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1] 작사, 작곡, 노래한 노래로 1986년 7인 옴니버스 음반 '땀흘리며 부른 노래'에서 '이등병 편지'라는 제목의 곡으로 처음 발표됐다.
김현성이 스물한살 군대가는 친구를 서울역까지 배웅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영감이 떠올라서 가사를 썼다.
그러다가 한겨레에서 주최한 '겨레의 노래' 공모에 당선되어 김민기씨가 프로듀싱을 맡은 음반 "겨레의 노래"에 전인권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어 1990년 5월 발매됐다. 이후 앨범 발매와 함께 '겨레의 노래' 전국 순회공연이 열렸는데, 전인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김광석이 대신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공연을 계기로 김광석이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겨레의 노래 전국 공연 당시 전인권이 노래를 부를 수 없자[2] 코러스였던 김광석이 이 노래를 부른 게 계기가 되었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 김광석은 당시 이미 동물원 활동과 솔로 1집을 발매한 인기 가수였고, 전인권의 코러스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전인권을 대신해서 이 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맞다. 김광석은 어렸을 적에 장교였던 큰 형이 군대에서 사망하면서 자신은 6개월의 군복무만 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이
첫댓글 당연.. 김광석 말고 다른 사람이 있나요?
아니예요??
김현성[1] 작사, 작곡, 노래한 노래로 1986년 7인 옴니버스 음반 '땀흘리며 부른 노래'에서 '이등병 편지'라는 제목의 곡으로 처음 발표됐다.
김현성이 스물한살 군대가는 친구를 서울역까지 배웅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영감이 떠올라서 가사를 썼다.
그러다가 한겨레에서 주최한 '겨레의 노래' 공모에 당선되어 김민기씨가 프로듀싱을 맡은 음반 "겨레의 노래"에 전인권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어 1990년 5월 발매됐다. 이후 앨범 발매와 함께 '겨레의 노래' 전국 순회공연이 열렸는데, 전인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김광석이 대신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공연을 계기로 김광석이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겨레의 노래 전국 공연 당시 전인권이 노래를 부를 수 없자[2] 코러스였던 김광석이 이 노래를 부른 게 계기가 되었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 김광석은 당시 이미 동물원 활동과 솔로 1집을 발매한 인기 가수였고, 전인권의 코러스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전인권을 대신해서 이 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맞다. 김광석은 어렸을 적에 장교였던 큰 형이 군대에서 사망하면서 자신은 6개월의 군복무만 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이
오 ..김현성씨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