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구일 인천대간 종주길 출발일이고 인천의 주요산과 산의 마루금을 연결하는 34km의 여정 그 여정속에 산들투어는 또 하나의 진일보한 역사를 만들어 간다. 조금전 참석 댓글을 보니 아는 이도 있고 모르는 이도 있다. 인천대간 이 길은 의지와 생각만 있다고 가능한 산행트레킹이 아니다. 보통은 11시간 전후 소요되는 긴 여정이고 이로 인하여 극심한 체력적 소모를 하기 때문에 처음 출발을 했다가 중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다. 이 처럼 인천대간 종주길은 멀고도 먼 길이기에 계양산~호봉산.백운공원, 만월산~소래산~관모산까지 각각 반코스를 나누어 산행하는 이가 많다.
34km를 한번에 산행하기에는 체력적 문제가 뒤따르는 것이고 계양산 1034계단 부터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중구봉에 이르는 짧은 거리에도 일부는 체력적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인천대간길을 종주할려면 철저한 체력적 안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꾸준한 속도로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평속 2.8km/h 전후로 각 구간을 통과 한다면 무난하게 11시간 전후에 시간은 맞추어 진다. 인천대간 이는 인천 종주길 중 일부이다. 연결되어 장수천 생태공원 지나 오봉.듬배산까지 이어 문학경기장 후 문학.청량.봉재산 그리고 송도까지 연결되는 길이 인천 종주길이고 지금것 이 길은 한번정도 제대로 걸어봤다. 인천대간의 산행에 오르면 인천종주라는 깃띄와 깃목이 수시로 보이고 보통은 각 자치단체의 둘레길과 교차되고 문학산 부터는 서해랑길과 겹침이 된다.
인천대간길엔 홀산 보다는 산객 일행과 동행하면서 걷는 것이 도움이 되고 빠지는 갈림길도 많기에 리딩하는 선두와 중간 특히 후미리딩하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무리하여 굳이 종주한다는 생각으로 가지 말고 가다가 체력적 문제가 발생된다면 과감없이 산행을 포기하고 출구 탈출로가 많으니 하산하는 것이 좋다. 후에 종주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끊어 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보통 계양산에서 백운공원 까지는 산행코스가 인천종주길과 거의 비슷하나 만월산과 만수산 연결다리인 주안교를 지나면 인천종주길 정코를 이탈하여 본인들의 의지에 맞게 다양한 코스를 찾는다. 인천종주길 정코스를 이탈하면 이 경우 이 길을 잘아는 이가 필요하다.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ㅠ산들투어 인천대간 코스는 인천종주길 정코스를 이탈하여 산행트레킹 하는 코스다.
만월산 부터 시작되는 인천대간 반코스는 계양산에서 시작하는 반코스 보다 길이는 약각 길지만 난이도가 낮고 걷기에 무리가 없는 코스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설레임에 인천대간 종주길에 들어서는 이는 완주한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본인의 체력에 따라 언제나 탈출 하산을 고려하면서 무리없이 산행트레킹 하면 좋겠다. 산행에서 중요한 것은 안산하는 것이고 다 걷지 못한 코스는 또 다른 시간을 내어 산행트레킹 하면 되는 것이다. 보통 인천종주길 정코스는 쉽게 산행정보를 받을 수 있다. 트랭글 등에서
욕심없이 인천대간길을 형성하는 16개의 산(계양.중구봉.천마.철마1.원적.함봉.호봉산 반코스 동암.만월.만수.철마2.거마.성주.소래.상아.관모산)을 걸어 본다는데 의미를 두고 산행트레킹을 하면 좋겠다. 한번에 종주하면 좋지만 이는 힘든 일이고 차근 차근 코스북을 보면서 구간별 끊어서 산행트레킹을 하면 되는 것이다.
오늘 인천대간 산들투어 26차 산행트레킹 길에서 참석한 모두가 완주하기를 빌어보고 무엇보다도 안산을 중히 여기고 인천대간 종주길 34km 여정이 아름다운 여정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안산 즐산하세요..고맙습니다. 오누이(깅태현) 인천대간 출발일에 새벽 잠시 글을 남겨본다.
참고..본인이 인천대간길 산행트레킹 했든 구간별 소요된 시간과 트랭글 인천대간 사진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인천대간 종주길 어느 시월의 멋진 아름다운 산행트레킹 되기를 참석하는 모두에게 기원합니다.(사진은 소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강화 마니산과 동막해변)
역시 세세한글 담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