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의 인트로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셔의 무대 등장과 함께 나온곡은 Caught Up~
감히 무난하고 괜찮았다고 평가합니다.ㅋ
무대 셋트도 이뮤비에 나오는 계단과 비슷했고,
복장도 비슷. 색깔만 화잇으로~
체조경기장에 일찍 도착한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맨 앞자리에서 와!!
지금껏 그렇게 가까이에서 해외 팝스타 본적이 없었죠. 그것도 A+급을.
1시간 30분가량 백프로 올라이브에 명장의 댄스를 겸비한 에너자이저 어셔.
최근의 모르는 노래가 꽤 있음에도 불구했지만, 관객들과함께 어셔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엔 뭔지 모를 심심함들? 곡들이 비슷하게 가는 느낌도 있고, 약간의 뭔지모를 아쉬움이 느껴지는건 왜그럴까나... 매곡마다 연출하는 컨셉이 비슷했던 것 같았어요.
마지막 피날레 OMG에서는 땀닦은 보루같은걸 관객석에 던지던데, 나있는쪽으로만 던지지마라 ㅋ
하면서 불안해 했습죠.ㅋ (모자하고 자켓은 무대 안쪽으로 던지더만,,,)
어셔는 마이클잭슨 추모날에 뭐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고, 추모곡으로 U-TURN 정도 불러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도 했었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문워크 키즈 남매님덜. 롹마이 월드님, 선셋님, 키키님. 모두 그날 잘들어가셨는지요~
공연보기위해 현대카드 급조해서 만드신 락마이월드님, 어셔의 골수 팬이신 선셋님, 그리고 얼떨결에 관람하신 키키님까지. ㅋ. 참 유쾌하고 재밌는 분들.
공연끝나고 우린 어셔얘기보단 마이클잭슨 담화로 헤어졌다눈.. 클났네. 다들 눈만 높아서… ㅋㅋ
저도 쟈넷 언니야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기만 해봐 기냥~~
무섭게 해 드릴끄야!!!!
우리의 잭슨.
자넷님. 과연…
그리고, 선셋님 마지막 멘트.. 무신 말도안되는..
우리까페의 마스코트. 크하하앟앟아항. 이거 또 상상하니께네 우껴욧. 낄낄낄.
비욘세츄릅후..어셔도꼭가고싶었거늘...울남매울오빠는 공짜티켓이었는데도ㅠ..월드어셔...ㅠ
할먼네가서 징징징징.......
못가..더욱억울해쥬거..
무튼...월드스타...1시간30분...좋아죽었겠소
월드하함은...역쉬...실력이 지대로빽으로깔려있어하는
어셔...가..한국에서내한....비욘세이후...무척...
끌렸던공연이었는데..무튼...어셔공연다녀온분들...
케가..무지부러워...눈물대빡...침대빡....
좋아 죽을정도는 아니구요..뭐..
공연중간에 만약.. 제가.. “마이클잭슨!!” 하고 외쳤었으면.
어셔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그거한번 해볼걸..(뒷북)
맞다!! 맞ㄷ!!!! 맞다!!!! 한 번 해볼걸. ㅠ.ㅠ
하여간 체력 하나는 짱인 청년!!
정신력이지요.
영피님 ~ 은근 재미있으셔요! 진지모드로 가시다가
끝에선 늘 퐝 터진답니다
생생후기 넘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마이클잭슨 10덕후에겐 어느 누구도 안보인다는.ㅋ
어셔..미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