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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제7일안식일
모세에게 준 율법(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폐하여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들에게 새 계명(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을 세우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흘리신 피로 죄 사함의 언약(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을 세우시면서 이를 새 언약(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즉 구약에서 율법을 선포 한 후 짐승을 잠아 피를 뿌림같이(히9:19~20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선포된 새 계명위에와 믿는 성도들 위에 뿌리시면서(히9: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히9:15“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되십니다.
그런데 혹 어떤 이들은 유독 마태복음 12장의 사건을 예로 들면서 제7일안식일준수만은 폐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바, 과연 해당성경말씀이 제7일안식일 준수를 지지하는 말씀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맺은 자 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보라고 주어진 것입니다만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율법을 따르는 자들에게 피 뿌려 세운 언약이 아니라“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신앙고백하는 자들에게 피 뿌려 세운 언약이며 이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명령은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면서 받아들여야 온전한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마태복음 12장 1절 이하의 제7일안식일에 대하여서도 말씀을 받는 자들이 율법에 의해 피 뿌림 받은 자로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새 언약에 의해 피 뿌림을 받은 자되어 말씀을 받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제7일안식일
예수님께서는 바리세인과 제7일안식일을 지킴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심지어는 제7일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유대인, 율법준수 자)들이 예수님을 송사 할 준비를 하기위해(마12:10) 제7일안식일 지키는 방법으로 흠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율법에 의해 피 뿌림 받은 자들에게와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뿌림 받을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1). 제7일안식일과 성전
마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선포하셨는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성전보다 더 큰이( 마12: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meivzwn-더 큰, 더 많은, 더 위대한, 더욱 더)이가 여기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면 자신을 가르켜 성전(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십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에 대하여 성전(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엡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같이 구약의 율법에 의해 지켜지는 제7일안식일 준수 시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잘못하는 행위 곧 율법이 명하는 제7일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선포하신 후 예수님 자신은 성전보다 더욱 큰 자 이며 그를 따르는 제자들 곧 베드로의 고백을 따르는 자들을 성전 삼으셨다 그러니 이들이 제7일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아니다 선포하십니다.
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자들은 제7일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죄가 아닙니다.
마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 새(ejporeuvqh poreuvomai의 과거 수동태 3인칭 단수 “죽다, 여행하다, 따르다, 헌신하다, 살아가다, 횡단하다, 움직이다, (상징적으로는 죽다), 떠나가다, 걷다”))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ejsqivein-먹다, 먹고 마시고, 잔치를 베풀다, 먹어치우다, 게걸스럽게 먹다, 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안식일에 여행함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함을, 죽기까지 예수님을 따름을,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세우신 피의 언약으로 부르심을 받고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고백을 하며 예수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자들은 율법에 의해 지켜지는 제7일안식일과는 무관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제7일안식일에 개인적으로 시장하여 은밀하게 추수하여 먹은 것이 아니라 단체로 추수하여 잔치를 치르듯이 먹고 있었으며 바리세인들은 이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런 행위를 허락된 행위가 아니라고(마12:2) 말하나.
마12: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e[xestin - ~은 허락되어 있다, ~은 합법적이다, ~은 옳다)못할 일을 하나이다(poiou'sin - 행하다, 사귀다, 대접하다, 만들다.) ”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에게 헌신하는 자들이 제7일안식일에서 말하는 것을 범해도 된다고 명령합니다.
②. 율법은 제7일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죄라 말하나 복음은 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도망 다니던 중에 성전 안에서 제사장 이외에는 그 누구도 먹을 수 없는(레24:9 "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제단위에 놓았던 진설병을 먹었는데(삼상 21:6) 이는 “죄가 아니다”이처럼 성전보다 더 큰이가 나인데 내 안에서 먹고 마시며 사는 모든 것은 제7일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③. 율법은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안식을 범해도 죄가 아니듯이 복음은 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제사장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듯 하는 행동을 하는 것까지(마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bebhlou'sin-신성을 모독하다, 속되게 하다)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도 죄가 아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에는 제7일안식일 보다 우선되는 것이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일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요, 이는 또 성전보다 더 크시며 제사장들 보다 더 위대하신 대 제사장 되신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제사장들이 살아가는데 제7일안식일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 선포입니다.
2).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naou)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nao;")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nao;n)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엡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nao;n)이 되어 가고”
삼하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naou)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①. 이분이 제7일안식일 범법함을 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마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katedikavsate-불리한 선고를 하다, 유죄 판결하다, 저주하다) 아니하였으리라”
즉 이는 예수님께서 성전이시기에, 자신이 피 부려 세우신 교회에게 제7일안식일의 준수 여부가 신앙의 판결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정죄하거나, 유죄판결을 하거나, 저주를 받게 만들지 않는다 함입니다.
②. 예수님은 안식일을 대표하십니다.
마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ejstin-거하다, 이룩하다, 대표하다, 고정하다, 지속하다)”하심에는 안식일의 모든 요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함축되어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누구든지 제7일안식일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을 에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나가는 자들입니다.
때문에 성도들은 율법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율법보다 큰 성전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이며, 아론의 혈통을 따라 제사장된 것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제사장 된 자들이므로 율법의 요구가 아닌 예수그리스도께서 피 뿌려 세우신 새 언약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제7일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아니라고 선포하셨기에 성도들을 제7일안식일과는 무관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제7일안식일에 관한 율법과 새 언약
1). 율법은 송사할 증거를 찾아다닙니다.
마12: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고소하려, 고발하려-kathgorhvswsin)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qerapeuvein;-종이된다, 돌보아 준다, 시중한다) 것이 옳으니이까”예수님에게 대한 바리세인들과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율법에서 명한 제7일안식일 준수함이 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어떤 이들이 말하듯 제7일안식일 준수는 유대인의 표증이기 때문인데 지금 이 표증을 예수님께서 깨트리고 계시기 때문에 그동안 목숨같이 지켰던 표증인 제7일안식일이 산산 조각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를 송사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인 제7일안식일 준수를 죄몫으로 삼아 집요하게 감시하고 증거를 찾아내려 노력합니다.
①. 성도들은 섬기는 자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설명 합니다. “ 네가 왜 제7일안식일에 병자를 위해 섬기느냐, 그것은 죄다. 우리가 너를 이런 죄 몫으로 고소 할 것이다”이 송사의 죄 몫에서 성도들이 할 일을 말씀합니다.
성도들은 섬기는 자들이며, 율법을 준수하는 자들의 눈에는 섬기는 자들이 범하는 제7일안식일이 문제가 되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죄가 아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②. 양과 사람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제7일안식일에 행하지 말아야 될 만은 규례를 정해 지키라고 하나 그들조차 자신의 재산(양한마리 구해내는 일)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은 죄가 아니라 한다(마12:11).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피 뿌려 세운 새 언약은 재산을 지키는 것 보다 더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들이다, 그러니 제7일안식일에 선(kalw'"-풍성한, 유익한, 귀한, 가치있는, 착한 행실, 덕스러운, 정직한, 충족한)을 행하는 것이 옳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하는 일들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다윗이 제7일안식일에 도망하다 제사장 아히멜렉에게서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음과 같이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은 제7일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죄 되지 않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지금 일요일 교회들이 섬기는 주일을 범해도 된다는 건가요~, 토요일에 예배하는 제7일안식일 교회들의 명분이 틀렸다는 뜻인가요~?
범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제7일안식일(토요일)을 지켜야만 구원이 있다함에 대한 반론이지요.
네 고맙습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