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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 보유량이 125톤 이라고 하며 세계 34위 라고 방송 하더군요. 나에게는 자랑스럽게 들렸습니다. 돌아와 생각하니 가장 비쌀때 사고 자랑 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얼마나 샀는 지는 모르지만 금이 오를때 더 오를까 염려 했겠지요? 작년 8월 온스당 1750 달러 한은이 구매한 가격과 량을 1650달러와 20톤만 샀다고 한다면 온스당 무게 0.02835 KG 1톤 = 35.273 온스 현재 금시세 1250 달러 시세차이 = 1650 - 1250 = 400 달러 20톤 추가 구매로 인한 예상 손익: 20톤 X 35.273온스 X 400달러 = -282,184,000달러 거의 2억8천2백만 달러를 도둑 맞았습니다. 만약 배라면 5억6천4백만 달러 손실? 참고로 일년 금 시세변동 현황을 올립니다.
Dec 20 1,647.9200 보유 현황을 발표 했지만 손익을 모르겠는데 틀림없이 손실이 있을 겁니다. 국가에서 하는 해외헷지 펀드도 비 대칭 정보로 부동산 투기 외에는 수익에 대한 보장이 매우 불안정하고 한국은행도 틀림없이 국가에 손실을 가져왔을 겁니다. 얼마나 구입했는지 현재 얼마나 손익이 돼였는지 국민은 그저 봉 입니다. 아닌가요? 금융기관은 키코 파생상품을 팔아 중소기업을 울리고 죽이고 국가는 땀흘려 벌어 온 달러를 막 물쓰듯 낭비 한 꼴이 아닌지... 씁쓸합니다. 착한 서민은 세계 34위 금 보유국이라고 발표에 좋아만 하겠지요? 씁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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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안하든가 하면 보다 정확 했으면 합니다. 믿음이 가는 것은 분명히 손실을 보았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국제 시세로 샀겠지요. 그것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가격이지요.
한은 2012년 금 보유량 abt. 85톤 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40 톤이 늘어 난 것이지요.
북한에 매장된 금만 1000 ~ 2000톤 된다더군여 더많을 수도 있구요 기름하며 천연가스 철광석 ㅜㅜ 하는거 보면 욕나옵니다 잘하고 있다 66% 중국방문에 성과다이런 기사가 뜨네요 ㅜ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답답한 국민들이네요...
금의 매장량은 작년 미국의 자료로는 51.000 톤이 아직 매장되여 있다고 합니다.
금이 일년에 겨우 2100 톤이 생산됩니다.
금이 사용돼는 곳은 29% 는 금융/투기, 59% 는 장신구/가정, 12%는 산업용.
최대 보유국은 미국 8100 톤 독일 3400 톤
자료: Handelsblatt 에서
자기돈이면 그렇게 생각없이 구매을 했을까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국민의 세금으로 투자해서 손실을 입어도
책임지는 **이 없네요
공무원조직이란게 다 그렇습니다.죽은 자식 불0만지다 끝난다고 서류 결재 올리면 몇달..그런식이죠.
선제대응 이란 낱말을 요즘 자주 쓰는데 한국적 관료시스템에서 이말이 우습게 들리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공무원조직만 그런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회사돈은 내돈 아니고, 국가돈은 내돈 아니고, 주인의식이 없어요.. 동생이 금융권에 다니는데, 처음에는 회사에 손실을 안끼치는 방향으로 일처리를 하고 사업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윗선에서 알아주지도 않고,... 지금은 대충 시간떼우면서 시키는 일만 하고 지루하다네요... 한국을 뜨고 싶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