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모든것이 사소하다 💏
우리의 삶에서 어떠한 문제나 일이 생기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이런 말을 자주합니다.
"큰 일 났다 ! "
"큰 문제다 ! "
그런데 그 큰 일이나 문제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크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차이가 있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가장 큰 일은
아마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말해 인생에서 일어나는
수 없이 많은 일 들 중에
죽음보다 더 큰 일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극한의 상황에서는
이런 말도 합니다.
"그래야 죽기 밖에 더 하겠어."
그런데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 죽음마저도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큰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임을
알게 됩니다.
죽음 또한 엄연한 인생의 한 구분이고
우주의 절대 법칙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하고
나는 죽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듯
착각하고 있지만
삶은 언제나 죽음과 함께
동행 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나는 죽음에 이를 만한
질병도 없었고 특별히 위험한 환경이 아니어서 가까운 시간안에 죽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 에서는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맟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만
보더라도 2020년 기준 하루에 대략
8명 정도가 매일 교통사고로
죽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오늘 내가 죽으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자살자 외에는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교통사고만 해도 이러한데
다른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인해하루 동안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자세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이 🌎지구 전체를 놓고 보면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이렇듯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마저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그저 일상처럼 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그로 인해 고민하고 힘 들어 합니다.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그런 사소한 일로도 괴로워 하며
잠도 잘 이루지 못 하고
심하게는 자살까지 하는 사람도 있지요.
모든 것은 어떻게 인식하고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소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없는 큰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삶은 끊임없는 이벤트를 만들어 냅니다.
보통은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다가
가끔 어떤 날은 좋은 일이 생겨
기뻐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원치않은 일이 생겨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런 패턴은 계속 반복되고 순환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좋은날도 없고
항상 나쁜 날도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의 법칙입니다.
이렇게 인생의 흐름을 이해하고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기쁘고 좋은 일 에도 들뜨지 않고
슬프고 힘든 일에도 좌절하지 않게 됩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이 지구 🌎 마저도 먼지에 불과한
아주 사소한 우주적 이벤트 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약 61억Km떨어진 지점에서
지구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감명을 받은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 창백한 푸른 점 " 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는데 거기서 칼 세이건은
이 사진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보면
지구는 🌎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
저 점을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저 점이 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
저 곳이 우리의 집이자.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는 , 당신이 들어본,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작은 점 위에서 일생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바로 저 점 위에서 존재했고
인류의 역사속에 존재한 자신만만했던
수 천개의 종교와 .이데올로기 .경제체제
수렵과 채집을 했던 모든 사람들.
모든 영웅과 비겁자들.
문명을 일으킨 사람들과.
그런 문명을 파괴한 사람들.
왕과 미천한 농부들.
사랑에 빠진 젊은 남여들.
엄마와 아빠들.
꿈 많던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윤리도덕을 가르친 선생님과.
부패한 정치인들.
"슈퍼스타나".
"위대한 영도자" 로 불리던 사람들.
성자나 죄인들이 모두
저 먼지 같은 작은 점 위에서 살았습니다.
우주라는 광대한 스타디움에서
지구는 아주 작은 무대에 불과합니다.
인류 역사속에 무수한 장군들과 황제들이
저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
그것도 아주 잠깐동안 차지하는 영광과
승리를 누리기 위해 죽였던 사람들이 흘린
피의 강물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 작은 픽셀의 한쪽 구석에서 온 사람들이
같은 픽셀의 다른 쪽에 있는,
겉모습이 거의 분간도 안 되는 사람들에게
저지른 셀 수 없는 만행을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잦은 오해가있었는지,
얼마나 서로를 죽이려고 했는지,
그리고 그런 그들의 증오가
얼마나 강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위대한 척 하는 우리의 몸짓,
스스로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믿음,
우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망상은
저 창백한 푸른 불빛 하나만 봐도
그 근거를 잃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리를 둘러싼 거대한 우주의 암흑속에
있는 외로운 하나의 점 입니다.
그 광대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안다면
우리가 스스로를 파멸시킨다 해도
우리를 구원해 줄 도움이 외부에서
올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현제까지 알려진 바로는 지구는 생명을
간직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
적어도 가까은 미래에는 우리 인류가
이주 할 수 있는 행성은 없습니다.
잠깐 방문 할 수 있는 행성은 있겠지만
정착 할 수 있는 곳은 아직 없습니다.
좋든 싫든 인류는 당분간
지구에서 🌎 버텨야 합니다.
천문학을 공부하면 겸손해지고
인격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인류가 느끼는 자만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멀리서 보여주는 이 사진입니다.
제게 이 사진은 우리가 서로를
더 배려해야 하고 우리가 아는 유일한
삶의 터전인 저 창백한 푸른 🌿점을 아끼고
보존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대한 강조입니다
어떻습니까?
내 삶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들
또는 매우 큰 고민들이나 문제들이
아직도 그렇게 중요하고 크게 느껴지십니가 ?
저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우주에서 보면
지구는 그저 먼지처럼 작게 보이는데
61억Km보다 더 멀리 떨어져서 보면
지금의 과학의 힘을 빌려도
발견할 수 조차 없을텐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그리고 이런저런 일들이
아직도 그렇게 심각하게 🤦느껴지십니까?
이렇게 모든 인생사를 우주적 관점에서
보고 인식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기쁘고 슬픈 일들로
인해 매번 일희일비 하지 않고
초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입니다.
머리로는 알겠으나 실천이 잘 되지 않아
수행이 필요하다면
언제나 그 출발점으로
이 사진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모든 일이 사소합니다.
그러니 사소일에 집착하여 괴로워하지말고
인생이란 소풍을 즐깅셔 살아가십시오.
나는 언제나 💕💜 마음의 평화를 선택합니다.
💜온 우주가 항상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 당신이 평온하고
행복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하루 하루 그 순간, 그 찰나를 행복한 점들이 연결되도록
마음을 편안히 가지기 바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
몸도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