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의 어린이처럼
콜록콜록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71324036616?NClass=HJ02

SF에서나 보았던 일이었다. 미래의 재난으로 여겨진 상상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그대로 혹은 더 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치료제 개발 전 급속히 번지는 신종 바이러스, 바이러스 확산을 제어하려는 국가 권력의 통제, 바이러스만큼 사람을 병들게 하는 불안 공포 불신, 사재기와 암시장, 사회 시스템 마비와 붕괴…
SF 작가는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했다.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동화 ‘두 개의 달’을 쓴 전성현 작가는 “메르스 유행을 겪고 작품을 썼는데 지금 현실을 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상황을 광범위하게 그려도 괜찮았겠다”고 말한다. 갈수록 실제 현실이, 문학이 재현하는 현실을 가뿐히 뭉개고 앞질러 간다. 만약 문학 작품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한 종교집단에서 급속도로 이루어졌다고 썼다면 논리적 개연성이나 설득력 없는 전개, 특정 종교 혐오로 비판받을 게 분명하다.
지금 재난 상황을 문학이나 영화가 재현한 현실에 앞서 실제 현실로 경험하는 어린이들 마음은 과연 어떠할까 싶다. 온 사회에 불안과 공포가 스며들 때 어린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에도 답답하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던 어린이가 스스로 마스크를 챙기고 실내에서도 벗지 않는다.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도 안 가니 심심해서 친구와 만나 놀고 싶을 텐데 다들 참고 집에만 있다. 부모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미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으로 확진자 동선 안내 문자를 받고, 포털 사이트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확진자 수를 파악한다. 어린이 스스로 접근하는 정보를 무턱대고 막을 수도 없고, 가짜 뉴스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가리고 불필요한 공포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기침의 원인은 바이러스다. ‘말을 안 들어서’ 기침하는 게 아니다. 죄인이어서, 벌을 받느라 아픈 게 아니다. 현대인이라면 징벌적 질병론 따위는 접어두어야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약한 부분을 건드리고 드러낸다. 공공의 건강보다 조직 안위를 우선하는 집단, 안전이라는 명분 뒤에 숨은 혐오, 이 상황에서마저 일확천금을 노리는 욕망, 개인의 의료 위생을 보장받을 수 없던 환경까지. 나는 어린이가 이를 지켜볼 일이 실은 바이러스만큼 두렵다.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멀리 있는 사람의 바이러스가 내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은 물론 공포다. 그러나 공포가 알려주는 건 반대로 나 역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다. 바로 우리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럴 때 마스크는 내 건강을 철통 방어하는 장벽만이 아닌 시민으로 공유하는 신뢰와 약속의 표지이고, 마스크 뒤 보이지 않는 타인의 입은 앙다물지 않고 미소 짓고 있다는 것. 오늘 재난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이 이를 깨닫고 믿을 수 있는 사회이길 간절히 바란다.
김유진 어린이문학평론가ㆍ동시인

혼란과 불확실성의 미래
어린시절 도경道冏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얘야, 40년 후에 네가 어른이 되면 별의 별 일들이 다 생겨날 것이다. 지금 고칠 수 없는 병들도 그때는 다 고친다고 하지만, 그때가 되면 그때에 맞는 새로운 또 다른 신종 질병들이 생겨나 사람들을 괴롭게 할 것이다. 지난 역병들은 전혀 새로운 역병이 되어 되돌아 온다는 말이다. 메뚜기도 아닌 먼지 떼가 시도 때도 없이 날아와 하늘을 덮는데, 그 먼지를 마시면 사람이 병에 걸리고 숨도 제대로 쉴 수 없게 된다. 제철을 잊은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보통 크기의 10배 이상 되는 변종 곡식들이 나오는데 그것들이 사람 욕심을 채워 줄지는 몰라도 마음을 황폐하게 만든단다. 어디 그것뿐이랴. 달걀은 쇠붙이로 된 좁은 칸막이 둥지에서 나오고 채소나 과일들은 공장 같은 곳에서 별의 별 약을 먹고 철도 잊은 채 나오게 된단다. 결국 사람들은 시절, 자연과 흙과 함께 살아가던 삶의 방식을 그리워하게 되어 있는니라.”
