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R.D In The Search....
2. N.E.R.D Fly Or Die
3. Eric Clapton ME And MR. JOHNSON
4. Asoto Union 1st Sound Renovates A Structure
넵튠스의 보다 록적인 프로젝트 N.E.R.D를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루브와 힙합 모두 발군이다. 너무 즐겁게 들었다. 처음 비스티 보이스를 만났을 때 만큼 신났다.에릭 클랩톤의 새 앨범이 드디어 발표됐다. 지독히 블루스적인 앨범인데 로버트 존슨에 대한 그의 각별함과 블루스로의 회귀하는 노장에 투혼에 감동적이다. 늙는다는 것만큼 서글픈일이 없겠지만 반대로 늙어가면서 이처럼 창조적인 것은 그래서 더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아소토 유니온은 보너스다. 이번달에 잡지사에 기사를 쓰게되면서 여러번 들었는데 이들의 음악에는 진짜의 냄새보다는 멋이 더 풍긴다. 그것이 역겹다면 역겨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름대로 재밌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차차 발전하는 것이니까. 그들의 음악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한다.
인터넷 떠돌다가 발견!
블로그에서 놀다가 음악잡지에 글 기고하시는
분이 올리셨더라고요..기쁜나머지 넵튠 까페에도 스리슬쩍 퍼왔슴다.
기쁘네요..그래도 난 NERD 첫번째 앨범이 더 좋은데..ㅎ1ㅎ1
첫댓글 여기서도 좀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