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출근길에 루나를 신고 왔는데, 가볍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용품게에 이 신발 이야기는 한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가벼이 늘어놓는 잡담입니다. 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나이키 최고의 인기신발이라고 하면 단연 이 신발이었을 겁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있었던 최고의 나이키 최고의 베스트셀링 신발이었죠.
가볍고, 편하고, 가격도 아주 나쁘지 않은 편이고...
다만 요즘같은 겨울에는 신고 돌아다니려면 발이 시려워서 못신겠더라구요.
통풍이 잘되는 메쉬소재의 러닝화들은 한두시간 야외러닝을 하고나면 발가락 살들이 부르트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신발들은 거의 신지를 않고있습니다.
루글2는 we run seoul행사에 맞춰 깔맞춤을 하겠다고 조금 무리한 지름을 했는데,
앞코부분에 보강재가 덧대어져 있고, 플라이와이어범위가 넓어지는 정도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플라이와이어가 자꾸 우그러들게 되어서 별로 이쁜 모양은 아닌듯 하네요.
적어도 디자인만으로 보자면 루글1이 2보다 훨씬 이쁜듯 합니다. ㅎ
어서 날이 풀려서 다시 이 신발을 신고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첫댓글 분명합니다. 나이키에서 통장으로 쏴주는게 분명해요.
루나3 나오면 사겠습니다.
이상하게 루나는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아웃 오브 안중이었습니다 오늘까지는 말이죠..ㅋㅋ
오늘 마눌님께서 연애할 때 제가 제일 처음사준 와플을 보면서 가볍고 편하고 좋았는데..라며 이젠 너무나 늙어버린(?) 신발을 보더라구요
가볍고 편한거로 하나 사줘야겠다~라고 생각하니까 딱 떠오르는게 루나가더군요!!ㅋㅋ
커플로 한번 맞춰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늦었는지 마땅한 컬러가 없네요.. ^^;;
루나 매니아들 사이에선 루나1을 웃돈주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짐에선 루나시리즈가 멋쟁이들의 코드죠. 루나는 정말 동서양남녀노소 구분없이 10년은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