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을 바꿀까 말까
바꾸면 뭐가 좋을까 진지하게 고민중인! ㅋㅋ
어리버리 공주입니다~
다들 피로는 잘 푸시고 있는지요?
생전 처음 가본 사당역...
6시 거의 맞게 도착해서 두리번 거렸더니
써니천사님을 비롯하여 카페지기님, 꼬미공주님, 제이쿨님, 재욱님, 럭키가이님, 머시써님, 행복한절구통님, 그리고 저까지 1차 장소인 가르텐 비어로 고고씽을 했지용~
(혹시 이름 빠지신 분들 안계시죠? ㅡㅡ; 왠지 불안한데... ㅋㅋㅋ)
피자 조각 2개가 모자라 가위바위보도 하고, 치맥이랑 기타 등등 안주를 시키공
간략한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여행 관련 이야기가 모락모락~
아, 생일파티 놀이도 했군요~~ ^^
그 중에 제 쪽 테이블에 두분 너무 부러웠습니다 ㅜㅜ
다음달에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 가신다는 행복한 절구통님과
회사를 그만두고 역시나 다음달에 유럽 가신다는 머시써님
뒤늦게 알쏭달쏭님, 뉴문님, 그래 다시 가는거야 님, 밀란님, 파인딩 소울메이트님, 거북쓰님, 두개의 정님, 오리알님, 아리알님까지..
2차는 노래방 고고씽- 노래 예약을 아무도 안해 가끔씩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죵~
그리고 3차는 또다시 맥주 집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시쯤 빠이빠이 하고
밀란님과 저는 집 방향이 같아 함께 택시를 타고 무사귀가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두정님과 거북쓰님, 제이쿨님, 꼬미공주님, 알쏭달송님, 럭키가이님 ㅋㅋ
지난 달 무너질 우려가 있었던 -_-;; 테크노마트에 가서 도가니를 보았습니당~
사실 책으로도 재미있게 봐서 영화 혼자라도 볼려고 했는뎅, 어제 도가니 보러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꼽사리를 꼇지용.
영화가 참...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해서 전 울다가 소리도 지르고 버라이어티한 반응을 보였죠..
그러고보니 또 저만 과잉반응을 보인 것 같아 뻘줌하네요.. > _<
번개 가기 몇 시간 전 개인적으로 참 퐝당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오랜만에 새벽까지 놀고 웃고 떠들면서 스트레스 해소 100%에 원기 충전 되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시체놀이하다가 이렇게많은 사람들 많아서 불타는 주말을 보낸 것 같아 나름 뿌듯합니당.
상반기 좀 암울하게 보냈었는데, 하반기들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좀 바빠질 것 같긴 한데, 자주자주 정모나 번개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다시 한주의 시작하는 날인데, 한 주 시작 준비 잘 하셔서
모두들 즐겁고 미소 가득한 한 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잇힝, 이상 어리버리 공주였습니다.
첫댓글 ㅋㅋㅋㅋ 퐝당한 일이 뭘까.... 누구야~~ 울 어버(?)공주 괴롭힌 사람이...ㅋㅋㅋ
담에 우리 또 만나요오~~~~~~~~~~~~~~~~~~~ >.<
그냥 개념없는 사람이 뒷통수를 쳤는데,,, 그냥 맘좋은 제가 무시하고 잊어주기로 했어용~
기타자세하게 들어가면 다칠수도 있다는.. ㅋㅋ 경주서 뵈용!
그러는게 좋음~!! ㅎㅎㅎ 어리님~~ 경주가기 전에 서울서 또 볼지도...ㅋㅋ >.< ㅋ
꼬미언니네 놀러가야해서...쿄쿄~ 다음에 만날때까지 뿅~!!
히히~ 약속 없게 되면 저두 불러주세용~ㅋㅋ
불타는 주말이 불주구나 ㅋㅋㅋ 바닥을 치고 올라왔다니 다행이네~~아자아자~!!!
넹~ 써니님, 항상 정모 벙개 준비하느라구 수고 많으세욤. 담에 또 뵙겠습니다. 홧팅!
불주ㅋㅋㅋㅋ 오늘 즐거웟습니다 담에 또 봐요~~
ㅇㅇ 서울사니깐 종종 보아용~ㅋㅋ
어리버리님 잘 들어갔어요? ^^ 그 전에도 몇번 봤지만 이번엔 옆에 앉아서 그나마 많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 만나요 ^^
넹~ 결혼준비 잘하시고 이탈리아! 정말 부럽다는... ㅜㅜ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용
닉네임을 예쁜거로 바꿔요.. 이젠 어리버리에서 탈피?? ㅎㅎ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아랫글, 큐트 쌍코미 나왔네요.. ㅋㅋㅋ
좀 더 생각을 해보야겠어요 ㅋㅋ 이거원, 작명소라도 가야할까봐요.. 막이래
귀여운걸로 바꿔봐.
몇번만나면서 느끼는데 너의 컨셉은 큐트야
큐트걸 어때? ㅋㅋㅋㅋㅋㅋ
전 상코미 추천합니다~ >.< ㅋㅋㅋ
알아요, 제가 한 귀염 하죠.. (응?) 날씨가 급추워져서 제가 정신이 좀없나봐요 ㅜㅜ
큐트&상콤공주 정도로 개명할까요? ㅋㅋㅋㅋ
어리버리공주님아~~ 언니 시간 많으니까.. 뮤지컬이나 영화 보고싶을 때 혼자보지말고 연락바란다.. ㅎ 내번호 알쥐??ㅋ
넹 언니~ ㅋㅋ 뮤지컬, 영화 콜할께요!
혹시... 사쿠라코 언덕에서는 어떨까요? 막이런다는...;
미아자키 하야오 나 완전 좋아하는데..ㅎㅎ 같이 보자..ㅎㅎ 아님 벙개쳐도 돼.ㅋ
꺅 ㅋㅋ 저두 좋아하는데 ㅋㅋ 가까운 시일내루 날 한번 잡아보아용 ^^
아주 그냥 노래와 춤이 끝내줘요~
아니에요, 아직 견습단계라 프로가 되려면 멀었죠 ^^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당.
ㅋㅋ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두용~ 담에 또 보아용~!!!
두번째 만남이라 친근하고 좋았답니다. 그대의 노래방에서의 춤이 행복해보였답니다.
바닥을 치고 나오고 있는중이라니 즐겁고 신나게 2011년을 마무리하자구요!^^
넹! 파인딩 님두 화이팅 ^^
왜 자꾸 노래방을 언급들 하시는지.. 쑥쓰러워용 잇힝 >_<
담에 또 뵈용 ^^
퐝단한 충격이라... 뭔지 알것같은데~~ㅎㅎ
어쨌든 이번 너의 최고 컨셉은 노래방에서의 노래&댄스 실력~~ㅋㅋ 담에 또 기대해보마~~!!
퐝당한 충격은 오빠가 생각하는 그 이야기가 맞을 거예요. maybe~~~~
기대라면... 저 뭐 카라 신곡이라도 준비해야 하는 거예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