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산품 총수추액의 10% 차지해
농업부 소식에 따르면 '06년도 중국 무공해농산품과 녹색식품, 유기식품의 국내 판매액이 3천억 위안을 돌파했고 수출액은 30억불을 초과하면서 전국 농산품 총 수출액의 1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01년 “무공해식품운동계획”을 실시한 이래 무공해농산품, 녹색식품과 유기식품을 크게 발전시키면서 농산품 품질안전수준이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50%가 넘는 소비자들이 무공해농산품, 녹색식품과 유기식품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작년 말까지 전체 무공해 상품의 인증은 2만여 개달하고 총량은 1.44억 톤에 달하며, 전국 유효 녹색식품표식상품 총 사용량은 7,200만 톤, 유기식품 인증총량은 약 2,000만 톤이다.
농업부는 지난 몇 년간 중국 무공해농산품과 녹색식품, 유기식품이 빠른 발전을 지속적해 오면서 신뢰도와 안정도를 크게 제고되면서 브랜드효과도 나날로 커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농수산물 유통공사
중국 은행업, 외국계은행과 본격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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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내 외자은행의 시장점유율 10%로 높아질 듯
4대 외자은행은 4월 23일부터 중국 내지에서 정식으로 인민폐 업무를 전개하게 됐다.
이는 중국 은행업에 막대한 경쟁압력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서비스측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중국은행 부행장 주민(朱民)은, 중국 은행시장은 이미 전 세계 은행업의 전략시장으로 변해, 향후 5년 내 외자은행의 시장점유율은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4대 외자은행은 저축 장벽을 설치하지 않아 "1위앤을 갖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비교적 높은 소액계좌 관리비용의 수납은 일반 시민들로 하여금 계좌개설을 머뭇거리게 할 수 있다. 4개 외자은행 중 HSBC의 재산관리계좌 상품인 "탁월재테크계좌(卓越理財帳戶)"의 수수료가 가장 높은데, 계좌잔액이 50만 위앤 미만일 경우에는 매월 300위앤의 계좌관리비를 지불해야 한다.
BEA의 수수료가 가장 낮으며, 일반 저축고객의 매달 일 평균 저축 잔액이 5000위앤 미만일 경우 10위앤/월의 계좌관리비를 지불하면 된다. 즉 고객이 최소 5000위앤을 저축하면 관리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 씨티뱅크(Citibank)는 VIP계좌잔액이 80만 위앤 미만일 경우 매달 200위앤의 계좌관리비를 수납하고, 상품 중 하나인 예지(睿智)계좌는 일평균 계좌잔액이 8만 위앤 미만일 경우 매달 100위앤의 계좌관리비를 수납한다.
스탠다드 차터드 뱅크(Standard Chartered Bank)는 일평균 계좌잔액이 1만 달러 미만일 경우 분기별 150위앤의 계좌관리비를 수납한다. 중자은행과 비교할 때, 외자은행의 계좌수수료 수납방식이 보다 합리적이다. 현재, 국유 상업은행은 개인계좌에 있어 소액관리비를 수납하고 고객이 동일한 은행에 여러개 소액계좌를 개설했을 경우 계좌별 관리비를 수납하고 있는 형식에 반해, 외자은행은 고객의 모든 계좌잔액을 합해서 총 잔액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수수료를 수납한다.
상하이에 법인은행 본부를 등록한 기타 5개 은행은 4월 말 비준을 받고 개업할 전망이다. 이 5개 외자은행으로는 홍콩 헝셩 은행(香港恒生銀行), 일본의 MIZUHO Coporate Bank, 일본의 미츠비시 도쿄은행(MUFG), 싱가포르의 DBS Bank, 네덜란드 ABN AMRO Bank 등이 있다. 그중 ABN AMRO Bank와 홍콩 헝셩 은행의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외 JP Morgan Chase & Co와 독일의 Deutsche Bank, 프랑스의 SOCIETE GENERALE, 한국의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개 외자은행은 이미 베이징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무역협회
고용촉진법 초안 의견수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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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고용 내용 세분화해야
3월 25일 고용촉진법 초안을 발표하고 의견 수렴을 시작하자 사회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4월 25일 24시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업무위원회에 접수된 의견이 총 1만1020건에 달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제공한 의견 분석 데이터를 보면 초안 중 고용차별 조항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의견이 비교적 많았다. 각계각층에서는 평등고용에 대한 내용을 세분화하고 초안의 시행 가능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대표적인 의견을 보면 다음과 같다. 초안은 평등고용의 원칙을 강화하고 고용차별을 반대해야 한다. 초안의 ‘정책적 지원’ 부분에 대한 규정을 구체화해야 한다. 노동력 시장과 인재 시장을 단일화해야 한다. 실업자(정리해고자), 장애인, 대학졸업생 및 토지 상실 농민에 대한 고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취업중개기관에 대한 관리와 규범을 강화해야 한다. 정부의 고용촉진 업무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사회 전체의 고용촉진 의식을 강화하고 고용촉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밖에 초안의 법률적 책임 부분에서 고용차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도 의견 수렴 과정 중 반응이 뜨거웠던 이슈였다. 혹자는 “이 초안대로라면 고용차별이 더욱 기승을 부릴 뿐 아니라 법률 집행에도 어려움을 가져올 것이다. 노동자가 고용차별을 받았을 때 법적으로 구제를 받을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쉬운 것부터 한걸음 씩
초안 작성에 참여한 노동보장부의 한 관계자는 “고용촉진법 초안 작성 시 고용차별 반대 조항에는 두 가지 어려움이 존재한다.
