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다 오히려 산에 올라 가니 덥다. 이번 산행은 두군데 산행을 한다
한 군데는 교룡산 산성을 끼고 선국사 절이 있고 한 참을 올라가면 정상인데
정삭석이라 보더 스텐 판떼기에 조잡스럽게 메직으로 써 놓아 정상이 아닌 곳에 있다
그냥 누군가가 메직으로 써놓은 표지판이다. 일행과 그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나는 정상표지석 앞에서 사진 찍어 주기 위해 혼자 먹다 40명이 산행하고 우리식구25명
일일식구15명이다. 보는 얼굴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분도 있다.
다시 차로 10키로 이동해서
주천 면사무소 지나 들머리 안곡마을 에서 위로 마을 지나 가다
내내 소나무가 우거져 산행하기 좋았다 동내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하산지점 남원 관광단지이다
무사히 산행하다 관광한 샘이지 구경 멋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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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진을 올리면 그냥 찍어 올리는 것도 아닌
사진 한장 한장 모두가 수정 작업 해서
올린 사진입니다.
물론 카메라로 찍은 그데로 올리면 화질이 아닌
화질을 업 한 사진입니다 사진 올리는 작업이
힘이드는 작업인데 , 산악회를 위해서 한마디로 봉사
하는 작업 인데, 첨 내가 이 산악회를 들어와서 댓글 적어 줄땐
보람도 느꼈는데, 요즘 고맙단 인사 해 주는 사람없어 섭섭하네요
본인들 사진 뽑아가면 고맙단 인사 해 주면
사진 올리는 긍지라도 가질 텐데,
도무지 한마음 산악회원 모두가 맘 안 듭니다.
그리고 댓글 달면
손가락이 휘어 지기라도 하는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수고했읍니다~점심도시락도 나무그늘 아래 홀로나두시고~작품에 열중하신모습 다압니다~예술은 외롭고 쓸쓸한 직업인가 봅니다~푸세요 맘을~감사합니다^^
봉사정신 가지지 않고선 그 많은 숫자의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데.
이 산학회 온지 유월이면 일년이 되는데,
들어온지 얼마 동안은 댓글 달아 주니 한 보람을 느꼈는데,
내가 올린 사진은 전부 그냥 찍어 마구 잡이 올린 사진이
한장도 없는데, 본인의 사진 뽑아가면 고마움을 표시하는게
그게 사람의 도리인데, 인사하는 사람 한두 사람에 불과하니
이제서야 마음을 토로 하니 반응이 오네요
고맙습니다.
다른 산악회 들어가 봐요 자기 사진이 없더라도
고마움을 표시 하는데,
앞으로 잘 되리라 봅니다.
최악의 경우는 사진 못 뽑아 가도록 막아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지경까지 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