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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해감된걸 샀는데
혹시 해감이 안된거면 연한 소금물을 풀어서 검은 봉지 등으로 덮은후 어두운 곳에서 해감 시켜주고~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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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멸치 다시마 우린 육수를 넣고 끓이다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주고, 끓어 오르면 바지락도 함께 넣어서 끓여요.
된장은 짠맛의 정도에 따라 조절해서 넣고,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육수가 끓으면서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손질해둔 쑥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고~
다진파와 고추도 넣어 주어요~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하구요~
마지막에 들깨가루 한숟가락 풀어서 마무리 하면 완성이예요~
쑥향이 솔솔 나는
구수하고 향긋한~쑥 된장국이예요~
보들보들 연한 쑥과 쫄깃한 바지락살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짧은 봄이 지나기 전에
봄향 가득한 쑥국~끓여 드세요 ^^
압력솥에서 두시간이나 사우나하고 찬물에 샤워한 빤질빤질 찜질방계란입니다
탄력이 느껴지시죠잉~~~~~ 어렵지 않고 쉬운 찜질방계란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계란(15~20),간장100ml,물
1-계란은 깨끗이 씻은후 압력솥에 앉히고 물을 계란이 잠기도록 붓는다 2-간장을 넣는다(간도 하고 색도 내 줍니다) 3-알력솥은 잠그고 센불에서 압력추를 열어둔후 끓인다 4-끓는소리가 나면 압력추를 세우고 약불에서 2시간정도 가열한다
이쁘게 잘 만들어졌죠 ㅎㅎㅎ
탱글탱글~~~흰자의 탄력도 장난 아닙니다
먼저 야채를 준비하고.돼지고기는 .. 생강술.후추.간장조금 넣어 밑간을... 돼지고기가 얼어 있어서 그냥 밑간을 했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밑간이 되었으면 ~~ 맨 아래 김치.고기.콩나물.순으로 차례로 냄비에 올려 줍니다
콩나물 위에 재료들을 뺑둘러 가지런히 넣어주고 중앙에.마늘 편썰은거와 청양고추 청,총두개 썰어 놓은 것도 올려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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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물머리에 쑥파는 할머니 나오셧더군요
쑥은 사먹기 아까워요
봄동은 사서 함 해먹어야겟어요
지천에 널린 게 쑥이라서 캐서 조금 끓여 먹곤 하지요.
오는데 양달에 쑥이 엄청컷어요
내일은 뜯어서 쑥국 끊여야 겠어요
제천에는 아직 쑥이 안 보이네요^^
일하느라 유심히 볼 시간이 없어서겠지만요.
맛있게 쑥국 드셨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만 빼고 다 솜씨들 좋으시지요.
봄향기 저도 먹고 싶네요
쑥국도 먹고싶고,, 없는것 천지인 이곳이라서 심히 유감 ㅠㅠ
봄향기는 한국만큼 다양한 곳도 없지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