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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国务院)이 이달 2일 열린 상무회의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함.
◦ 국무원은 신에너지 자동차의 소비 잠재력을 더욱 끌어내기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을 더욱 개선하여 시행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고효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장 전망을 안정화하고 소비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힘.
◦ 추이둥수(崔东树) 전국자동차시장정보연석회의(全国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사무총장은 “그간 지급되어온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번 취득세 감면 연장 결정이 가격과 각종 세제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 한편,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약 230만 대, 판매량은 약 222만 대로 동기 대비 42.8% 증가하였으며, 시장 점유율도 27%에 육박함.
- 신에너지 자동차의 수출 규모도 약 35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0% 증가함.
출처
신화왕(新华网)
원문링크
http://www.news.cn/fortune/2023-06/02/c_112966646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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