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씁쓸하고도 서글픈 표정'(사진)

[동녘이]

나문희, '씁쓸하고도 서글픈 표정'

-  2013년 6월까지 현재 KBS 프로그램 출연료 13억 원, MBC 프로그램 출연료 18억 원,

   SBS 프로그램 출연료 12억 원 등 총 43억 원의 미지급이 발생

나문희 선우용녀 등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출연진들의 출연료 미지급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6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 코스모홀에서 열렸다.배우 나문희가 씁쓸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앉아 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방연노)는 6월 18일 "우리는 출연료 미지급만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사에 끊임없이 요청했으나 올해들어 다시 방송3사 미지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밝히고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방연노에 따르면 2013년 6월까지 현재 KBS 프로그램 출연료 13억 원, MBC 프로그램 출연료 18억 원, SBS 프로그램 출연료 12억 원 등 총 43억 원의 미지급이 발생했다.

방연노는 "'아들녀석들' 출연진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의 본질과 방송 제작사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소상히 국민 여러분께 밝히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 참조 : 뉴스엔 장경호 기자님(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