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제가 겪었던 실제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아파트에서 살고있었고 아파트는 제가 태어나기전부터 지어진 아파트였죠
저는 다른사람들보다 기가약하고 면역력도 약했던터라 가끔 일반사람들이 볼수없는것을보고 가위도 자주눌렸죠
거기다 저는 겁도많고 혼자잘수도 없을정도로 겁이심각하게 많았죠(공포영화도 못보는소준이에요...ㅠㅠ)
그래서 저는 잘때 항상 동생과 같이자고 잘때도 조금이나마 위안삼아 동생옷자락을 잡고잤죠
저희집은 5층에위치해있고 아파트층수는 10층까지있습니다 지금은 전원주택에살고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저희집은 총방이 3개있고 화장실 하나에 세탁실 하나 이렇게있는 집입니다
저와 동생이자는 방은 현관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옆에보이는 방이죠 그리고 저희부모님방은 저희랑 대각선방향이었고 현관쪽에는 커다란 거울이있고 현관문정면으로는 화장실이위치해있고 현관문에 오른쪽은 거실이고 거실에서 직진해서가면 부억이있고 부억오른쪽으로는 세탁실이있죠 세탁실바로 앞방은 옷방으로썼고요
그런데 저는 항상 자기직전에 이상한 벽긁는소리와 시계소리가 굉장히 크게들리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저희집은 시계가 하나있어요 거실에 위치해있고 벽걸이식 시계죠 그런데 제가알기로는 그시계는 고장이나서 멈춰있던터라 소리도안나고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그런소리는 들리지도않는다고 했죠 그래서 거기서 생각이 멈추고
그냥 자려는데 오싹하고 소름돋는 기운이 느껴져서 저희방 정면에 보이는 창문밑을봤죠 정확히는 쇼파쪽이죠
저희방을 설명하자면 방문바로 들어오면 옆에 침대가있고침대는 킹사이즈침대고 침대에누우면 정면으로 저희방전체로보이는 불투명한 창문이 보이고 그밑으로는 일인용쇼파와 책장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창문쪽을보고 창문밑을보니까 쇼파위에 조그만한 여자아이가 두다리를 양쪽팔로 끌어앉고있는상태로 고개를 푹숙이고있었죠
그래서 저는 동생일거라생각했는데 동생은 제옆에서 자고있었죠
그래서 아 저건 내동생이 아니다 생각하고 눈을감았죠
그런데 타박타박 맨발로 바닥을걷는소리가들리고 그여자아이가 제옆으로왔다고 느껴지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누워있는데 양쪽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픈거에요
그러고나서 얼굴위가 간지러운느낌이들어서 무심결에 눈을떳는데 아까보았던 여자아이가 제양쪽손목을 양발로한쪽씩누르고 서서 위에서 내려다보고있던거에요
그걸보고 시선을돌리려했는데 갑자기 오른쪽귀옆에서 후~ 하고 바람이 불고
히히히힠 너나보이지? 나보이는거알아~ 나보이잖아!! 하면서 귀가 아플정도로 크게웃고는 자신의 얼굴을 제쪽으로 가까이 대고는 안보이는건가? 이러더니 입이 찢어질듯 입을벌리고 웃었습니다 사실은 얼굴색이 보이지않았고 입이랑 눈밖에 보이지않았어요 왜냐면..얼굴이 까무잡잡했죠 그런데 입이웃는것과동시에 그여자아이 눈에서 피가 흐르는걸 보고 기절을했습니다
그런데 기절하고 얼마 지나지않았던건지 눈뜨자마자 그여자아이가 앞에서 웃고있는게보이고 눈에서흐르는 피는 제얼굴위로 떨어졌죠
거기다가 여자아이몸에서는 탄냄새가 진동을했죠
그리고나서는 입에서는 썩은 냄새가진동을한동시에
저는 동생이 소리지르는소리에 가위가풀리고는 소리지르면서 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엄마한테 제가 격은일을 전부말한것을 듣고는 굳은얼굴로 엄마가 어딘가로전화하고 10분이지난후 집안으로 무당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있어서 무당이라는걸 알게됬어요 )
아마도 엄마가부르신듯합니다
그러고선 무당분이 집을 둘러보시고는 시선이 어느한곳에서 멈추었죠
바로 저희방에있는 일인용쇼파위...
거길보시더니 쯧쯧..어린나이에 죽어서 한이많구나
이러시더니 어린것아 얘그만괴롭히고 할머니따라가거라 할머니가 찾는구나 이러더니 현관문을 열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한참을 지켜보시다가 현관에 소금을뿌리시고는 저를쳐다보고는 어린것이 많이약하구나 이러고서는 앞으로 기가쌘사람과같이있거라 이러고서는 가시더라구요...
이야기는 여기서끝인데 몇년이 지난후에 저희집이 불탄집이었단걸알게되었어요 거기다가 그집에는 할머니와 손주가 사셨는데 손주가 저희방에서 자고있다가 할머니가 가스불을켜놓고 장보러가셨다가 냄비가 타면서 화제가일어나 방에서 자고있던 손주는 화제로 죽고 할머님은 손주를찾다가 엘레베이터 안에서 질식사하셨습니다 라고 경비아저씨가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일은 마무리되었는데 저는 그때 양쪽손목이 시큰거리다고했는데 아침에 보니 퍼렇게 멍이들어있었습니다
이때만생각하면 너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폰으로 적어서 오타도있고 그림도 이쁘지않지만 읽어주셨으면해서 적어봤습니다 (수정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