첫째, 고용차별 개념을 법률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렵다. 둘째, 법률 집행의 어려움도 고려해야 한다. 초안 작성 시 고용차별을 반대한다고 명시했지만 어느 선까지 위법이라고 규정할지는 법률 집행 능력과 관련이 있다. 규정이 너무 엄격하면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푸단(复旦)대학교 중국 경제연구센터 허전화(賀振華) 연구원은 “선이후난(先易後難, 쉬운 것을 먼저 하고 어려운 것은 나중에 해결)의 원칙에 따라 고용촉진법에 포함되는 향후 정책은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이행될 것이다.
첫째, 정책이 발표되면 최저임금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고 각종 복지 조치를 완비하며 노동자 이익을 보호한다.
둘째, 중서부 지역 인프라 건설, 특히 교통시설을 발전시켜 노동력의 유동성을 활성화한다.
셋째,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세금우대와 금융지원 등 조치를 조속히 발표하고, 일부 노동집약형 산업, 특히 중서부 지역 관련 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째, 중개서비스기구가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
다섯째, 보완 조치의 일환으로 교육과 의료 개혁이 가속화될 것이다.
유통분야 법규제정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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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법규, 중국 총 법규의 45% 차지
5월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중국 경제의 효과적인 운행관리 및 빠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법규 제정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제정되는 법안은 환율, 무역, 재정, 부동산 임대분야, 안전법, 예산법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1992년 이래 경제관련 법규는 중국 전체법규의 45%인 109개에 이른다.
주중한국대사관
대학졸업생 62053명, 07년 서부계획 신청
2007년 대학생 서부계획 지원봉사 모집이 5월 15일 끝났다. 전국적으로 올해 대학졸업생 62053명이 신청했다.
올해 서부계획은 자원봉사단을 약 7000명 가량 모집하고 2005년부터 2년간 활동해 온 지원자를 합쳐해 1만명 이내로 유지한다. 봉사영역을 좀 더 확대하고 11개 전문조직을 구성해 기술, 의료, 농업, 청년중심 건설과 관리, 전국 농촌당간부 원격 온라인 교육, 농촌문화건설, 서부기층검찰원, 서부기층법률원조, 서부기층인민법원과 개발성 금융지원봉사 전문행동을 실시하고 새로 서부농촌 평안건설 지원봉사 전문행동을 증가한다.
전국 서부계획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서부계획의 신청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2003년, 2004년, 2005년과 2006년 서부계획 신청인원은 각각 43763명, 49615명, 51994명과 55347명이다. 예년과 비교할 때 올해의 신청인원은 명확히 증장했고 허난(河南), 스촨(四川), 장시(江西), 산둥(山东)등 성의 신청인원은 4000명을 넘었으며 네이멍구(内蒙古)사범대학, 스촨사범대학, 닝샤(宁夏)사범학원, 신장(新疆)농업대학 등 대학의 신청인원은 500명을 넘는다.
올해 신청한 기타 지표에 따르면 본과 및 이상 학력은 신청인원의 53.2%를 차지하고서부 학생의 신청비율은 줄어들지 않으며 53%에 달하고 당원이 12976명이며 신청인원의 24.7%를 차지한다.
소개에 따르면 각지의 선발 작업은 5월 하순에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각 성과 각 대학은 신청한 졸업생의 정치관, 학습성적, 재학기간의 활동, 지원봉사 경력, 건강 등에 근거해 종합시찰을 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택하며 지원 모집의 질을 강화한다. 최종 입선한 지원자 명단은 7월 초 공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中 4개 분야 대외투자 지지
국가발전개혁위 장샤오챵(张晓强) 부주임은 16일, "대외투자(해외투자) 격려에서 정부는 세계무역기구의 원칙에 부합되는 전제하에 외교, 외환, 세수, 세관, 신용대출, 보험 및 다변적 쌍방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지지 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존재하거나 제정중인 관련정책이 모두 포함될 것"이라 했다. 이날 열린 중국기업 초국적회사 투자세미나에서 장샤오챵 주임은 중국의 대외투자가 여전히 시작단계에 있다. 발전 현황과 이후 수요에 근거해 우리는 중국 기업의 대외투자가 ▲투자협력의 경로와 분야를 넓히는 경제발전 완화에 유리한 국외 자원류 투자 ▲중국기업의 국제화 경영수준 제고 시켜 중국 국내 산업구조우화와 승급을 돕고 국내제품, 설비와 기술 등 수출과 노무수출의 국외생산형시설과 기간시설에 투자 ▲중국기업의 창조능력을 제고 시키는 국제의 선진기술, 관리경험과 전문인재의 경외 연구개발센터 등 국외 투자 ▲중국의 우세기업이 국외에서 서비스업의 국제 경쟁능력을 제고하는 무역분산판매, 은행, 전자정보, 물류, 항운 등 업무 종사 4개 분야에 투입할 것을 희망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연말까지 중국 대외 비금융류 직접적 투자는 누계 733억 달러로, 중국 대외투자의 전세계 랭킹이 2005년의 제17위에서 2006년의 제13위로 상승했다. 장샤오챵 부주임은 비록 최근 중국기업의 대외투자가 비교적 큰 발전을 가져왔지만 총체적으로 중국 기업의 대외투자 경험이 부족하고 수준이 높지 못하다. 중국대외투자의 규모는 세계 외상투자 총 규모의 1%, 외상이 중국에서 투자규모의 대략 1/10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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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신 중국소식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화이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