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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제22회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영화 이야기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2년 8월 31 (수)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주관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대전예술의전당, KBS대전방송총국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www.daejeon.go.kr/djac/
■ 공연개요
금난새의 영화 이야기
최고의 인지도, 대한민국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명예예술감독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영화 이야기>는 캐나다,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Steve Cohen과 Cecilia Kang의 듀오와 소프라노 김지숙, 기타 안용헌, 피아니스트 한하윤이 함께한다.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코로나로 영화 ‘스타워즈’의 OST를 시작으로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 ‘석양의 무법자’,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의 아리아, ‘바르샤바 협주곡’,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 ‘아랑훼즈 협주곡’ 등 명작의 OST를 연주하며 추억에 젖어드는 시간을 준비했다. 그동안 자주 함께 할 수 없었던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무대가 채워질 예정이다.
■ 프로그램
스타워즈 Star Wars - OST
I. Main Title
II. Princess Leia’s Thema
III. The Imperial March (Darth Vader’s Thema)
M. Mangani / Concertpiece for 2 Clarinets
만가니 /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
석양의 무법자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Thema
Ennio Morricone / Nella Fantasia
엔니오 모리꼬네 /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中 “Think of Me”
Richard Addinsell / Warsaw Concerto
리처드 애딘셀 / 바르샤바 협주곡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中 “Amapola‘
Joaquin Rodrigo Videre / Concierto de Aranjuez
호아킨 로드리고 / 아랑훼즈 협주곡 中 2악장
II. Adagio
스크린 뮤직 셀렉션 Omnibus ‘Screen Music Selection’
■ 프로필
Conductor_금난새 명예예술감독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 난 새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 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 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 자와 함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금난새의 지도아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 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 역임,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 명예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튀니지 엘젬페스티벌 참여 등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연자>
Clarinet_ 스티브 코헨(Steve Cohen)
- 미국 오벌린(Oberlin) 음악대학 졸업
- 미국 뉴올리언즈 심포니 수석 역임
-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신시네티 음대 교수 역임
- 한국,캐나다,유럽,포루두칼,중국,대만,방콕,일본등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
- 시카코 심포니, Hendersonville 심포니, 토쿄, 오사카 오케스트라등과 연주
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교수
미국 블러바드 음악 센터(Brevard Music Center) 교수
Clarinet_세실리아 강(Cecilia Kang)
-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졸업
- 미국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석사
- 미국 미시건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박사
- 덴마크(Chamber Festival),이태리(Grumo Festival), 캐나다(Collingwood Festival),중국(International Clarinet Festival), 홍콩(Interflow Festival),미국(Castleton Festival)등 음악페스티벌에서 연주.
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ouisiana State University) 교수
반도린(Vandoren), 뷔페(Buffet Crampon) 아티스트
Soprano_김지숙
- Mozart <Requiem>, Vivaldi <Gloria>, Caldara <Dies Ira>, Faure <Requiem> 등 솔리스트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마술피리>, <코지판투테>, <피노키오> 한국 초연
-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아티스타에 선정, 이응노미술관음악회, 대전실내악축제 솔리스트, 대전시립교향 악단, 챔버플레이어스21과 수차례 협연, KBS대전 <정원위의 산책>, 대전시립미술관 초청공연,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 초청, 클래시컬, 아트브릿지 초청 듀오 리사이틀, 대전예당 <인문학콘서트>와 KBS아침마당, 앙상블 소토보체 결성, 바로크뮤직페스티벌 <일 가르델리노>와 대전시립합창단의 G.F.Handel <DIXIT DOMINS>, J.S. Bach Cantata No.105 솔리스트, 서해안 피해복구 10주년 기념 대통령 행사에서 솔리스트, 대전국제음악제, 대전바로크페스티벌 공연
- 배재대학교, 대전시민대학 강사역임
- 이탈리아 꼬모베르디국립음악원, 밀라노시립음악원 졸업, 아카데미아 Donizetti, 배재대학교 음악과 졸업
현) 앙상블 소토보체의 리더와 솔리스트로 활동
Piano_한하윤
- 선화예술중•고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재학
- 한국리스트협회콩쿨 2위
- 성정음악콩쿠르 3위
- 영창뮤직콩쿨 3위
- 선화피아노소사이어티 1기 장학생
- Berliner Philharmoniker Chamber music hall Kammer und Wunder concert 초청연주
- GMC 금난새 뮤직 센터 Ensemble Series 연주
- 성남시향 177회 정기연주회 협연
Guitar_안용헌
- 서울대 음대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재학중
-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
- 대한민국 국제 기타 페스티벌 콩쿠르, 해외파견 콩쿠르 우승
-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 1위
- 한나바흐 국제기타콩쿨(Hannabach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21) 2위, 오스트리아 알리리오 디아즈 국제기타콩쿨(Alrio Diaz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21) 1위 없는 2위, 이탈리아 모똘라 국제기타콩쿨(Mottola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21) 3위, 에스토니아 탈린 국제기타콩쿨(Tallin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2020) 2위 수상
- 충북인재양성재단 예술 장학생, 2021년부터 Yehudi Menuhin 재단(LMN)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활동중
- 2020년 문체부 주관 '청춘마이크' 사업 아티스트로 활동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 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개 지역, 100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99년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썸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단원들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 (V4: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고, 슈퍼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국내 첫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