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ianhan/120127915395
한우진님 블로그, 광주1호선 소태역 방문기에서 퍼온 그림입니다.
부산 3호선 구포역에 연계열차 시간표를 붙여둔 것은 본적이 있지만 인터넷상으로 저렇게 보기는 처음입니다.
( 아마 광주 분들은 흔하게 보고 다니셨을것 같습니다. ^^; )
혹시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완전히 '새로운 시도'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는게 버스를 기다리면 'XX역 경유'라는 안내판도 같이 있습니다.
광주지하철에 있는 것은 저것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진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아무거나 탈텐데,
전철타고 다니다가 저 시간표를 보면 '아, 거기 가려면 열차 타고 가도 되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요.
대전은 대전역,
대구는 동대구역 또는 대구역
부산은 구포역? ( 김해경전철, 3호선, 2호선 사상 이북 등에서는 구포역이 가깝습니다. )
수도권에서는 다양하게 할 수 있겠죠.
첫댓글 반대로 철도역에서 인접 지하철역의 시간표를 붙여놓은 곳도 있습니다... 부전역이나 사상역의 경우는 지하철 첫, 막차 시간표가 붙어 있더군요...
...동대구역은 붙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차가 정도껏 많으면 가능할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