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의 효능과 영양. 맛있게 먹는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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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 수세미의 효능과…
Image ⓒ Pixabay
예전에는 담벼락에 밑에서 재배하는 수세미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긴 식용 수세미의 효능과 그 영양에 여기에 더해 맛있게 먹는법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세미는
수세미는 인도 원산의 박과 식물입니다. 그 열매를 수세미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丝瓜”라고 씁니다. 덩굴성 식물로 열매는 초록색을 띈 큰 오이처럼 생겼습니다.
이 과실의 어린 열매를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지금은 찾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성숙한 열매는 섬유질이 강해 주방에서 쓰는 수세미나 스펀지 등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분이 많기 때문에 다 자란 식용이되지 않는 것은 수분을 사용해, 로션이나 비누로 사용됩니다.
수세미의 꽃, 열매, 씨앗
수세미는 7월~9월에 노란 꽃을 피웁니다. 크기는 직경 8cm정도의 큰 꽃입니다. 그 후 수분해서 긴 열매를 맺습니다. 이 어린 열매가 식용으로 쓰이고 그 때에 수확하지 않고 성숙해지면 섬유가 너무 강해서 식용으로 쓸 수 없습니다. 다익은 열매는 서서히 건조되가면서 씨앗 주변이 비어 갑니다. 이렇게 될 무렵에 끝 부분이 뚜껑처럼 열리면서 열매가 흔들릴 때마다 씨앗이 튀어 나와 주변에 떨어져 새롭게 싹을 틔웁니다.
식용 수세미
식용으로 이용되는 수세미는 아직 성숙하기 전의 수세미로 섬유도 부드럽고 독특한 풍미가 있습니다.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가열해서 먹습니다. 수세미를 가열하면 단물이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수세미 영양
수세미의 열량은 매우 낮아 100g당 16kcal 정도 입니다. 수세미 1개가 약 250g정도이므로 1개의 열량은 40kcal입니다. 수세미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다이어트에 잘맞는 야채 이기도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 영양성분의 특징
수세미의 주요 영양 성분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염분 등입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K와 엽산을 특히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타민은 비타민 A, E, B1, B2, B6, C, 판토텐산을 함유하고 미네랄은 칼륨과 구리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마그네슘, 인, 철, 아연, 망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세미 효능
식용으로 했을 때 영양 효과는 식이섬유의 효능을 통해 정장 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장의 기능이 좋아지게 하고 변비와 피부 미용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에서 특히 함량이 많은 비타민 K, 미네랄의 칼륨의 효능으로 생활 습관 병의 예방, 해독 작용과 혈행 촉진 등 효과나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담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타지 않도록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 수세미에 포함된 사포닌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며, 혈류를 개선하며 동맥 경화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에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세미 사포닌은 피부 재생과 진해, 거담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식용 뿐만 아니라 화장수와 비누로 직접 피부에 이용하는 경우는 비타민이나 사포닌, 단백질, 펙틴, 그리고 수세미 외의 효소의 작용으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세미 맛있게 먹는 방법
수세미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는 된장 조림, 볶음, 튀김, 된장국, 국물, 버터 간장 구이에도 좋으며 데쳐서 그대로 먹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는 포인트
수세미의 껍질은 단단합니다. 그래서 조리 때는 꼭 벗겨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볶거나 삶아도 부드러워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쪽 꼭지는 잘라줍니다. 안의 씨앗은 꼭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세미의 특징 중 하나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세미 외의 수분량을 생각해서 맛을 진하게 하도록 조미료를 첨가하면 딱 좋은 맛이 되므로 맛을 보면서 조미료를 조절해서 조리하세요. 수분 조절이 어려운 음식은 먼저 수세미를 미리 데쳐내서 사용하는것도 수세미를 맛있게 먹는 조리 방법입니다.
수세미는 학명이 오이와 같은과지만 오이처럼 생으로는 먹을 수 없습니다. 소금에 절이거나 껍질을 벗기고 데쳐서 사용합니다.
마치며
수세미는 오이와 같은 박과 식물이지만, 껍질이 질기기 때문에 볶거나 삶아도 부드럽게 되지 않습니다. 수세미를 먹을 때는 껍질을 곡 벗겨내고 손질해주는것이 팁 입니다.또 오이처럼 날로 먹는것은 불가능하므로 가열해서 사용합니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양념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넉넉히 해주면 좋습니다. 비타민 K와 칼륨을 특히 많이 함유한 수세미는 몸에 좋은 효과도 많으며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