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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주변산[왕터,좌방,숫,장락,종자,형제,팔봉산] 강원 홍천
산줄기 : 홍천북기맥, 한강정맥(기맥)
위치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모곡리/마곡리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모곡리·마곡리에 걸쳐 흐르는 강으로 길이 143km로, 서석면 생곡리에
서 발원하여 군 중앙부를 동서쪽으로 흐르다가 청평호로 흘러든다.
수심이 낮고 수온이 따뜻하며, 강 유역이 넓고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강에는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어느 곳에서나 낚시가 가능하며, 마곡에서 모곡, 개야리, 팔봉산,
화양강 여울로 이어지는 100km 구간이 최적의 낚시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상류에서부터 굴지리·팔봉산·밤골·반곡·통고리·개야리·수산리·모곡·마곡 등의 유원지가 있다. 물이 차고
깨끗한 최상류의 굴지리유원지는 한적한 편이며, 팔봉산유원지는 수심이 얕은 데다 가벼운 산행까지
즐길 수 있고, 밤벌유원지는 자갈과 모래가 1km 길이의 강변에 덮여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청평호로 이어지는 마곡유원지는 수심이 깊어 보트 놀이와 제트스키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넓은 강변으로 인해 수도권 최고의 물놀이터로 손꼽힌다.
143km에 이르는 홍천강 줄기 곳곳에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부터 팔봉산 ,모곡
유원지옆에는 소리산 소금강 ,종자산, 밤골, 반곡, 통고리, 개야리, 수산리, 모곡, 마곡 등 유원지로 조성
된 곳만도 10여곳으로 모두 오토캠핑을 할 수 있다.
홍천강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의 밤벌유원지로 약 1km에 이르는 강변이 밤톨만한 자갈과 모래
로 덮혀있다. 모곡에서 6km 떨어진 마곡유원지는 한적하다. 마곡은 홍천강의 가장 끝줄기로 하류는 청평
호로 이어진다. 강 한가운데는 비교적 수심이 깊어 수상스키와 제트스키를 즐기는 레포츠광들이 찾는다.
하류쪽은 모래사장과 숲이 어우러져 있다. 예전에는 강 상류쪽에까지 모두 고운 모래밭이었으나 강 하류
쪽에서 모래를 채취해가는 바람에 물살에 많이 쓸려 내려가 지금은 자갈밭이 되었다. 모곡에서 강줄기를
따라 상류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유원지들이 끊어질 듯 이어지며 나타 위로는 수산유원지와 개야리유원지
가 있고 8개의 봉우리가 솟아난다.
모곡 있는 팔봉산앞의 팔봉산유원지는 수심이 얕아서 좋고 2시간 가량의 산행도 즐길수 있다. 밤골은
밤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인적이 드문 곳은 최상류 굴지리다.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다. 상류쪽은 수심이 깊다. 견지낚시와 플라이 낚시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홍천강 줄기에는 계곡과 유적지도 많다.홍천읍을 지나서는 수타계곡과 용소계곡, 굴운리의 큰골,
남궁억 묘역를 비롯 강재구 공원, 풍암리 동학혁명전적지, 홍천향교, 물거리 3층 석탑 등이 있다. 수타
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큰골은 바람이 차고 시원하다.
o 낚시
철따라 물고기가 다양하게 올라오는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청명과 한식 즈음에 메기가,곡우때는
누치가 떼지어 오르며, 5월에 접어들면 끄리가, 망중때는 쏘가리와 모래무지가 올라온다. 모곡 등 강변
의 가게마다 견지낚시대를 판다. 1.000~3,000원
o 수상스포츠 - 마곡에는 '북한강레저'가 있어 보트관광과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다.
북한강레져(033-434-1332)
청 소 비 : 폐기물 수집 수수료(6.1 ~ 8.31) - 어른 : 2,000원, 어린이 : 1,000원
주 차 료 : 모곡,마곡, 굴지리 등은 주차료가 없고 팔봉산은 소형 3,000원 대형차는 6,000원
홍천강
6만평에 달하는 백사장을 낀 모곡유원지를 비롯하여 마곡유원지, 밤벌유원지등 강변을 따라 펼쳐진
모래벌 위에 수많은 명승지를 간직한 홍천강은 주말 여행지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청평호 선착장
에서 마곡유원지까지 유람선이 운항되어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뛰어난 주변 경치를 즐길수 있고,
쉬엄쉬엄 낚시도 드리우며 하루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팔봉산
팔봉산(302m)은 흔히 두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 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
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없이 좋으며,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교통
*구리시 교문동4거리 - 46번국도 - 가평 - 강촌 - 우회전 - 강촌교 - 남산 - 추곡 - 안말 - 광판삼거리 -
5Km쯤 남동진 - 홍천강 유원지 주차장
마곡유원지
남이섬 상류쪽에 위치하며 이곳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맑은 강물과 강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그늘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는 그만이다.
