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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월요일 아침 손바닥 뉴스#
11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으로 2,006(국내1,986)명입니다. 총 확진자는 397,466명으로 전주동일(1,760명) 대비 246명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71명(-12)이며 총 사망자는 3,115명(+12)으로 치명률 0.78%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의 80%가 60살 이상 고령입니다. 위중증환자는 열흘 연속 4백 명대로 5백 명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사망자도 크게 늘어, '일상 회복' 실시 2주 동안 245명이 숨졌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0%를 훌쩍 넘어 부족 사태가 우려됩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꺾기 위해선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 고위험군에서 추가 접종을 서둘러야 합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돌파감염 영향으로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에 얼마나 참여하느냐도 유행 규모를 좌우할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물론 독감도 주의보가 떨어졌습니다. 독감환자가 2주사이 2배로 늘었습니다. 독감과 신종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올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사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거제 대우조선소를 찾아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집권하면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리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합니다. 선대위 출범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에게 선대위를 단독으로 진두지휘하는 '원톱' 총괄선대위원장 역할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최근 위성정당 방지법 제정을 당 선대위에 지시하며 우회적으로 심 후보 측에 러브콜을 보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면서 소통 채널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최종건 외교부 차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을 둘러싼 한미 간의 논의가 사실상 막바지에 이른 걸로 보입니다.
전 세계 2백여 나라가 석탄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채택했습니다.지난 2014년 파리 협정 이후 가장 중요한 기후 대응 합의로, 큰 한 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인도와 중국의 반발로 석탄 발전 중지 문구를 감축으로 완화하면서 다소 후퇴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세계 각국이 논란 끝에 지구 온난화 주요 원인인 석탄 화력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자는 종전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나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절충안에 합의함에 따라 각국은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선진국은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기금을 2019년 대비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구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묶어놓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내년에 재점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석탄 화력 발전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중지에서 축소로 급변했지만 한국은 이미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석탄 화력 발전 전면 중단을 미리 선언한 바 있어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여지를 스스로 차단한 상황입니다. 국내 산업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눈을 감은 채 지나치게 높은 탄소 감축 목표에만 집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게 됐습니다.
위안부 손해배상 판결, 센카쿠열도 해역 도발 등 한·일, 일·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올해까지 합치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2년 연속 열리지 않는 셈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1주택자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현행 9억원 이상에서 12억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심사합니다. 야당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차등화에 반대하는 만큼 민주당은 다주택자의 장특공제 적용 시점과 관련한 조항만 동의해준다면 장특공제 차등화 조항은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행보에 나섭니다.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밝힌 '새로운 삼성'을 위한 국내외 시장에 대한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는 분석입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 미국·캐나다 출장을 위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는데 5년 만의 미국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결정과 관련해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미국 모더나 측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모더나 본사가 있는) 보스턴에 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지난달부터 국내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모더나 경영진과 화상회의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사전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 마포 등지에 ‘똘똘한 두 채’ 가지고 있으면 보유세(재산세. 종부세)만 1억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집값 상승에 따라 종부세 대상자도 76만명으로 늘었는데 전년대비 10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총세수 예상도 4배 증가해 5조 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2주택자에게 1억을 넘어서는 종부세 폭탄 고지서가 임박함에 따라 강남지역의 2주택자 소유자들은 금융권 대출도 막혀 여력이 없는 경우, 사채를 써야 할 상황으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종부세는 250만원 이상 6개월 분납이 가능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증여 열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집값은 계속 오르고 세금 부담까지 커지면서 집을 파느니 차라리 증여세를 낸다면서 경기도는 올해 들어 2만1천여 건의 아파트 증여를 기록해 사상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제2금융권을 웃도는가 하면, 담보가 있는 주택담보대출보다 무담보 신용대출 금리가 더 낮은 경우가 생기는 등 시장 대출상식을 깨는 대출 기현상이 속출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금융자산 10억원을 넘는 부자가 40만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 열풍으로 11%가 급증했습니다. 이 증가율은 2019년(14.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 전체 인구에서 0.76% 정도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00억 원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7800명(2%)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국내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2618조원(2020년말 기준)에 달하며, 1년 사이 22%가 급증했습니다. 또 이들 중 59%는 주식으로 수익 올렸고 손실을 본 비율은 8.4%에 불과합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코인과세가 1년 더 미뤄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자산(코인) 과세를 추진하는 가운데 여야가 과세시점을 2023년으로 1년 연기하거나 공제한도를 올려 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밀고 있습니다. 이에 코인 과세 연기를 놓고 15일부터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정치권과 정부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비트코인이 11년 사이 18만 배가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창시자 몫으로 배정된 비트코인 110만개의 소유권를 놓고 미국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으로 베일에 싸인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토시가 소유한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로는 82조원에 이릅니다.
정부가 요소수 긴급수급조치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에 따른 혼란이 여전합니다. 정부는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요소수 공급 주유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요소수 공급 주요 거점 주유소 100곳 명단을 올려놓고 요소수 공급은 책임져 주지 않아 해당 주유소들이 재고 문의 전화에 시달리고 일부 주유소들은 단골에게만 공급하면서 화물차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마그네슘 재고는 1.5개월치에 불과해 전 세계 마그네슘 공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40~50일만 통관을 막아도 자동차 산업 전체가 멈출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주로 스티어링휠·연료탱크 등 자동차의 핵심 부품 제조에 사용됩니다.
