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머니, 아버지 셋이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진행 중인데 조금 무리하셔서, 전체적으로 집안이 힘든 상황이구요
어머니도 몇 년 전 퇴직하시고 집에 계십니다.
저 또한 아직 취직을 못해서 계속 준비 중인 단계입니다.
오늘 저희 어머니께서 꾸신 꿈이라는데요..
어느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근데 엄청 큰 꽃게가 한 마리가 있었대요
그 꽃게가 막 도망가는데 사람들은 자기 할 일만 하고 신경도 안 쓰더랍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어떤 큰 대야 같은 걸로. 게를 포획하여 품에 안고 집으로 가고 있는 와중에 보니
다리가 막 자꾸 삐져 나오려고 하고, 그러면 다시 집어놓고 반복 하다보니 다리가 잘려나가 없었대요
마을 가까이 와서, 다시 확인해보니 게가 온전한 상태로 다리가 있더랍니다.
어느 한 대문 앞에 다다랐는데, 제가 등진 모습으로 시야에 보였대요
제 이름을 크게 외치며 ' 너 주려고 게 가져왔다 ' 라고 말씀하시며 깼다네요.
근데,, 어머니께서 그 꽃게를 아들인 저에게 줄지, 작은 외삼촌에게 줄지 고민하다가 절 선택했다더군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__)
무더운 여름도 가고, 이제 가을이네요..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첫댓글 꿈좋네요
어머니 가 아닌 님 조상분중에 한분이지요
님에게 좋은일 있을 꿈으로 해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