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저러쿵 하지 맙시다”는 말은 우리가 잘 아는 대중가요 ‘기분파 인생’의 한 소절이다. 그런데 이렇게 기분파로 사는 사람은 공인(公人)보다는 사인(私人)이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사인이 공인보다 책임감과 의무감이 훨씬 적고(가볍고) 활동 공간이 넓으며 자가가 생각한대로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공인이면서 ‘치외법권’과 ‘불체포특권’ 등 200여 가지의 특권을 누리면서 ‘아니면 말고, ~카더라’는 저질 가짜뉴스 유포와 거짓말 그리고 큰소리로 윽박지르는 저질 부류가 적지 않게 모인 곳이 바로 세계적으로 가장 질 낮은 대한민국의 국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이 든다.
‘마약 청정국’으로 이름을 떨치던 대한민국이 이제 그 명성을 잃게 된 사건이 발생하여 중고등학생을 둔 학무보들에게 또 하나의 걱정을 끼치게 하고 있다고 언론은 대서특필하고 있다. 마약이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모여드는 서울의 중심 학원가에 둔갑한 음료수로 탈바꿈하여 파고들었다는 뉴스가 언론을 타면서 일파만파가 되고 있는데 마약 문제가 드디어 정치계에까지 확산되어 갑론을박하고 있다. 검사 출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경찰 출신 국회의원 황운하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티격태격하는 볼썽사나운 꼴불견의 꼬락서니를 보이고 있다고 조선닷컴이 7일자 정치면에 「한동훈 “‘마약 불과 5배 늘어’식 대처 안 돼” 저격에…황운하 “韓, 미운 7살”」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회의원 황운하 과연 누가 미운 7살짜리일까? 대부분의 국민은 황운하가 철없는 말썽꾸러기 7살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황운하는 울산지방결창청장 시절 당시 청와대 주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울산시장선거에서 문재인의 30년 지기인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인 송철호를 당선시키려고 청와대 가족이 일심동체가 되어 부정선거를 감행하였고, 황운하는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의 부정과 비리를 공개하며 시장실과 비서실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완전히 권력의 개가 되었고 후에[ 영정하여 대전지방경창천장이 되더니 총선에 즈음하여 사퇴하여 민주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문재인의 청와대의 8개부서와 울산지방경창청장 황운하 등이 이렇게 송철호의 당선을 위해 천인공노할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송철호를 당선되게 한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는 문재인으로 “송철호가 울산시장에 당선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고 청와대에서 내뱉자 충견들이 충성경쟁이라도 하는 듯 온갖 정보를 황운하에게 제시하면서 결국 김기현은 청와대의 하명을 받은 황운하의 압수수색을 당하였고 선거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했다. 황운하는 이런 엄청난 죄와 월권으로 법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인데 문재인과 김명수의 눈치를 보는 판사가 제판을 질질 끌어 화운하는 4년의 임기를 채우게 되었다.
황운하는 자신의 엄청난 범죄와 월권에 대한 사정당국의 조사 및 수사와 법원의 재판 등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문재인과 이재명을 지키자며 처럼회를 선동하여 ‘검수완박법’을 대표발의하면서 “(검수완박법‘이 통과되면)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이 경찰로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증발한다”는 말로 사실상 자신이 지은 죄를 면피하기 위해 문재인과 이재명을 끌어들이는 꼼수까지 부렸고 결과는 170여명의 민주당 의원 떼거리를 악용하여 통과시켰고 문재인은 ‘얼시구나!’하고 국무회의 시간까지 연기하면서 ‘검수완박법’을 공포하는 추태를 연출한 6일후 청와대를 떠났다.
황운하가 이런 악법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가 되면서 가장 덕을 본 인간이 바로 황운하 자신이며 적반하장의 모범이 되었는데 또 마약 문제를 들고 나와 한동훈 법무장관과 언쟁을 벌리고 있는데 누가 뭐래도 황운하의 주장은 국민의 동의를 얻기는 힘들게 되었는데 역사적 근거로는 거대한 중국(청나라)이 마약인 아편으로 인하여 전쟁(아편전쟁)이 일어나고 결국 나라가 멸망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현실적으로는 미국의 마약과의 전쟁, 그리고 서울 학원가에 마약이 음료수로 둔갑하여 침투하는 사실이 황운하의 언행이 얼마나 추악하며 비현실적이고 무식한 짓거리인지를 적나라하게 증명하고도 남는다.