유류세 인하 첫날인 지난 12일 일반 자영 주유소와 달리 알뜰주유소가 인하분을 바로 판매가에 반영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당기순손실만 2조 4,392억원을 기록해 자본 잠식 상태인 석유공사가 손실을 떠안았기 때문인데 한국석유공사의 올해 이자보상배율은 번 돈으로 이자도 갚기 어려운 ‘1’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재개합니다. 우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서울 전역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엔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적발되면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다음 달 21일부터 여권을 신청하면 남색 표지의 새로운 여권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차세대 여권의 사증면수는 기존 여권보다 10면 많은 58면이며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는 빠지고 여권 번호 체계도 변경됩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자동차 업체들이 일부 부품을 뺀 채 기능이 제한된 차량을 출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도 일부 모델 USB 충전 포트와 무선충전 기능을 뺀 채 출고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이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의 인기가 높아지며 차량 판매량이 늘면서 리콜과 결함 신고 건수도 급증했지만 시정 조치 완료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부품이 부족다는 이유로 AS는 3개월 이상 걸려 테슬라 소유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탄탄한 애플 팬층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 등 주요 성능 개선으로 ‘아이폰13’의 국내 이동통신 3사 개통량이 5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주요 생산 거점인 중국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월세 세입자들이 대부분 집주인 계좌로 월세를 송금하고 있는데 앞으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간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월세의 1% 정도를 수수료로 부담해야 합니다.
은행·보험사에 가입했던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증권사로 옮겨 국내외 펀드에 가입한 결과 10배 가까운 수익률로 이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0%대 상승률로 주춤하지만 미국 시장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기업 110곳, 중소기업 226곳 등 총 33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에 맞지 않는 조세제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세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답변한 기업 중 64.3%는 "현행 가업상속공제 요건이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행 가업상속공제는 상속 뒤 7년간 표준산업분류 상 중분류 내에서 동일업종을 유지해야 하고, 가업용 자산의 80%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가업상속 후 업종변경을 제한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정부가 상속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세율과 공제한도 조정은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국책연구원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상속·증여세가 부의 재분배를 돕는 원래 기능을 실현하려면 공제한도를 주기적으로 계단식 상향하든지, 최소한 물가와 연동시켜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게임 업체인 엔씨소프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 11일, 한 '수퍼 개미'가 3천억 원어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것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시세조종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3분기 분기 매출로는 첫 70조 원대를 찍었음에도 주가는 고점 대비 27% 추락하자 이른바 '물타기' 하며 버티던 개미들이 손절로 돌아서는 모양새입니다. 500만주주가 7만원대 삼성 전자 주가에 개인투자자들이 이 달 들어 2594억원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경기과학고가 의학계열 대학에 지원한 졸업생에게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 전액을 회수했습니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취지에 어긋나 내린 조치로, 지난 2월 졸업생 중 23명으로부터 총 1억 2600여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스쿨존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면서 아이들을 내려주려는 차들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은 골몰길로 몰리면서 매일 아침 이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하면 이 같은 혼란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드 코로나 조치 전후 소상공인 매출이 부분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나 외식·숙박·여행·운수 서비스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함
코로나 시대 필수품이 되니 마스크가 지난 13일로 착용 의무화한지 1년이 됐습니다. 일 주일에 7000만개 넘게 생산되고 하루 평균 8시간 착용하며 2.3일에 한 번 교체한 사용빈도인데 제조업체수는 작년 2월 137개에서 올 11월엔 1623개로 늘었지만 80%가 생산중단 상태라는 추산도 있습니다다.
식료품 물가가 서울이 4년째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2, 3위는 일본의 도쿄, 나고야이며 홍콩이 4위, 대만의 타이베이가 7위, 베이징은 15위로 서울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벌 보고 뽑는 회사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간판보다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형식의 채용을 하다보니 카카오의 경우 대학 2학년 재학 중인 지원자가 합격해 대학을 자퇴한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고용시장까지 꽁꽁 얼어붙으면서 올해 상반기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가 2015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고통지수는 특정 시점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것으로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 또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에 연령대별 물가상승률을 더해 산출합니다.
미국에서는 9월 중순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에도 11월 들어 확산 속도가 빨라졌었는데요, 겨울철 대유행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일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선 정부가 12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금지하는 초강력 봉쇄조치를 내놨습니다. 이 조치를 위반했다 적발되면 최대 196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69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5)이 건강상 이유로 올해 들어 공식 행사 일정을 네 번 취소했습니다. 여왕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영연방 탈퇴를 선언하는 국가가 잇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필리핀 대선에서 두테르테 부텨가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두테르테의 장녀 사라가 마르코스 러닝메이트로 출마 결심함에 따라 두테르테도 정계은퇴를 번복하고 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에 이어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계란값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강원도 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펜션 투숙객 10명이 대피하고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검찰이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 30대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웃집 개가 자신을 향해 짖었다는 이유로 견주 집 대문에 ‘살인미수로 징역 7년 살았다. 시비 걸지 마라’라는 메모를 붙인 남성이 협박 등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t가 먼저 웃었습니다. 선발 쿠에바스의 역투에 배정대의 홈런 한방이 흐름을 바꿨습니다.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3.7%입니다.
오늘은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서쪽과 경북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출근길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내려 앉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