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솔루션스가 나왔는데 갑자기 드럼을 쳐서 깜짝놀랬네요... 역시 기대한만큼 보컬분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또이또이하게 들리더군요.. 시작하자말자 "안 나오세요?" 이 한마디에 여성분들 우르르..
저도 나가서 앞에서 보다 여성분들 한테 밀리서 그냥 제 자리로 찾아감..ㅋㅋ
첫곡 Sounds Of The Universe로 시작해서 Nothing s Wrong ,Lines,Talk, Dance, Party For Love 로 달렸습니다~
박솔님씨랑 나루씨 가까이서보니 훤칠하고 훈남이더군요...(여성분들 환호의 도가니..ㅎㅎ)
나루씨는 중간에 연주하다 기타선 끓어져서 다시갈고.. 신곡도 불러주시고
마지막으로 Otherside로 마무리... 마지막 곡 부를땐 세션들이랑 광란으로 만들어버리더군요~!
신나게 즐기고 다음은 밴드 소란이 나왔는데..
보컬 고영배씨 입담에 정말 많이 웃었네요.. 입담도 좋고 매너도 좋고..노래도 잘하시더라고요~
가을목이 노래때 율동을 알려주고 따라 했는데.. (오른쪽사람과 왼쪽 사람 손바닥으로 마주치는 거였음)
3년만에 여자사람과 터치를!!!ㅎㅎㅎ
솔루션스는 신나게 놀았다면 소란은 만담을 즐겼던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솔루션스도 좋지만.. 소란 공연은 꼭 추천합니다!!!
공연 다녀오면 스트레스가 확풀리네요!!!
p.s)오늘 데이브레이크도 공연했었는데 아쉽네요~ㅠ
첫댓글 저도 소란 공연 본 적이 있었는데 참 도란도란한 분위기 좋더군요.
전 랄라스윗과 루싸이트토끼 공연보고 왔는데 소란공연도 재밌었겠네요ㅋㅋ
솔루션스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