이곳에는 수심이 깊어 윈드서핑이나 모터보트, 수상스키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강가에서 직접 낚시로 물
고기를 잡는 인파들도 많아 매운탕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평호 선착장에서 마곡유원
지까지 유람선이 운항되어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뛰어난 주변 경치를 즐길수 있고, 쉬엄쉬엄 낚시도
드리우며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홍천 고을을 동서로 관통하는 홍천강은 수심이 낮고 수온이 낮지 않고, 강 유역이 넓어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또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어느 곳에서나 견지낚시, 루어낚시 등이 가능하다.
하류의 모곡유원지부터 거슬러 오르며 소개(지역번호 033).
○ 모곡유원지 홍천강 하류인 서면 모곡리의 밤벌 강변은 흔히 홍천강유원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우뚝 서 있는 밤나무와 미루나무 숲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메기, 피라미, 쉬리, 메자 등 어족자원도 풍부해 낚시하기 좋다. 주변에 한서 남궁억
기념관과 묘소, 무궁화동산 등이 있다.
강변 식당에서 내놓는 민물고기 매운탕이 유명하다. 생필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많다. 숙박시설은 모곡
레저타운(435-1930), 리버장(434-9496) 등의 여관과 모곡관광농원(434-0450), 가래나무집(434-1228),
밤벌집(434-1379), 밤나무상회(434-8297), 정수민박(434-1747) 등의 민박시설이 있다. 매년 6월∼8월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징수. 서면사무소 434-0454.
○ 수산유원지 서면 모곡리 수산 마을 앞 강변으로 밤벌 강변에서 2km쯤 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역시 깨끗한 물과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단위 야영지로 적합하고, 견지낚시 등도 가능하다.
이낙수(434-1991), 정한진(434-5635), 이대석(434-9451) 등의 민박집이 있다. 가게를 이용하기 조금
불편하므로 물품 등은 모곡1리에서 구입해야 한다. 매년 6월∼8월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를 징수. 모곡2리 이장 434-1152.
○ 개야유원지 서면 개야리 강변은 넓은 강변에 둥글고 고운 자갈과 넓은 백사장도 펼쳐져 있어 배구,
족구 등을 즐기며 뛰어놀기에 적당하다. 민물고기도 많아 견지낚시도 할 수 있고 다슬기도 잡을 수 있
어 가족단위 야영 장소로 적합하다. 자갈밭에선 오토캠핑을 할 수도 있다.
강변 둑방엔 최옥현(434-8190), 유병옥(434-0404), 김주원(434-0666) 등의 많은 민박집이 있다.
빛나리집(434-8190), 시골집(434-1910), 개야하얀집(434-7900) 등 민물고기 매운탕, 닭도리탕 등을
파는 식당이 많고 가게도 있어 야영할 때 편리하다.
매년 6월∼8월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를 징수. 개야리 이장 434-8190.
○ 밤골 강변유원지 서면 팔봉산 서쪽에 위치한 밤골유원지는 팔봉산 산행과 연계하여 쉴 수 있는 곳.
2km 상류의 팔봉유원지에 사람들이 많을 때 이용하면 된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밤나
무숲에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텐트를 까는 바닥도 평평하게 다듬어져 있고 식수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또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어 야영 환경이 좋은 편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생필품을 살 수 있는 간이매
점도 하나 있고 식사도 가능하다. 여름 휴가철엔 입장료(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를 징수한다.
전화 434-8971.
○ 팔봉산 국민관광지 홍천강이 휘감고 도는 팔봉산은 해발 302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여덟 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제법 아름다움을 뽐낸다. 아기자기한 암릉 산행과 여름 물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피라미, 메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제1봉∼제8봉 회귀코스가 약 4km로 3시간쯤 걸린다.
국민관광지답게 주차장 주변에 팔봉쉼터(434-9196), 어유포식당(434-7786) 등 식사할 곳이 많다.
팔봉산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어린이 800원. 주차요금은 1일에 소형 3,000원, 중형 4,000원.
팔봉산 관리사무소 전화 434-0813.
○ 남노일 강변유원지 남면의 남노일 강변은 아직 깨끗한 자연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예전엔 교통이
불편해 찾기가 까다로웠으나 얼마 전 양덕원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가 포장되면서 접근이 수월해졌다.
강을 건너려면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줄배를 이용해야 했는데, 얼마 전 남노일교가 세워지면서 강 건너로
굴지리, 노일리 등으로 접근이 수월해졌다.
