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남쪽 시골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 중 Pau에서 Lannemezan으로 기차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여행기를 겸해서 기차역과 기차를 간단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출발지인 Pau역


제가 타고 간 열차 입니다. ter열차이구요.
SNCF는 우리나라로 치면 철도공사 정도 되는 회사 이름인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들입니다. 테이블석이 많이 있더군요.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으니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KTX의 테이블을 너무 크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좌석 순서는 정방향 정방향 테이블석 정방향 정방향 테이블석... 의 순으로 되어 있었던것 같던데.. 정확하겐 기억이 안나네요...^^; 길 잘못 찾아갈까봐 좌석 배치에 신경을 많이 못 썼네요..ㅎㅎ

기차표 입니다. 오른쪽이 표이고 이 표를 왼쪽 봉투(?)에 넣어 주더군요.

저의 목적지인 Lannemezan역입니다. 떠나는 기차는 제가 타고온 기차구요.
조그마한 시골역이였습니다.

이 사진은 Lourdes인데요 성이 멋있어서 한 컷 햇습니다.

이 사진은 열차 옆으로 흐르는 강이 였는데요... 친환경적으로 철도가 구성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TGV를 타보고 싶었지만 시골만 다니다 보니 그럴 기회가 없었네요.
제가 우리나라에서 KTX를 다고 대도시만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프랑스 철도가 우리나라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했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프랑스를 가면 꼭 철도를 타고 여행 했으면 하네요...
첫댓글 사진이 한컷 밖에 볼수가 없음이 아쉽네여????
사진 처음 올렸는데...ㅎㅎ 수정했습니다...