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돈모아서 쿠바여행간 보검쓰는..우연히
혜교공듀를 만나게되고..
보검쓰는 혜교공듀차를 보고 그의 방울레이다가 작동한다..
그에 짬바로 보자면 혜교공듀는 딱봐도 부자누나다
그러다가 방울레이다가 울린다..
부자누나 혜교공듀를 우연히 보고..
갑자기 이누나가 잠든척한다..
깬다..
누님께 음악을 들려주며 난 감성있는 방울뱀이란걸 확인시켜준다..
돈좀 있냐? 쿰척..
누님 맥주대령할 돈은 있수돠
(이누나 좀 귀여븐데?성공할수있겠어)
고단수인 방울이 보검쓰는 나중에 더 큰 보답을 그리며 투자한다..
선수답게 젠틀맨인척 팔을 빌려준다..
나의 소중한 옛날카메라라며 은근히 난 순수한 남자라는걸
어필한다..
뙇
누나 뒷꿈치가 피가난다
이걸 놓칠수없지
잽싸르게 어린 보검쓰는 신발가게로 향한다
부자누나취향생각해서 나름 보테가 st로 고른다..
역시나 숨길수없는 그의 방울성향..
배고픈데 야 너 돈좀있냐능.. 쿰척
누나 밥도사준다..괜찮다 좀만 참으면 난 나중에 도우미가 만들어주는 맛있는음식을 먹을수있으니까..
로마공듀혜교는 어린놈이 돈내는버릇이 있으니 좆뱀테스트에 합격한것같아 흐뭇하다
90년대작가 클리셰답게 그들은 살사추러간다
방울이답게 숨길수없는 음주가무.. 부자누나에게 춤을청한다
혜교는 지금 회춘중이다
야 연락처좀 줘봐라 쿰척
그럴순없어 난 다른한남과 다르니까..
낼 식당에서9시에 보쟈규 기다릴게 라며 보검쓰와 빠이한다
하지만 바쁜 부자공듀 혜교는 일때문에 가지못한다
쓰벌.. 애기 만나기힘드네..개쉐끼가 번호주라니까 ..
누님이 안오니 자기계획이 뒤틀려져서 초조한 보검쓰
로마의휴일공주님 나가요 ㅃㅃ
라며 잔망의 쪽지를 남긴다
혹시나싶어서 남긴 그의 마지막 발악이었을까..
헛 부자누나가 방울레이다에 다시들어오지만 누나가 차갑게군다..
하지만 그는 굽신거리지않는다
보검쓰는 계속 눈에 밟히도록 어슬렁거린다
결국 혜교누나가 와서 비지니스타라고한다
그는 이코노미타는것도 내20대마지막여정의 한부분이라며
난 절대로 니돈때문에 덥썩무는 방울뱀이아니라며 자소서st로 자기의견을 내보인다..
뙇.. 근데알고보니 진짜 부자여서 놀랜 보검쓰
역시 그의 레이다는 틀릴수가없다..
이와중에 누님 회사 붙었다는 최합소식을 전화로 받고..
딸랑딸랑
따따따딸랑딸랑딸랑
따따따딸랑
딸랑딸랑
따따따딸랑
그의 방울 레이다가 미친듯이 울린다
방울레이다가 속삭인다
"저여자다 저여자만이 내인생을 구제해줄 여자라고!!"
하고 말이다
방울뱀 보검쓰는 다시 혜교공듀를 보며 큰그림을 그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테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김
존나웃곀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나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재밌옹 ㅋㅋㅋ 2화는 왜옶옹??
아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따따딸랑따따딸랑딸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ㅛㅣ바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연재해줘
아 존나 찰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
보테가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2화어디갔냐구요~~~~!
아개잼땈ㅋㅋㅋ
정주행 하러 왔는데 2화가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