황운하는 작년 11월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핼러윈 참사 원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데 따른 경찰력 공백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현재의 우리 마약류 실태가 대통령이 나서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만큼 심각하냐, 정책 판단의 영역이지만 불과 5년 사이에 5배 늘어난 수준”이라고 했었다. 명색 치안감까지 지낸 황운하가 내뱉은 것이 왜 무식하고 주지하며 무능하기 짝이 없는 헛소리인가 하면 ‘마약과 관련되어 사정당국의 수사를 받는 사람이 5년 동안 5배 늘었지만 음지에서 횡행하는 숫자를 간과한 단편적이고 몰상식한 짓거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황운하의 근시안적이고 참담한 짓거리에 대하여 한동훈 법무장관이 마약 범죄 강력 단속을 예고하며 “‘마약이 5배 정도밖에 안 늘었으니까 검찰이 마약 수사하면 안 된다’는 식의 대처로는 안 된다. 애들 학교 보낼 때 부모들이 ‘마약 조심해라’고 말하는 나라가 되면 되겠나.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었다. 마약은 (수사는) 적법 절차는 지키지만, 과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하게 단속해야 잡을 수 있다. 우리 검찰이 그렇게 해야 한다.”면서 “작년 9월에 시행령으로 (검찰이) 마약의 유통 제조 수사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마약은 과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악’ 소리 나올 정도로 강력하게 단속해야 하고 검찰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운하는 발칵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관의 ‘화법’을 지적하며 “한 장관의 국회 답변을 듣고 있노라면, ‘아직 많이 어리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나무라는 엄마를 향해 ‘엄마는 안 그랬어’라며 대드는 ‘미운 7살’의 모습”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은 다음 “한 장관은 ‘검찰이 깡패, 마약 수사를 왜 못하게 하느냐’고 묻는다. 깡패, 마약을 잡으러 다니는 검사 제도를 가진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그건 검사가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국의 법무부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인격적으로 많이 미성숙해있다는 걸 본인만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철없는 수준을 넘어서 위험하기까지 한 법무장관에 대한 국회의 책무는 탄핵 이외에는 해답이 없는 듯하다”고 민주당의 전매특허인 ‘탄핵’을 또 들고 나왔는데 과연 황운하와 한동훈 중에서 누가 철이 없는 미운 7살 모습이고, 철없는 수준을 넘어 위험하기까지 한 인간인가? 황운하에게 한번 물어보자 “한동훈 법무장관이 철없는 미운 7살짜리 짓거리를 하는데 국민이 바보라서 그의 언행에 동의하고 박수치며 열광을 하겠는가?”
하도 황운하가 같잖은 짓거리를 해대니까 보다 못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김어준씨나 황 의원 같은 ‘직업적 음모론자’들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하자 황운하는 “소영웅주의와 ‘관종’에 매몰된 한 장관이 틈만 나면 튀는 발언으로 천박함을 이어가고 있다. 국무위원의 막중한 자리에 걸맞은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한동훈 법무장관을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결국 경찰은 지난 이 사건을 불송치(각하) 결정했었는데 이유는 똥 묻은 개(황운하)가 겨 묻은 개(한동훈)를 나무라는 추태였으니 같은 편인 경찰도 한동훈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문재인의 충성스런 개가 되어 송철호가 부정선거로 울산시장이 되는데 일역을 담당했고 그 공으로 고향인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했으며 법률을 위반해가며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대전 중구)까지 되었는가 하면 울산시장 부정선거 개입으로 피고인이 되어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자기의 여죄를 면피하기 위해 ‘검수완박법’을 대표 발의하여 민주당의 떼거리로 통과시킨 황운하를 차기 22대 총선에서도 대전 중구 유권자들이 또 선택을 할까?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