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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격려 [OTL] 26살 남자 .. 길을못찾겠습니다....조언좀해주세요..
삼대가고자라니 추천 0 조회 680 11.03.07 10: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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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7 11:05

    첫댓글 힘내세요 전 2002년에 대학입학했다가 휴학에 휴학을 거듭하다가 맘을 다잡고 29살현재 3학년2학기입니다 ㅡㅡ; 님보다 더 암울하죠.
    저도 26살때는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나이되보니 20중후반까지는 학생신분이어도 괜찮은거같습니다.한28살넘어가면 그때서부터는 진짜 보는시선이 달라지는걸 느끼실겁니다.

  • 11.03.07 11:10

    지금 나이에 물리치료과 입학한게 잘한것일까..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낭비가 아닐까 고민하시는거같은데 제주위사람들 봐도 대졸과 고졸은 대우가 확실히 다릅니다.
    직장 고를수있는 폭이 넓어지죠.거기다 물리치료과면 취업률도 높은과아닙니까.지금투자하신만큼 나중에 되돌아옵니다.
    하다못해 나중에 결혼할때 여자들도 남자가 최소한 전문대 이상은 졸업했길 바라거든요.
    대신 남들보다 늦은만큼 장학금타고 다닌다는 각오로 열씸히 다니셔야할거에요.

  • 11.03.07 13:24

    님 앞으로 1 ~ 2년만 일할거에요? 물리치료사 공부 잘하고 계신거에요. 지금 물리치료사 공부를 안해도 공장 들어가서 200 벌 수 있긴 있죠. 공장에서 평생 썩는것 보단 물리치료사로 평생 일하는게 훨씬 의미 있는 일 같습니다. 돈은 비슷하게 받는다쳐도 하는 일이 달라요. 사람들에게 존중 받을 수 있냐 없냐... 나이먹고도 할 수 있냐 없냐... 공장에서 늙을 때까지 일하는건 비추천입니다.

  • 11.03.07 14:32

    공장에서 평생 썩는다고요..??? 표현이 좀...

  • 11.03.07 14:19

    저도 대학 자퇴하고 물리치료학과 들어가고 싶었는데..집안 문제 때문에 포기했지만..물리치료학과는 괜찮은 과 아닌가요?
    통증관련 치료는 앞으로도 대세일것이고...의사들과 맞먹을 정도로 물리치료사들은 나름 독립적이어서 몇 명이서 따로 클리닉을 차릴수도 있고 대우도 좋은 편입니다.물론 남자가 한다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을 수도 있지만..갠적으로 괜찮은데요.

  • 26살로 돌아가고 싶다~~~

  • 작성자 11.03.07 18:12

    돌아간다면 뭐하실거에요??만약에 ? ㅎㅎ

  • 11.03.07 16:33

    이백이라는 돈이 많을 수도적을수도 잇습니다만 주야이교대해도 이백주는데 많치 않습니다

    너무 처음부터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는건 좋습니다만 인생이 계획한대로 되지 않습니다

    물론 취직이 돈을 버는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만 가장중요한건 정말 내가 멀하고샆은지를 정확히 찾는게 가장 중요할거같네요

  • 11.03.07 18:32

    제 나이 27인데 전 3년째 주야로 생산직 일하구 있어요.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전 님이 굉장히 부러워요. 솔직히 전 아무리 대기업이라두 돈을 아무리 줘도 생산직으로 교대근무 하느니 자격증으로 주간만 하면서 기술을 살릴수 있는 기회가 있는 님이 굉장히 부럽내요..이참에 나두 시간내서 먹고 살만한 자격증 하나 따고 싶다....

  • 11.03.07 20:58

    공장일이든 물리치료사 일이든 해보시고 말을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물리치료 그것도 힘듭니다...예전 여친이 했었는데...시골에가니 할머니들만 북적이고;;ㅋ
    공장일 주야해서 200...주는데가 얼마나있을까요?밑에지역이시면 찾기힘드실텐데....그리고 글을 읽고 느낀건 너무 빨리 포기를하시네요 기분나쁘게듣지마시고 잘생각해보세효 윗분말처럼 주간에만 하는일하는것도 괜찬습니다. 주야돌면 나중에병원비가 더 들거같네요..수고용~

  • 11.03.07 23:23

    돈 많이 받고 일도 편하면 더 좋죠. 하지만 그런직장이나 부서에 일하는사람 과연 대한민국에 몇프로 될까요? 그외엔 돈받은 만큼 다 근무여건 또는 일의 강도나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 11.03.07 23:38

    위에 댓글단님처럼..물리치료 힘듭니다...왜냐구요...몸으로 하는일이잖아요...그것도 ...글구 시골도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말 많아요...이것도 서비스직이다 보니 친절하고 물리치료 잘 해주는 병원이 손님이 많아요...저희 어머니도 친절하고 잘 해주시는 물리치료사가 계신델 다니거든요,,,
    일하는거 보니깐 엄천 힘들겠더라구요...사람손길이 다른사람 몸을 만져줘야 하니깐 물리치료사 기도 많이 빠지겠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뚱뚱하신 분을 못 본거 같아요..개인적으로 스포츠 마사지 좀 할줄 알아서 군대있을때 엄청 고생했거든요...밤마다 불려다니면서...
    한번 마사지 해주면 땀 줄줄흐르고 몇명하면 기진 맥진해 지거든요..

  • 11.03.10 02:18

    26살 젊은 나이입니다. 전 그나이로 돌아가 대학들어가고 싶네요. 늦은것도 아니고 빠른것도 아니신데 너무 주위 어린 애들시선때문인것같은데 딱 평균입니다. 지금 잘하고 계신것같은데요..좀더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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