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종합선물셋트라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남자가 가도 여자가 가도..볼거리(?)가 가득한 아름다운 영화라는...출연진이...아름답기 때문이겠지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화면 한 컷으로 제 마음은 녹아버렸습니다 ㅜ..ㅜ 아쉬운건...수현이 비중이 많지 않았다는거죠;;;
게다가 어르신께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하시고...나중에 그 아름다운 손으로 밥까지 사셨습니다... 골든벨 +_+ 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르신~ 다음엔 제가 사드릴게요~그리고..밥사실 때는 미리 말씀좀 해주세요~ 비싼거 고르게 ㅡ..ㅡ;;;
가든 파이브는 주차 공간이 참 널널하고 좋더라구요~
제가 주차한 옆자리에.. 실내등이 켜진 에잇포가 서있길래, 전 친절한 본성에 따라 전화를 해드렸죠~
실내등 켜졌어요~ 님하~ 어..근데 왜 로딕 장동성님의 번호가 뜨지?
ㅋㅋㅋㅋㅋ 차문을 안 잠그고 가신거에요.... 아 그 때 알아봐야했었습니다. 로딕님이..컨디션이 이상했다는걸....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오스틴파워 세진씨랑 로딕님, 저~ 자준 오라버님 이렇게 8명이었습니다. 이날 사진이 부진한건...로딕님이 제 상태가 아니셨기
때문이죠 ㅜ..ㅜ;; 저는.. 수현씨에 취해서...회원님들이 눈에 안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
로딕님은..영화 내내 추워하시더니..급기야는... 병원으로 가셨어요 ㅜ..ㅜ;;; 오뉴월에 멍멍이도 안걸리는 냉방병에 걸리셔서~
괴로워하시더니... 로딕님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영화 번개를 하면...늦게오는 분들 때문에 로딕님은 영화를 제대로 못보십니다. 온다고 하고 안오시는 분들은..미리 연락이라도 주셔야 하는데..흙흙... (경석아 보고 있니? ㅋㅋㅋㅋ)
가든 파이브...집에서 좀 멀다고 느껴서...귀찮아 했는데..코엑스와 같은 멀티플렉스 공간에...넓직한 주차공간이 무료인....
나중에도 이곳에서 영화 번개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 후기는..마스터님이 "후기 좀 빨리 쓰라고요" 에 깜놀해서 자다 일어나 후다닥 썼습니다... ㅋㅋㅋㅋ
마스터님의 한마디는, 졸고있는 아줌마를 키보드 앞에서 춤추게 합니다 ㅋㅋㅋ
첫댓글 그 날 오전에 빡씨게 일하고 커피라도 한 잔하러 달려가다가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는.... 나도 브런치번개 가고싶다.....ㅠㅠ
헐;;; 그렇게 옆으로 새기 있기없기?
없긔......
아주 아주 잘 봤네요 후기...............ㅠㅠ
본의아니게 못간점 죄송하구요....저는 이제사 도둑들을 봤네요....
키스할때는 입술에 힘을 빼고해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구!! 잼나게 봤네요~~ㅋㅋ
날더운데 에어컨기사 안오셔서 짜증난걸 제게 푸시는 너그러우신 쓰이님을 알게되어 정말 미쳐버리게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ㅋ
ㅋㅋㅋ 누구랑 봤어!!! 에어컨기사 미워 ㅜㅡㅜ 키스하는 방법을 새로 배웠으니 실전으로 옮겨야지 +_+ㅋㅋ
미칠듯 행복한게 좋은거란다 ^^
후기 좀 빨리 씁시다;;;
오스틴파워님은 왜 안쓰세요? 잘 생기면 안 써도 되는건가요? ㅜㅡㅜ
잘생기면 후기면죄?ㅋ라는게 있죠?ㅋㅋ
이번 번개 올린 줄 알았네.
승규야 조용히햇!
강태공 승규님~ 누나 고기 좀 주지?
블로깅하셔도 될듯. 고생하셨어요~
앗 마스터님이다 +_+;; 얼굴 뵌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세련된 후기, 항상 고마움~
ㅋㅋ 고열에 냉방병에 다음날 술병까지 희귀한병들 모으느라 ?! 근데 왜이렇게 웃기죠!ㅋㄷㅋㄷ
후기써주신 쓰이님께 다음 언제칠지도 모르니 제 번개의 회비면제권을 증정하겠사옵니다!
회비면제권 +_+. 다음 번개는 비싼데서 하는 걸로 ㅋㅋ
도둑넘같이 쓰이님 후기에 뭍어가는 번개후기입니다 ^^ 피씨접속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너무 미뤄죄송합니다 구자준님께서 영화비를 제외한 팝콘콤보와 브런치 쌀국수 대부분을 쏘셨습니다. 갑작스런 미참석시엔 댓글보단 주최자의 핸폰 문자나 통화로 전달해주시는 센스부탁드리고요 나와주신 회원님들께 깊은감사드리며 제 컨디션의 난조로 마지막까지 동석못한점 사과드립니다
영화번개, 생각만해도 어려움이 눈에 보입니다. 신청해놓고 오지 않거나, 늦게 오는 분들은 다음부터 영화번개 참석 자체를 못하게 하는 패널티 적용을 고려해봄직 합니다. 당장은 기분나쁘고, 가혹할지 모르나 결국 이게 모두를 위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주최자의 영화표값을 내주거나 식사비의 일정부분을 부담시키는 방법도 있겠죠
제가 참석했던 영화번개는 참석한다고 하시고 연락도 없이 안오신 분들 다 누군지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