하며 독일의 레오파트 씨리즈에는 패드형태로 일정한 규격으로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군 전차에는 오래전부터 모래입자와 비슷한 입자를 도료에 섞어 발라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림 코팅을 전차에 해왔다]

[현재는 거의 모든 전차에 이런 코팅 처리가 되고 있다. 사진은 레오파트2 전차의 모습]

[터키가 한국의 K2 전차의 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신형전차에도 이런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되어있다]

그외 다른나라의 전차들에도 화면에서는 보기힘들지만 전차엔 미끄럼방지.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모형에서는 예전에는 생략되어 있었지만 아카데미 에 의해 메르카바 lic 제품에 처음시도되었고 매우 호평받았습니다 기술적으로 모형표면에 미세하고 불규칙한 요철을 만들어야 하므로 매우 수준이 높은금형기술입니다 거기에다 단가도 높아지게 되죠..

[미끄럼 방지 코팅은 예전에는 생략되어 있어 일일히 고운모래를 뿌려 재현해주어야했으나..]

 그래서 보통은 생략하지만 메르카바의 경우 당시 경쟁업체들이 많아 이를 일시에 잠재우기.위해 과감하게 시도하여 하비보스 같은 경쟁업체를 일시에 보내버리게되죠.. 사실 에이브람스나 다른전차에도 이런 미끄럼방지코팅이 재현되어야 하지만 금형단가상승과 기술문제로 생략하고 있고 다만 레오파트나 드래곤 제품 m1a2 sep에는. 일부재현중입니다

[일단 보이는건 차체를 가득 메운 거친 논슬립코팅 재현이다.. 이걸 이렇게 완벽하게 해내다니!!]

[아카데미 메르카바4 LIC 제품에 처음 도입되어 당시 맨들맨들한 대머리인 하비보스 제품을 발라버렸고..]

[이후 멩모델 제품에도 재현하는등.. 최근에는 이를 빼먹지 않고 재현하는 중.. 다만 이렇게 미세한 요철을 무수히 많이 만들어야 하므로 금형제작 단가가 올라가는것은 사실이다. ]

[최근에는 안되겠나 싶더니 하비보스도 여기에 합세..~~]

90년대 모형기술이 주조질감 재현이였다면 2010년도의 기술적 재현은 이를 넘어선 거친 논슬림코팅 재현까지 왔습니다. 기술적 한계가 어딘지...

[포탑은 M60A1형의 특징인 롱노즈 형태의 정확한 포탑형태를 재현함은 물론이고 당시 기술로는 엄청난 탁월한 주조질감을 제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