넓은 강변엔 야영터가 많지만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빈약하고 마땅한 가게도 없다. 남노일교 하류는
강변이 넓고 유속이 완만한 편이라 가족이 노닐기 적당하고, 상류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른 편이다.
○ 굴지리 유원지 북방면 굴지리 강변은 바위벼랑이 빚은 경치가 제법 수려한 곳이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고 물살도 빠른 편에 속하지만, 강줄기가 휘돌아 가는 지역은 수심이 얕아 가족나들이에 적당하다.
모래사장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장항리- 남노일리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를
포장공사중이지만 승용차도 통행가능하다.
이범쇠(435-8512), 유근풍(434-8795). 오귀근(434-5598) 등의 민박집과 펜션이 많이 들어서 있다.
별난매운탕(435-1707) 등의 식당과 가게도 있다. 매년 7월∼8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징수.
북방면사무소 435-6003.
○ 소매곡 강변유원지 홍천읍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북방면의 소매곡리 강변은 소박한 강변 풍광
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홍천온천이 지척이고 강재구공원도 가깝다는 장점
이 있다. 널따란 강변에서 물놀이와 낚시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상류의 수심은 허벅지 정도까지밖에 오지 않
기 때문에 견지낚시를 하기에 적당하다. 다슬기도 서식한다. 주변에 매운탕과 토속음식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다.
○ 소구니 강변유원지 홍천강 지류인 동면의 덕치천 하류에 자리한 소구니 강변은 천년고찰인 수타사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물살이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편이라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기
기에 적합하다. 다슬기가 서식하여 가족단위의 가벼운 야유회 장소로 알맞다. 하류쪽의 보를 막아놓은 곳엔
물고기도 많아 낚시하기 좋다.
주변에 음식점이 많고, 숙박업소도 불루하우스(433-8000), 부림장(435-5656) 등의 여관과 소구니쉼터
(433-6306) 등 시설이 많다. 매년 7월∼8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징수.
동면사무소 433-6559.
○ 수타사계곡 동면 노천리 공작산에서 발원해 노천리, 신봉리 거쳐 덕치리로 이어 흐르는 계곡으로 8km에
이른다. 수타사계곡은 위로 올라갈수록 희고 고운 모래가 널려있고, 넓은 소가 많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 20여m에 이르는 선바위, 효성이 지극한 두 형제의 전설이 담긴 효죽암 등이 곳곳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신봉리 근처가 인기 있다. 매년 6월∼8월 청소비(대인 2,000원 1,000원) 징수.
동면사무소 436-6559.
○ 대진교 강변유원지 화촌면 외삼포리 56번 국도상의 대진교 주변 강변은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견지낚시 하기에도 적합하다. 옛다리를 기준으로 상하류 모두 가족과 노닐기 적당하다.
강변에 민박집, 식당, 가게가 많다. 매년 6월∼8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징수.
화촌면사무소 432-2801.
○ 주음치 강변유원지 홍천강 상류에 자리한 화촌면 주음치 강변은 44번 국도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수월
하다. 강변과 높은 절벽이 어우러져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데도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수심이 얕은 곳에선 물놀이와 견지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강변은 축구장이 있을 정도로 넓다.
오봉산타령 관광농원(433-0592)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매년 7월 - 8월 청소비(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징수. 화촌면사무소 432-2801. (월간 산 참고)
#들머리안내
①경춘선을 따라 춘천방향으로오다 창촌에서 우회전→황골유원지에서 배를 타고 건너오면됨(차량운반 가능)
②홍천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춘천방향으로 오다 모래재에서 좌회전→공판삼거리→추곡→황골유원지
(택시)홍천-마곡 60분소요. 마곡행 버스는 없음.
(선박)청평댐-마곡유원지/2회운항 (10:30~16:30)/1시간 소요.
양수대교를 건너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왼쪽 363번 지방도로를 타고가다 청평을 지나 신포에서 86번과 지방도로
를 탄다. 청평에서 20여분 정도 지나면 왼편에 모곡유원지 안내판이 보인다. 논둑 포장길로 2.5km정도 들어가면
모곡유원지. 마곡유원지는 모곡으로 들어가다 왼편길로 빠진다. 갈림길에서 6km 정도. 비포장이다.
수산리는 모곡에서 조금 올라가면 되고 개야리는 86번 지방도로를 타고 올라가다 진미식당앞 다리에서 갈라지는
왼쪽 길로 들어서면 된다.
계속 홍천 방향으로 86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왼쪽 반곡리쪽으로 빠지면 덕거리 3거리가 나오고
팔봉산유원지가 나타낸다. [한국의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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