이외에도 아이들이 기계하고만 놀다가 기계에 푹 빠져 헤어 나올 줄 모른다는 이야기, 이웃 섬나라에 큰 파도가 올라와 수십만 명이 죽고 집도 재산도 모두 바닷물에 휩쓸려가지만 자연과 교감하는 순수 능력이 남아있는 놈들은 단 한 마리도 휩쓸려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셨다.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살겠다는 인간의 욕심으로 희한한 거래가 오가게 되는데, 사람이 사람의 장기를 만들고 결국엔 가짜 삶이 진짜 사람으로 둔갑하여 누가 누구인지 분별 할 수 없고 혼란에 빠진다는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하다. 대체 이 모든 게 무슨 뜻이란 말인가?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은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쉽지 않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들릴 뿐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40여 년이 훨씬 넘게 흐른 지금, 그 분의 이야기들은 놀라움 그 자체다. 자연의 흐름은 아랑곳 않고 탐욕과 물질주의 그리고 신종질병, 철을 잊은 과일과 채소를 먹고 나타나는 인체의 부작용과 신종 성인병들, 알게 모르게 인간의 건강에 피해를 주는 유해 파장들, 그리고 지구온난화와 극심한 환경오염으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시시 때때로 찾아오는 기상이변, 이미 오랜 사회문제가 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및 성인들의 컴퓨터게임중독,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숨어 있는 인간복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시절 도경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 틀림없이 정확한 것이다.
40여 년 전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비정상적이었던 일들이 어느덧 익숙한 현실이 되어버린 요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란과 불확실성, 인간의 이성적 판단과 체계화된 의사결정 능력을 넘어서는 일들이 눈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현실 앞에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까?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지음 2015.03.12. 초판1쇄 P. 38~40 중
병들어 가는 지구와 인류의 미래
건강을 잃은 후 다시 되찾는 것보다는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더 쉽다. 그런데 그 건강을 지키고 돌보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의학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지만 어쩌면 병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2009년 봄, 세상을 위협한 신종플루가 불과 몇 달 만에 변종된 모습으로 나타나듯, 과학이 한 걸음 발전하면 병 또한 새로운 변종을 낳고 변화된 환경에 재빨리 적응해 버린다.
뿐만 아니라 과거 성인병과 같이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서 나타났던 병들이 이제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침범해 들어오니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이 걱정이다.
혼자만의 깊은 고요함 속에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게 될 병이 가까이 왔음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병은 바이러스가 아닌 파장을 통해 전달되기에 휴대전화로도 전달이 될 정도로 치명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이미 1999년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이라는 책 중 '종말도 영생도 없는 자연법칙(바로가기 : http://cafe.daum.net/webucs/1gel/3244)'이라는 대목에서 이미 밝힌바 있다. 이러한 병이 생겨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병든 마음, 겸손할 줄도, 감사할 줄도 모르는 어두운 마음이 그 시작일 것이다. 그러니 본래 우주마음이 부여한 맑고 밝은 마음,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빛viit을 만나고 치명적인 병의 위협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병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을 조장하거나 위협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 어려움을 대비하게 하고자 함이다. 1986년 큰 빛viit과 만난 이후 수많은 빛viit의 현상에서 이 내용이 전해져 오기에 다만 있는 그대로 세상에 이야기하여 현존의 빛viit과 함께 어려움을 준비하고 큰 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우주마음의 의도이다.
우주의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과 같이 우리 인간에게 끝없는 자애의 손길을 뻗쳐 빛viit을 보내주고 있다.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전 세계의 사람들, 나아가 함께 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전 생명과 대대손손 후손들이 이 우주근원의 빛viit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이 빛viit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93~194 중
전 인류가 빛과 함께 해야하는 이유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자애로운 우주근원의 빛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빛과함께 자연에 고마움을 피부로 느끼며 보다 더 맑고밝게 살아가도록 초불을 밝히듯 빛을 알고 살아 간다면 행복한 나날이 펼쳐질 것입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애로운
손길로 위로해주심을
느낍니다.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알려주신 빛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우주마음님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주 마음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고 무섭게 여겨집니다. 저또한 실천하지 못한점 깊이 반성합니다
빛과 항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빛과함께 하는 삶에 감사드립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본원의 온화하고 자애로움의 상징처럼 한발 한발 발 디딛는 28계단을 올라가는 상상을 하며
휴일을 보냅니다 이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는
삶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 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빛과 함께 밝은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귀한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마음은 한 없는 어머니의 자애로운 사랑으로 인류를 지키고저 하시니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빛과함께 할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더많은 사람들이 빛과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0년전의 도경의 예언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학회장님께서도 '차라리 모르는게 낫다 곧 어려움이 닥쳐올 것이다'라고 누누히 말씀하셨습니다.
우주마음이 부여한 맑고 밝은 어린아이 마음으로 돌아가 빛을 만나고, 치명적인 병의 위협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예방할 필요가 있음을 가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지혜를 주시는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정화될 수 있는 빛명상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